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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동 성폭력 예방 ‘업무 0순위’로
“모든 지휘관이 아동 성폭력 예방을 최우선 업무로 추진하라. 법과 제도가 없다는 말은 부차적이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국민은 경찰이 모든 범죄를 막아주길 기대한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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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누락 … 항명 … 기강 풀린 경찰
경찰 조직이 삐걱거리고 있다. 주요 사건에 대한 보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찰 지휘부는 현직 경찰서장의 서울지방경찰청장 사퇴 요구 기자회견으로 인해 큰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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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장안동 초등생 성폭행’ 사건 언론 보고 알았다
강희락 경찰청장이 언론 보도를 통해 ‘서울 장안동 아동 성폭행 사건’을 처음 알게 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이는 최근 조현오 서울경찰청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던 채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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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문사건·항명파동 … 경찰 왜 이러나
요즘 경찰을 볼 때마다 아슬아슬하다. 범인을 코앞에서 놓치는 헛발질 경찰, 스스로 야수(野獸)로 돌변한 성폭행범 경찰, 가혹행위로 엉터리 자백을 받아내는 고문경찰에다 급기야 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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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강희락 “진실 밝힌 뒤 거취 판단”
강희락 경찰청장은 22일 서울 양천서의 고문 은폐 의혹과 관련, “진실을 규명한 뒤 (거취) 판단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에서 민주당 이윤석 의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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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문한 의혹 경찰 5명 전원에 사전구속영장 청구
서울남부지검은 피의자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양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5명 모두에 대해 21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형법상 가혹행위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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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수철 사건 조직적 은폐·축소 의혹
경찰이 '제2의 조두순'사건으로 일컬어지는 김수철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축소하려 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한국일보가 14일 보도했다. 사건이 보도된 직후인 9일 강희락 경찰청장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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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송범 광주경찰청장 어제 영결식
고 이송범(사진) 광주지방경찰청장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10시 광주경찰청에서 경찰청장장(葬)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강희락 경찰청장, 박광태 광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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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찰 시험 면접 강화 … 신용 상태도 조회
앞으로 경찰관을 채용할 때 신원 조회를 강화해 성장 과정과 신용 상태까지 파악한다. 적성검사에서 범죄 가능성 등 인성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12일 오후 강희락 청장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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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감찰부서장 외부서” 경찰 “특별감찰반 구성”
이명박 대통령이 검찰과 경찰의 개혁을 촉구한 데 대해 검경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내부 개혁을 늦추다간 최악의 상황을 맞을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엄습한 것이다. 대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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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불법·폭력시위자 전원 처벌”
강희락 경찰청장이 2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8일 열릴 예정인 건설노조 집회에서 불법·폭력 행위가 나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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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줄이기 범국민대회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은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갻2010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경찰청, 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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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줄인 경찰서장 인사 혜택
경찰청이 "교통 사망사고 발생률을 경찰서장의 평가 지표에 포함시켜 이를 보직인사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평가는 전년 대비 사망사고율을 비교해 이뤄진다. 지역 치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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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살해사건, 책임지는 사람 나올 것”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 사건의 수사 과정에 대한 경찰청의 전면적인 감찰이 19일 시작된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든 수사 과정을 기능별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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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김길태 도주 동선 모르나 안 밝히나
경찰이 부산 여중생 이모(13)양 납치 살해 사건 피의자 김길태(33)에 대한 수사를 18일 마무리했다. 그러나 수사 부실에 따른 대대적인 징계가 예고되고 있다. 강희락 경찰청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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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폭력 수배 200여 명 3개월 소탕작전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성폭력 범죄에 대한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16일 “검거반을 편성해 성폭력 미검거 사범을 철저히 추적하고,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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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억 손실 봤다는데 2억 불법파업 배상 너무 적다
“수천만원의 매출 손실은 고사하고 직원들에게 열흘간 준 일당만 200만원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법원에서 인정받은 건 30만원에 불과했죠.” 서울 홈플러스 상암점(구 홈에버 월드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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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손놓고 있는 동안 ‘제 2 의 조두순’ 돌아다닌다
7일 오전 부산의 지역구(북-강서갑)로 가기 위해 비행기에 오른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은 기내에서 강희락 경찰청장과 마주쳤다. 강 청장은 ‘부산 여중생 살해 사건’의 현장을 찾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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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여중생, 집 근처서 결국 시신으로 … 경찰 뭐 했나
부산 여중생 실종 사건과 관련, 경찰의 초동 수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우선 용의자가 범행 후에 현장 주변에서 일주일 넘게 머물렀지만 경찰은 눈치조차 채지 못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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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경찰 조직·업무·서비스 제대로
일산 경찰서 김영삼 경위(왼쪽 두 번째·지령실)와 한진영 경장(교통과)이 아이들에게 교통 질서를 잘 지켜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경찰서, 지구대 그리고 파출소.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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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 인사 청탁자 실명 공개 잘했다
조현오 서울경찰청장이 외부 유력 인사에게 인사 청탁을 한 간부 16명의 이름을 회의석상에서 공개했다고 한다. 그중 한 명은 직접 회의실로 불러 청탁 과정과 배경을 해명토록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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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비리 적발한 경찰관 특진”
강희락 경찰청장이 26일 “고위직 공무원의 비리를 적발한 경찰관에게는 특진·승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줄 것”이라며 “그러나 관내에서 일어나 고위직 비리를 경찰이 아닌 타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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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음주운전 단속 장소 5199곳으로 5배 늘린다
음주운전 단속 장소를 미리 예상해 다른 길로 돌아가도 경찰 단속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유흥가 등 경찰이 자주 나타나는 길목을 피하더라도 집 근처 골목길에서도 음주 단속 경찰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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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 고의면 살인죄로 처벌 검토”
강희락 경찰청장은 13일 음주운전자의 차에 치여 중상을 입은 김지훈(21) 상경 사건에 대해 “운전자가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이 인정되면 살인 또는 중상해죄 혐의로 적극 수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