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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참 여성택시기사 김영순씨
제주의 여성개인택시기사 김영순(金英順.43.사진)씨는 택시운전경력 21년의 도내 현역여성기사중 최고참이다. 처음 운전대를 잡은 것은 76년 3월.고교졸업후 개인업체에 근무하다 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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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짜증 폭발직전:중/운전기사·업주의 불만
◎“과속·합승해도 생계빠듯”/요금체계 불합리/월평균 수입 52만6천원/“도심체증… 손님 가려태워”/“단거리는 좌석버스보다 싸”/업주들은 “적자” 호소 『저희들 입장이 돼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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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 앓는 「시민의 발」|버스·택시업계 경영난 대책은 없나
교통체증으로 인한 운행률 저하, 운전사들의 취업기피와 이직, 그로 인한 운휴차량 증가, 가중되는 경영난 등 대중교통의 삼중고 악순환이 한계점을 향해 가고있다. ◇택시·버스 경영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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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환자 5명/병원서 집단탈출
【부산=조광희기자】 10일 오후 1시쯤 부산시 학장동 154 대남정신병원에 입원중이던 김모(29)·강모(24)씨 등 정신병환자 5명이 병원철망을 부수고 집단탈주했다.이 병원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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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앞둔 각당 사정을 점검한다(12)|불붙은 4파전|JP 신당의 골격
JP(김종필전공화당총재) 신당이 5일 마침내 그 실체를 드러냈다. 전 공화당의원을 포함, 전·현직의원 l백21명 등 근 3천명에 가까운 창당 발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민주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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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구속 13명으로 늘어나
경찰은 서울 회사택시총파업이후 운행중인 개인택시기사들을 폭행하고 차체를 부순 박종진씨(31·원일교통)등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한데 이어 4일에도 9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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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운전사· 승객 폭행
파업중인 서울시내 일부택시운전기사들이 운행중인 택시의 운전사와 승객을 끌어내 구타하고 택시에 돌을 던지거나 페인트를 뿌리는 등 행패를 부렸다. 경찰은 31명을 연행, 4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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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도 손안써 치안부재|″해도 너무한다〃....여론높아
이래야만 하나.이럴수밖에 없나. 이대로 두고만 볼것인가. 전국에서 두달째 계속되고 있는 노사분규가비록 일부이긴 하지만 도로 점거·기물파괴·폭력위협등 과격쟁의로 치달아 시민들이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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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 총파업 결의
운수업계의 노사분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서울의 택시가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고, 제주에서는 버스·택시등 모든 교통수단의 운행이 중단돼 각급학교가 휴교에 들어갔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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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시위 택시운전사|경찰서 54명 연행조사
청주경찰서는 21일밤 시내 곳곳에서 운행중인 시내버스와 개인택시에 돌을 던지거나 발로차 차량을 파손시키는등 과격시위를 벌인 삼성교통 최정훈씨 (32) ,삼부교통 최항수씨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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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고학력이 많다
운전사의 .절반정도가 음주운전경험이 있고 대학중퇴이상의 고학력자가 가장 경험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도로교통안전혐회가 지난해말 전국시도의 차량대수·연령등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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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트럭 받아 6명 숨져
【남원=연합】11일 하오3시15분쯤 전북남원군동면서무리 피바위 앞 국도에서 전북2바7089호 스텔라개인택시(운전사 이기호·40)가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마주 오던 남원시 오일연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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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민투위 수사 중간결과 발표 (전문)
○1984년3월 학원자율화 조치이후 학원가에 불법집회 및 시위와 농성, 공공기관점거와 파괴등 폭력사태가 급증하고 학원내에서 좌경 불온유인물이 범람하는 등 작금의 학원사태는 질·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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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대형화등 과제는 그대로|대구택시운전사사건
난마처럼 얽힌 택시업계의실상과 허상을 백일하에 드러낸 대구택시운전사 집단시위사건. 지난5월25일 상오2시30분부터 대구시내 택시운전사 3백여명이 사납금인하, 부제운행감축, 노조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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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정부가 학원소요와 관련, 구속중인 학생사범 l백31명을 특별사면과 형집행정지로 풀어주자 검찰은 나머지 학생들의 구제대책을 세우느라 부산한 움직임. 검찰 한 고위관계자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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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택시」도 사납금 말썽
교통부가 택시 적정운임산출등 정책자료를 얻고 운전사월급제 서비스개선을 비롯한 정부시책을 본보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산하 교통안전진흥공단(이사장 이필조)으로 하여금 설립, 운영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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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들 회사상대 30억원 집단송사
30억원의 사납금을 놓고 환불을 요구하는 2만5천여명의 서울시내 택시운전사들과 못내주겠다는 2백14개 택시회사가 집단 송사(송사)를 벌이게 됐다. 문제의 사납금은 80년 5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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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깨 택시회사 수사
서울시경은 8일 부산개인택시운전사 경력위조사건을 계기로 서울시로부터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신청서및 발급서류일체를 넘겨받아 취업경력증명서의 위조·허위발급여부에 대한 전면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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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면허발급 모범운전사도 혜택
교통부는 10일 개인택시. 면허 발급기준을 일부 고쳐 발급 우선 순위 대상에서 빠졌던 모범운전사 가운데 일정기간 무사고 운전을 하고 거주지 경찰국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추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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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 관련|경관2명 파면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2일 남부순환도로 뺑소니사건의 용의자로 조사중이던 이 경찰서소속 222호 기동순찰차운전사 정두봉 순경(29)과 선임탑승자 하문호경장(31)등 2명을 파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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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택시업계 준직영화 실시 촉구
서울시가 교통부에 요구한 시내「버스」와 「택시」의 준직영화가 교통부에서 묵살돼 운수업계의 운영난 완화는 별도의 대책이 강구되지 않는한 어렵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9월 시내「버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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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무제한 증차 운행횟수 늘려야 한다|운전사 과로…사고잦아
서울시청∼을지로입구, 광화문∼동대문사이의 차량 정체도는 각각 56%, 39·5%로 도심에서의 차량정체현상은 극도로 심각할 뿐아니라 일단정지지점에서 정지하는 동안 헛되게 소모하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