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일, 수입관세 20%인하

    【동양=박동순 특파원】일본대장성은 제3차 「엥」대책과 관련, 수입관세를 일률적으로 20% 인하하는 「관세잠정조치법」제정내용을 25일 하오의 관세율심의회에서 확정했다. 11월 안에

    중앙일보

    1972.10.26 00:00

  • 대통령상에 노임석씨(실리콘 온도계) 과학전

    제18회 과학 전람회 심사 위원회(위원장 이창석 과학기술처 차관)는 20일 하오 최고상인 대통령상(상금1백만 원)을 물리 부문의 「실리콘」습도계를 출품한 전남 여고 교사 허림석씨(

    중앙일보

    1972.10.21 00:00

  • (84)대추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쓰이는 대추는 잔치 상이나 제사상에 반드시 오르는 과일로, 크기는 작지만 온통 탄수화물 덩어리여서 영양학적으로 높이 평가된다. 원산지는「유럽」남부 또는「아시아

    중앙일보

    1972.09.26 00:00

  • 북적 대표들 서울의 4박5일|본사 기자들이 보고들은 그 전부 방담

    L=27년만에 서울 땅을 밟은 북의 54명의 4박5일을 쫓느라 진이 빠진 모습들이군. 4박5일 집에 못 들어간 사람도 있다지? (웃음) 남북이 취재보도 태도에는 큰 차이가 있었지만

    중앙일보

    1972.09.18 00:00

  • 양 대표들 10일 만에 재회-남북 적 서울 회담 북 적 대표 입경하던 날

    단절 27년만에 북의 적십자 대표단 일행이 서울 땅을 밟았다. 남북 이산 가족 찾기를 위한 북한 적십자 대표·자문위원·수행원·기자 등 일행 54명은 12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 감독

    중앙일보

    1972.09.12 00:00

  • (550)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사계 여록(177)|한갑수

    해공 신익희 선생이 호남선 열차 안에서 서거하신 지 얼마 뒤의 일이다. 하루는 경남 창령에 사는 최상용이라는 사람이 국회로 나를 찾아와 이 박사와 만송을 만나게 해 달라고 졸랐다

    중앙일보

    1972.09.05 00:00

  • 서울 평양 전화선에「평양 발」러시 90시간|한적 프레스·센터「남북대화」취재 안팎|새벽5시 기상문의부터 시작…철야근무

    『여기는 평양, 우리는 서울로 떠난다.』 「평양 발」남북대화를 홍수처럼 쏟아놓던 서울∼평양간 직통전화는 2일 아침9시한적 일행의 출발 소식을 끝으로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분단4반

    중앙일보

    1972.09.02 00:00

  • (중)건강을 해치는 독소를 캔다|청과물

    청과물은 계절식품의 으뜸. 싱싱한 오이·무 우 등 채소 류 에서 딸기·수박·「토마토」·사과·복숭아·참외 등 종류도 풍부하고 맛과 영양도 폭이 넓다. 청과물은 2, 3년 전 만해도

    중앙일보

    1972.06.13 00:00

  • 과수재배 기술 향상 시급

    과수 농업의 단위당 생산량이 일본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농협조사에 의하면 사과는 일본보다 67·3%, 배 51·4%, 포도 73·9%, 복숭아 63·6%, 그리고 감귤은 3

    중앙일보

    1972.05.04 00:00

  • (275)적의 춘계공세(4)

    적의 춘계 공세가 시작될 때 한국군은 도함 9개 전투 사단이 전선에 배치돼 있었다. 서부의 미제1군단 산하에는 국군 제l사단(사단장 강문태 준장)이, 그 우측의 미 제9군단에는 제

    중앙일보

    1972.01.10 00:00

  • 김원용, 김정기씨 현지 답사결과에서|"거창 고분은 11∼12세기 초 것"

    고창 고려고분벽화의 발굴은 한국고미술 특히 회화와 인석의 발견에서 그 가치가 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것이다. 경남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대촌 부락 뒷산인 해발 8백m의 금귀봉 줄기

    중앙일보

    1971.11.23 00:00

  • (283)|전문학교(11)|김효록

    보전 2대 교주가 된 이종호는 보 성 전문과 중학을 경영하는 외에 한 북 학회에 속성 사범과를 설치하여 소학교 교원을 양성했고 협 성 학교·강화 보 창 학교·청주 보 성 학교 등

    중앙일보

    1971.10.18 00:00

  • 술에 담그는 계절의 맛-과실주

    살구·복숭아·자두·산딸기 등 술을 담글 수 있는 과일들이 많이 나와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술 담그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런 과일 술은 소주를 사다가 과일을 넣어 독특한 풍미를

    중앙일보

    1971.07.15 00:00

  • 제1회 목포∼서울중앙 대 역전경기|코스 따라 산천 따라(5)-안성천 지나 평택평야…모심기 한창

    『호도과자 사유!』아낙네들이 천안명물 호도과자를 팔고 있는 버스 주차장에서 동쪽 60릿 길에 3·1운동 때 일제에 항거,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순국한 애국소녀 유관순양의 비가 서있다

    중앙일보

    1971.06.07 00:00

  • 할매의 죽음

    『할매, 일어나아.』 용이가 아무리 흔들어도 할매는 일어날 줄 모른다. 용인 슬그머니 겁이 나서 큰방에 대고 소릴 질렀다. 『엄마, 할매 좀 봐.』 그리고 계속해서 몸을 세게 흔들

    중앙일보

    1971.01.05 00:00

  • 곳감

    실과에도 차등이 있어서 종묘의 천신물목에 드는 것을 으뜸으로 친다. 능금·배·감·복숭아·귤 등은 그중에도 중요한 품목임은 말할 나위도 없다. 유득공의 경도잡기에 의하면 배는 황해도

    중앙일보

    1970.12.05 00:00

  • 폐문위기 도사린 불황|수산 통조림 업계

    수산통조림업계가 최근 계속된 불황으로 곤경에 빠져 있다. 관계당국에 의하면 수산통조림 협동조합회원인 대규모회사 24개사 중 조업중인 것은 4개사에 불과하고 7개사는 농산물통조림으로

    중앙일보

    1970.10.20 00:00

  • 수산통조림업계 도산 위기

    수산통조림업계가 최근 계속된 불황으로 몇 개 업체를 제외하고는 모두 생산을 중단하는 등 도산 위기에 처해있어 수산가공업육성정책의 재검토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15일 수산청에 의하

    중앙일보

    1970.10.15 00:00

  • (80)-국군의 전선정비(4)6.25 20주…3천여의 중인회견. 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하) 무극리 전투는 실로 아슬아슬한 순간에 거짓말 같은 기적이 이루어져 승패가 판가름났다. 7일하오 정각 5시를 기해 아군 2대대로부터 기습 일제 사격을 받은 적1개 연대는 당황

    중앙일보

    1970.10.02 00:00

  • 영양과 정성 담아...모정의 간식|색과 맛 다양한 한천「젤리」

    가게에서 사온「아이스크림」이나 빙과보다는 어머니가 손수 만든 시원한 과자와 음료가 방학동안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있는 어린이들의 영양을 돕고 그들에게 즐거움을 주게된다. 냉장

    중앙일보

    1970.08.08 00:00

  • 여름밤의 성충-해나방 정체와 방제법

    "경기도 청평지구에 지난5월7일 독나방이 나타나 수십그루의 잠나무가 피해를 보고 인체의 피부에 심한 염증을 일으킨 후 전국각지에 널리 퍼져 자못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있다. 그간

    중앙일보

    1970.07.15 00:00

  • 과일 성시

    6월말까지 서울에 공급된 과일·채소는 거의가 경남·전남 지방에서 온상 재배된 것들인데 7월에 접어들면서는 노지에서 재배된 것이 시장에 등장한다.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과일을 가장

    중앙일보

    1970.07.07 00:00

  • 태공망

    식목일에 청명(청명)이 겹친 5일의 기온은 최고 18도. 그러나 날씨와는 달리 냉랭한 수온(수온) 게다가 대개의 저수지가 만수(만수)에 계속 물을 대고있어 꾼들의 기대는 깨지기도.

    중앙일보

    1970.04.06 00:00

  • (10)자갈밭 마을에「번화가」| 전남담양군 월산면 도개부락

    『괜히 그러지 말것이여. 우리만큼 잘사는 동네도 없으니께이….』서울이 부럽지 않다고 했다. 동네의 우마차길이 사통팔달로 뚫려있다. 근처 냇가로 모래를 실으려고 소를 몰고가는 농부는

    중앙일보

    1970.03.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