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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후방지역서 첫 공중강습훈련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31일 경북 영천과 문경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작전사령부 예하 기동타격부대인 201특공여단 부대원 230여 명과 한국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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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예 흑룡, ‘사기’ 넘치는데 ‘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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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특수전 병력 6만 늘려 18만 명
북한이 대남 기습침투와 후방교란을 담당할 특수전 병력을 기존의 12만 명에서 6만 명이나 늘린 18만 명으로 확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거리 3000㎞로 태평양 괌과 인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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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 김동찬 ‘허데렐라’로 깜짝 발탁
“용 꼬리가 되느니 뱀 머리가 되겠다”며 고려대 대신 호남대를 택했던 당찬 선수. ‘작은 거인’ 김동찬(22·경남 FC)이 용의 머리가 돼 승천하는 꿈을 품게 됐다. 축구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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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F-15K, 바다는 이지스함이 지킨다
1949년 창설된 공군은 이듬해 한국전쟁 발발 전까지 단 한 대의 전투기도 보유하지 못했다. 하지만 건군 60주년을 맞는 지금 동북아 최강의 F-15K 전투기 등을 갖춘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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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향해 쏴라” K-리그 젊은 골잡이들
신영록(왼쪽)이 20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뒤 동료 안효연과 주먹을 마주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지난 2월 중국 충칭에서 벌어진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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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수퍼 박테리아 공포 우리도 위험지대
콧속 상피세포에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을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한 모습. 포도알처럼 노랗게 생겼다. 항생제에 죽지 않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수퍼 박테리아로 불리는 MRSA이다.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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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수퍼 박테리아 공포, 우리는 안전한가
여러 항생제를 사용해도 죽지 않는 병원균, 즉 ‘수퍼 박테리아’에 대한 불안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2005년 1만8000명 이상이 수퍼 박테리아에 감염돼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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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인근에 러시아 핵폭격기 냉전 이후 첫 장거리 훈련 무력 시위
러시아의 Tu-95 폭격기(아래쪽)가 2003년 9월 28일 미국 알래스카에 접근하자 미 공군의 F-15C 이글 전투기가 감시를 위해 따라붙고 있다.러시아가 8일 핵무기를 실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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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미군기지 코앞까지 날아온 러시아의 장거리 폭격기 Tu-95
러시아가 8일 핵무기를 실을 수 있는 전략폭격기를 미군 기지가 있는 태평양의 괌 섬 인근까지 출동시켰다. 일종의 무력 시위다. 냉전 종식 이후 처음 있는 일이어서 미국도 상당히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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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 떠나는 동료에게 '무사히 복귀하십시오'
2일 오후 7시20분 강원도 철원군 백골사단 직할 수색대대 ○중대 막사 앞. 어둠이 깔리면서 중부전선 최전방의 이 대대에 긴장이 감돌았다. 비무장지대(DMZ) 매복작전 투입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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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진서 조종사 구출하는 '붉은 베레모'
공군 탐색구조팀 대원들이 가장 적진에 침투해 조종사를 구출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2007년 5월 9일 오전 9시33분. 강원도 영월군 웅진리 남한강 강변. 공군 구조헬기 블랙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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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PLAZA] 베어벡, 세 번째 독배를 들 것인가
‘독이 든 성배(poisoned chalice).’2002년 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직함 뒤에 따라다닌 꼬리표다. ‘파리 목숨’으로 전락한 감독들의 처지를 잘 대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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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창공의 꽃으로 지다
훈련 중 낙하산이 엉켜 위험에 처한 후배들의 생명을 구했던 특전사 요원이 낙하 중 난기류에 휩쓸리는 사고로 순직했다. 육군은 특전사 고공강하팀 소속 이현모(40) 상사가 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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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전? 한국·프랑스 '득실 계산'에 골몰
경기 도중 비가 내린다면 한국에 유리할까, 프랑스에 유리할까. '수중전'이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라이프치히에서 벌어지는 한국-프랑스전의 또 다른 변수로 떠올랐다. 독일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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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거친 플레이엔 더 거칠게 맞서라"
독일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방송 3사의 젊은 축구 해설가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11을 예상하고, 남은 한 달간 중점 보완해야 할 점을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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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자국군 지휘 … 미군은 지원체제로"
버웰 벨 주한미군 사령관과 윌리엄 팰런 미 태평양군 사령관, 제임스 존스 미 유럽연합군 사령관(왼쪽부터)이 미 상원 군사위원회 국방예산 심의 청문회에서 증언하기에 앞서 얘기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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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착시현상 가능성
13일 저녁 8분 만에 서해와 남해에서 전투기 두 대가 잇따라 추락했다. 둘 다 구형 기종이고, 대간첩선 공격 훈련 중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훈련 지역이나 훈련을 주관하는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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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평범한 군생활 싫다" 신세대 취향 '딱'
▶ 해병대 수색대 대원들이 17일 IBS(공기 팽창식) 고무보트를 이용한 해상 침투훈련을 하고 있다. 대원들은 유사시 적진에 기습 침투해 적을 타격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김포=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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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공으로 사막 휘저어라"
한국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의 적응훈련을 마치고 21일(한국시간) 2006 독일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26일 오전 1시45분)을 치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담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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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베테랑 특전용사 강경희 중사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높이인 11m. 로프 하나에 의지해 땅으로 곤두박질하는 아찔한 순간이지만 날렵한 움직임엔 한치의 주저함도 없다. 단정히 묶은 머리 위에는 특전사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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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테네 티켓 '8부능선'
아쉬움이 남는 승리. 어쨌든 중국 이란에 이어 복병 말레이시아마저 연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한국 VS 말레이시아전 갤러리보기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4일 밤 말레이시아 페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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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好소대장 虎虎교관
해수욕장이 있는 경북 포항의 도구해안엔 갈매기가 없다. 바로 잇닿아 해병들의 훈련장이 있기 때문이다. 귀신도 잡는다는 그들이고 보면 해병을 만들고, 단련하는 이 곳에 어찌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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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두려우랴!" 자신감 하늘 찔러
세계 최강 프랑스와 대등하게 싸웠다.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1.5군이 나선 프랑스팀에 0-5로 대패한 한국이었다. 한국은 꼭 1년 뒤 프랑스의 최정예 멤버를 상대로 그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