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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 정부 첫 국무회의 … 김장수, 며칠째 청와대 숙식
김장수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관저에서 밤늦게까지 북한 동향을 보고받았다. 한·미 합동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11~21일) 개시를 하루 앞두고 북한의 도발 위협이 어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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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이 부처 챙기게 1급 공무원 장관 ‘대행’
청와대가 ‘비상체제’로 가동되기 시작했다.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6일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 후 “비상시국이라는 인식과 자세로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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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비서관 내정자도 돌연 교체
장옥주청와대 비서진 인사를 둘러싸고 연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아직 공식적으로 비서관 인선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비서관 인선이 ‘깜깜이 인사’로 진행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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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장관도 “공식일정 없음”
5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석에 앉은 채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김경빈 기자]·[뉴시스] 정부조직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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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의무실장 이어 대통령 주치의 배출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로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57·연세대 의대 산부인과 교수·사진)이 내정됐다. 세브란스병원 측은 “아직은 내정자 신분이지만 다음주께 공식 임명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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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격노하게한 김종훈 사퇴, 진짜 이유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뉴시스] “참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힘든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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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묻지도 않았는데 "朴, 5개국어 구사"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어를 포함해 5개 국어를 구사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박 대통령은 자서전에서 “영어·불어·스페인어·중국어를 할 수 있다”고 썼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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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강경발언 쏟아내던 박근혜 "유연하게…"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박근혜 정부의 대북 프로그램이 구체화·가시화되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의와는 별개로 한반도 신뢰 프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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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3·1절 기념사 한일관계 회복 방안 담을 듯
박근혜 대통령은 1일 발표될 3·1절 기념사를 통해 일본에 바른 역사 인식을 촉구하고 “신뢰 회복에 따른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을 이루자”는 메시지를 밝힐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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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 대행 경험으로 ‘친분외교’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일본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왼쪽에서 둘째)를 포함한 사절단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가와무라 다케오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후쿠다 전 일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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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나온 朴대통령, 진돗개 선물에 함박웃음
박근혜 대통령(가운데)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설대 오른쪽 맨 앞줄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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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경기동부연합이 장악
이정희(사진) 전 대선 후보가 23일 통합진보당 신임대표로 선출됐다. 지난해 5월 통진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사태로 물러난 지 9개월 만의 복귀다. 이 신임대표는 지난 18~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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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맨들이 PP·SO 이관 시도
국회 문방위 소속 민주통합당 위원들이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방송통신위의 방송진흥 업무가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될 경우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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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동수 조정위 구성 요구
새 정부 출범을 12일 남겨두고 여야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놓고 서로 압박했다. 민주통합당이 선수를 쳤다. 민주당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상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여야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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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회 “미래부·방통위 규제 이원화 우려”
13일 열린 ‘긴급토론회-정부조직 개편 논의와 방송정책의 방향’의 발표자들. 왼쪽부터 이승선 충남대 교수,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 정대철 한양대 교수, 이준웅 서울대 교수, 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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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미래부 가면 공공성 통제 어려워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방송통신위원회 이계철 위원장·김충식 부위원장(왼쪽부터)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 관광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방송통신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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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로 방송 이관, 방통위와 규제 이원화 우려
방송 관련 업무 전반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신설될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대통령직인수위의 개편안에 대해 정치권과 학계,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인수위는 방송 진흥을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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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방송정책 분리 … 우려 확산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왼쪽)이 지난 1월 18일 서울 세종로 방통위 사무실에서 열린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마련한 방송정책 분리안은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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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대선패배는 안철수 미숙 탓"
‘문재인의 패배는 안철수의 미숙 탓’. 이해찬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태년 의원이 6일 펴낸 대선평가 보고서의 내용이다. “안철수씨와 캠프의 미숙한 사퇴 결정이 지지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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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북핵 한목소리” 문희상 “안보는 똑같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왼쪽)이 7일 국회에서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인수위사진취재단] ▶박근혜 당선인=“북한은 핵을 가지고는 그 어떤 것도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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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회동 핵심은 북핵 … 정부조직법·청문회 다룰 수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간의 회동(7일)은 성사되기까지 꼭 7시간이 걸렸다. 박 당선인은 6일 오전 11시10분, 조윤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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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쓰나미가 집 다 쓸어갔는데 …” 계파 갈등 경고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1일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병석 국회부의장, 문희상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 김동철·설훈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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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세 차례 자료 요구 … 김재철 MBC 사장 모두 묵살
감사원이 1일 MBC 김재철(사진) 사장과 임진택 감사를 검찰에 고발한 것은 정당한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감사원 관계자는 “MBC 파업 과정에서 쟁점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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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와 지나친 좌클릭 탓 대선 패배”
대선 패배에 책임지지 않는 주류 세력과 지나치게 ‘좌클릭’한 정체성. 민주통합당 원로들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쏟아진 비판들이다. 민주당 정대철. 이부영 고문이 공동대표로 있는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