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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괴선박 출현…군 발포 추적에 북한으로 도주
19일 오후 10시쯤 서해 주문도 남쪽 10㎞ 해상에서 북한의 선박으로 보이는 괴선박이 출현해 군 당국이 추적에 나섰으나 괴선박은 20일 오전 5시 북한 해역을 넘어 도주했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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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서울항' 건설과 한·중 공조
1997년 한.중교역은 3백61억달러로서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 됐고 한국은 중국의 4대 교역국이 됐다. 따라서 양국간의 물동량도 2000년까지 5천만t, 컨테이너 물동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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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조용히 머무를 만한 山寺
내일이면 정축년(丁丑年)새해다. 각종 송년 모임에 참석하느라 다소 어수선한 연말을 보낸 이즈음 차분히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한 때다. 풍경소리가 은은히 퍼지는 고요한 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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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 뱃길 내달 개설-초쾌속선 하루20회 왕복
인천과 강화도를 오가는 항로가 8월 개설된다. 인천지방해운항만청은 10일 여객선사인 강화협동해운㈜(대표 朴敬燁)이 제출한 인천~강화도 초지리 항로의 정기여객운송사업계획서에 대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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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 보트로 무인도 찾아 서바이벌 게임
…바다를 이용한 레저 이벤트가 속속 개발되고 있다.래프팅이라면 강을 끼고 급류를 타는 것이 대부분.그러나 래프팅 보트를 이용해 바다를 건너 무인도를 찾아가는 새로운 레저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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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흔들어 귀순알려 유도비행-미그기 수원 안착까지
지난 총선직전 판문점에서의 연사흘에 걸친 무력도발이후 두차례의 비무장지대 침입사건(4월11일,5월17일)에다 4월19일 북한경비정 2척의 연평도근해 침범사건등 지상과 해상에서의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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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메,전남진도 .영등제' 문화기행
…신들메(797-4490)에서는 다음달 4일 전남 진도로 「영등제 문화기행」을 떠난다.진도 회동 바닷길과 무위사.월남사지3층석탑.운림산방.명량대첩지.남도석성을 1박2일 여정으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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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화 보문사
강화섬 내가면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 석포리(돌캐)까지 그저 5분 남짓한 거리지만 뱃머리 특유의 냄새와 분위기,그리고통통거리는 선박의 발동기 소리들이 육지를 떠난다는 기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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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무장간첩 제주도로 침투
지난달 24일 충남부여군에서 군.경과 총격전 끝에 붙잡힌 金동식(33)등 무장간첩 2명은 관계당국의 당초 발표와 달리 강화도가 아닌 제주도로 처음 침투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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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영종도 新공항과 연계 종합관광단지로 개발
개국(開國)의 성역인 강화도가 영종도 신공항과 연계된 종합 관광단지로 개발된다. 31일 인천시가 마련한 강화도 종합개발 계획안에 따르면 2천여억원(매립사업 별도)의 예산을 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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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화 燕尾亭
서해 唜島(말도)앞바다에서 시작되는 휴전선의 첫 상륙지는 강화군양사면철산리다.철산리를 한쪽 끝으로 해 동쪽으로 강화읍 월곶리,염하(鹽河.강화대교로 연결됨)를 건너 김포군월곶면조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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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道洞.苧洞
동해의 외로운 섬 울릉도가 우리 앞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지 1백년이 지났다.역사책에 나오는 신라 장군 異斯夫가 于山國을 점령했다는 기록이후 사실상 빈섬으로 남겨두었다.그러다가 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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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신공항 7개 섬 주민 소음피해
영종도 신국제공항 개항시 강화도남단 장봉도∼옹진군 시화지구간(50㎞) 해상 및 영종도 포함, 7개 섬의 8백67평방㎞가 소음 피해권역에 속하지만 육지지역은 소음피해 영향권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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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민족 기상 숨쉬는 「호국의 섬」|강화읍-경기
마니산 참성단과 전등사·고려인삼·국방 유적지 등으로 유명한 강화읍이 연간 2백여만명의 관광객이 드나드는 안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도 강화도는 고려 때부터 조선말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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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해상도발 일지
▲61년4월7일= 동해에서 북괴공작선에 의해 어선 6척 피랍. ▲64년3월26일= 백령도 근해에서 어선 2척과 어부 26명 피랍. ▲4월26일= 연평도 근해에서 어선 제6대형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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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청주 정씨
청주 정씨는 춘곡 정탁 (세종·우의정), 백곡 정곤수 (선조·좌의정), 약포 정탁 (선조·좌의정), 한강 정구 (광해·대사헌·학자) 등 당대의 석학과 명신을 낳았다. 이들은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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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속초서 카페리·어선 침몰|35명 사망·실종
전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화도와 속초 앞 바다에서 카페리와 어선이 침몰, 11명이 사망하고 24명이 실종됐다. 【인천=김정배 기자】26일 상오 10시30분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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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근교의 나들이 코스
하루가 다르게 봄빛이 따사로와지고 있다. 주말을 택해 야외로 나가서 싱그러운 대기를 호흡하며 겨울의 찌꺼기를 털어 내는 것도 좋을 때다. 가족들과 함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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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백년」의 주역들|신미양변과 「로저즈」제독|「강화상륙」과 「인천상륙」의 기록
한·미 수호초약체결을 계기로 한 한·미 관계가 내년으로 수교1백년을 맞는다. 「로저즈」제독의 「포선외교」로 막이 오른 한·미 관계가 「우방」으로 그 위치를 굳히기 까지는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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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석유 복판의 분유국「바레인」…극제 금융「센터」로 발돋움
「페르시아」만에 일엽편주처럼 덩그러니 떠 있는「바레인」이라는 토후국은 땅 덩어리가 한국의 강화도만 하다. 「석유의 바다」한복판에 자리잡고「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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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푸른 바다 무더위를 잊는 휴가
장마가 물러가면서 이제 무더위는 절정에 이르고 있다. 모처럼의 휴가에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피서는 빈틈없는 계획과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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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바캉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누구나 바다와 산을 찾기에 바쁘다. 그 중에도 바다는 「바캉스」계절에 제격이지만 막상 가려면 망설이지 않을 수 없다. 유명한 곳은 사람이 붐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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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유격전(19)「타이거」여단
1·4후퇴 때 곧「유엔」군이 다시 진격해 오리라고 믿고 향토에서 그대로 버티던 황해도연백지방의 학도의용대·청년방위군·치안대·특공대·소년 대 등은 51년 2월부터 공산군 주력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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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지침
도시판정의 기준과 지표 1. 도시 기본형태 (a)면책, 가주지 면적. 동증감 동향. 지세. 지형 (b)인구. 가구수. 인구증감. 장래 추계인구. 밀도 2. 도시집산력, 수익력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