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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통일부 유지가 당론”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와 강금실 최고위원이 18일 서울 번동 오현초등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겨울방학 특성화 학습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도자기 만들기 교실을 찾은 손학규 대표가 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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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통합논술 학습서 ‘통(通)’ 外
◆고교 교과서에서 논술 주제를 잡은 통합논술 학습서인 ‘통(通)’ 시리즈가 나왔다. 1권 『찾아라 교과서 논술』은 주제와 관련된 과목별 교과서 본문을 발췌한 ‘클릭! 교과서’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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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로스쿨은] 법만 아는 사람은 NO … 비전공자 50% 이상 뽑는 곳도
인하대 김민배 법대 학장 "국제지역 전문 법조인 만들겠다” 인하대학교는 ‘창의와 봉사’를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이념으로 하고, ‘글로컬(글로벌+로컬) 시대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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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너지는 과학교육
우리나라 만 15세 학생들이 지난해 실시된 국제학력평가(PISA) 과학 부문에서 11위를 기록했다. 2000년 1위에서 2003년에는 4위를 하더니, 이제는 10위권으로 밀려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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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新생존전략, ‘전 방위 마케터가 되라’
대기업에 비해 보다 치열한 경영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중소기업 CEO들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어떤 전문가 조직을 원하고 있을까. 얼마 전 삼성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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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라” 휴넷 국내 최초 마케팅MBA 과정 선보여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CEO들의 37.3%가 ‘우리 회사에 가장 필요한 특수조직’으로 ‘마케팅 특공대’를 꼽았다고 한다.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고 어려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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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과학 발전관' 중 공산당 당규약 된다
후진타오(胡錦濤.얼굴)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의 국가 경영 이념인 '과학 발전관'이 중국 공산당 당장(黨章:당규약)에 다음달 공식 삽입된다. 이로써 마오쩌둥(毛澤東).덩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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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원면허 갱신제 2009년부터 실시키로
일본 정부가 지난 10년간 유지해 오던 유토리(느슨하게 풀어 주는) 교육을 철폐해 학력 강화 교육으로 급선회했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수업시간을 늘리는 것은 일본에서 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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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바뀌는 일본 교육정책, 언어 교육 대폭 강화
일본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무너진 공교육을 재건하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그동안 초.중.고 교육의 기본철학으로 삼았던 '유도리(느슨하게 풀어주는) 교육'을 철폐하고 대신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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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변호사 사무실 현장 교육
2009년 3월 문을 열 예정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는 변호사 사무실.관공서 연수와 모의재판, 조사보고서 작성을 통한 현장교육을 하게 된다. 법률 이론 못지않게 변호사 실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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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女를 넘어 인간으로 만나기 위해
사진 심인섭기자 1. 남자의 울타리를 벗어나다1990년대 초반에 이경자씨의 『절반의 실패』를 읽었다. 88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해에 출간되어 판을 거듭하고 있던 그 소설집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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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멘토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학부모의 자녀 교육에 필요한 상담 공간인 JJ멘토링(menring)면을 개설했습니다. 학부모가 유아에서 초등·중등·고등·대입·유학에 이르기까지 자녀 교육에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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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증시에서 ‘살까 말까 ’망설이는 당신
미국의 전설적 펀드 매니저인 피터 린치는 ‘칵테일 파티’이론으로 증시의 흐름을 진단했다. 예컨대 주가가 맥 못 추고 떨어질 때 칵테일 파티장에 가면 참가자들이 그의 직업을 듣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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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메트스쿨은 ‘1대1’ 맞춤교육 獨슈타이너, 학문·예술·신체 조화 꿈꿔
영국 런던 근교의 대안학교인 서머힐 학생들이 움막을 짓고 있다. 서머힐은 1921년 설립됐고 시험·성적·출석체크를 없앤 학교로 유명하다. 서머힐 홈페이지 대안학교가 전통적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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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局 ‘집단학습’ 알면 중국의 미래 보인다
지난달 23일 오후. 중국 지도자들의 숙소이자 사무실인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화이런탕(懷仁堂)의 한 회의실. “시작합시다”라는 후 주석의 말과 함께 강의가 시작됐다. 량후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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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영역 별로 짚어보는 FTA와 보호무역
2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미 FTA 협상 타결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右)이 카란 바티아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와 기자회견에 앞서 얘기를 하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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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局 '집단학습' 알면 중국의 미래 보인다
중국을 대표하는 신문은 인민일보다. 당 기관지로, 대중적 인기는 많지 않다. 그러나 당 간부나 베이징 주재 외국 특파원은 꼭 본다. 중국의 시정방침이 사론(社論) 등을 통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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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36계, 소통하고 단련하고 경계하라
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 조직은 조직원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①꼭 있어야 하는 사람 ②있으나마나 한 사람 ③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조직은 궁극적으로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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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강사와 꼭 맞는 공부만
▶ 기숙학원들은 1대 1 맞춤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에 따라 과목, 영역별로 능력이 다르고 학습법에서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보충교육을 과외식으로 하는 학원도 있다.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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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영어강의 몸살 앓는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의 2007학년도 신입생 600여 명 중 280명은 1월 말까지 2개월간 해외 영어연수를 다녀왔다. 학교 측이 마련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었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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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교육과정 개편 어떻게 볼 건가
교육과정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관련 교수와 교사, 학부모가 23일 중앙일보 회의실에 모여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박만용 부천 부명중 교사, 김재복 경인교대 교수, 강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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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권 10년 공과①] 권위주의 해체됐으나 국가 에너지 소진
노무현 정부가 저물고 있다. 김대중(DJ)부터 현 참여정부까지를 일부 학계와 정치권에서는 ‘좌파 정권’으로 규정하고 있다. 올해 대선 정국에서 보수세력은 DJ·노무현 정부를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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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공산당 당헌에 명시키로
중국 공산당 16기 6차 중앙위원회전체회의(6中全會)가 8일 개막했다. 공산당 중앙위원과 정치국 상무위 등 최고위 지도자 300여 명이 모두 모이는 이번 연례 회의는 장쩌민(江澤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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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사이버대학 옥석 가리기 시작되나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원격대학 교육의 질을 높이고,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운영 근거 법률을 평생교육법에서 고등교육법으로 바꾸는 '원격대학 제도 개선 추진계획'을 확정.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