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직성 척추염

    26세의 남자다. 3년 전부터 척추가 굳어지고 손가락 같은 곳에 염증이 생기는 이상한 질병에 시달려 서울 모 대학병원에서 진찰 받았더니「강직성 척추염」이라고 한다. 그 동안 집과

    중앙일보

    1992.11.02 00:00

  • 추진력 뛰어난 간부후보 13기/이인섭경찰청장(새 경찰수뇌 프로필)

    공·사를 구분하는 강직성과 뱃심있는 업무추진력이 돋보이는 간부후보 13기생. 서울경찰청장 재임 1년만에 「관례」에 따라 경찰총수가 됐다. 과묵하면서도 온화한 인품에 의리가 있다는

    중앙일보

    1992.07.15 00:00

  • 호랑이장군 한신대장|"정치인 사심 버려야 정의살아"

    청렴·강직한 군인의 표상으로 세인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한신 예비역 육군대장(69). 육사 동기생 (2기)인 고 박대통령과의 인연으로 5·16직후 「혁명정부」에서 잠시 내무장관과

    중앙일보

    1991.12.13 00:00

  • 이멜다 귀국 “태풍의 눈”/내년 대통령선거 앞두고 비 정국 혼란

    ◎코라손·산티아고와 여걸 3파전도 예상/여당 분열과 야당 무능속에 후보 10여명 난립 10월로 예상되는 이멜다 마르코스(62)의 귀국을 앞두고 필리핀 정국이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있

    중앙일보

    1991.08.10 00:00

  • (27)암행어사 특명

    박정희 통치 18년의 장막 뒤에는 수많은 비사가 여지껏 살아 숨쉬고 있다. 권력의 양지에 펼져진 스토리보다 그 뒤안에서 얽히고 설킨 비밀보다 사연이 더 많은 법이다. 윤필용의 몰락

    중앙일보

    1991.05.24 00:00

  • "수련의 선발 비리 한심한일"

    1922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정형외과학을 도입한 의학계의 선구자이며 세브란스의대 학장과 YMCA이사장·국회의원(2대)·흥사단 이사장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여천 이용설 박사를 기억

    중앙일보

    1991.02.01 00:00

  • 「무르익은 개각」 김만 솔솔

    ◎연말·연초·2월중 세갈래 추측/노 실장 소련 안가고 「바깥」 접촉/총리물망 10여명… 50대 기용설도 돌아 정기국회가 끝나자 11월말부터 나돌던 개각설을 둘러싼 설왕설래가 한층

    중앙일보

    1990.12.22 00:00

  • 격변기마다 얼굴바뀐 사법부 수장/대법원장

    사법부는 국가의 3권 가운데서도 사회 정의구현과 인권보장을 위한 최후의 보루다. 건국 이후 우리 사법부는 그 자체로서 초연하게 자리해온 게 아니라 시대시대마다 정치권력 등 「외부」

    중앙일보

    1990.12.14 00:00

  • 손발 저림|윤방부

    45세의 남자가 손·발이 저리다고 진찰실을 찾아왔다. 소변검사와 혈당검사결과 당뇨였다. 이 환자는 당뇨로 인해 말초순환장애가 와 손·발이 저린 증세가 나타난 것이다. 이같이 몸이

    중앙일보

    1990.10.18 00:00

  • 강총리 사표 반려/노대통령

    노태우대통령은 5일 오후 강영훈국무총리가 「정부예산전용 사과」 국회답변과 관련해 제출한 사표를 반려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45분간 청와대에서 강총리와 단독면담한 자리

    중앙일보

    1990.07.06 00:00

  •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류머티스 클리닉」개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내과 김호연교수는 최근 내과에 「류머티스 클리닉」을 개설, 골관절염·류머티양 관절염·강직성 척수염등 류머티스환자에 대한 본격진료에 들어갔다.593-5141(

    중앙일보

    1990.02.08 00:00

  • 사회단체「일심일회」 발족

    종교·학계등의 지도급 인사들이 모여 한민족의 민족이념과 주체적 이상을 개발, 선양하고 민족의 미래 지향적 좌표를 제시하기 위한 사회단체 일심일회를 발족시켰다. 서울 룻데호텔에서 2

    중앙일보

    1986.12.26 00:00

  • 한대 의대 김목현교수 아·태 의학회서 발표|한·일은 유전형질로도 「사촌」

    아시아 지역의 민족이동 경로와 인종간의 유전적 거리를 의학적으로 측정, 중국→한국→일본의 민족 이동설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자료가 제시되어 학계의 흥미를 모으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중앙일보

    1986.08.26 00:00

  • 기구증설· 증원억제|내년예산편성지침

    정부와 민정당은 23일 신병현부총리를 참석시킨 가운데 85년도 예산지침의 방향에 관한 협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서 정부측은 내년도 일반회계는 84년에 이어 계속 흑자기조를 견지토록

    중앙일보

    1984.03.23 00:00

  • 김경희(연세대·아동학과교수)

    5개월때에는 아기를 엎어 놓으면 팔로 버티어 배에 중심을 잡을 수 있어 더 이상 흔들리지 않게된다. 이때 팔로 버티고 머리와 가슴 윗 부분을 조금 앞으로 들리게 된다. 아기가 머리

    중앙일보

    1983.01.12 00:00

  • 청남과 애산

    법원의 상징적 존재가 가인 김병로 선생이라면 검찰에서는 청남 정구영 선생(작고)과 애산 이인 선생(작고)을 꼽는다. 청남이 스물 네 살의 풋나기 대구지검 검사시절에 그는 영덕헌병분

    중앙일보

    1981.04.25 00:00

  • 사법부의 최후 보루…어제와 오늘(중)|법률과 양심

    『법관은 입이 있어도 말하지 않는다. 다만 판결문을 통해서 말할 뿐이다.』 동서고금을 통해 내려오는 법언(법언)이다. 법관이 얼마나 어려운 자리인 가룰 설명해 주는 말이다. 전통적

    중앙일보

    1981.04.18 00:00

  • 신춘 「중앙문예」문학평론 당선작

    3. 「힘」의 발생근원과 전이화 전통성에 기반을 둔 한국문학의 양상은, 서민적인 기질에서 시작된 소수의 남성주의적 문학작품을 제외하고는, 거의가 여성주의로 흐르고 있다. 이성부의

    중앙일보

    1980.01.23 00:00

  • (5)|「피아트」차는 성모의 둘째 아들?|로마=박중희 특파원】

    『신은 죽었다.』「로마」의 공중 변소, 누가 담벼락에 이렇게 낙서를 해놓았다. 그 바로 밑에다가 또 누군가가 덧 붙여 써 놓았다. 『걱정 할 것 없다. 성모 「마리아」는 「피아트」

    중앙일보

    1976.07.08 00:00

  • 사법요원양성소 거친 정열적 학구파|강안희씨

    강안희 대법원판사는 청렴 강직한 성격에 여가만 있으면 법률서적에 몰두하는 전형적인 법관형으로 손꼽힌다. 46년 사법요원 양성소시험에 합격, 48년 4월 부산지방심리원 심판관으로 출

    중앙일보

    1975.09.23 00:00

  • 「12·3개편」의 얼굴

    「어그레시브」한 외교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외무차관과 주미·일 대사 시절 자기는 중요한 일에만 전념하고 부하들에게 최대한의 재량권을 부여했다. 외교나 내교에서 공적인 「체늘」보

    중앙일보

    1973.12.03 00:00

  • 불의와 타협없는 청렴결백한 「스포츠맨」|강우영(대검특수수사부장)

    서울고검차장에서 대검수사국의 특별수사부장으로 기용된 강우영(대검검사)은 서정각검찰국장과 고시1회동기생으로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의 검사. 이번 인사가 서열과 경력위주의 전통적인 보수성

    중앙일보

    1973.04.03 00:00

  • 세 고법원장 등의「얼굴」

    임기호 사법연수원장은 법원장급 법관 중 법 이론에 밝은 실력파로 평가를 받아 이번 인사에서 대법원 판사로 발탁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까지 했었다. 임 원장은 강직하고 주도면밀한

    중앙일보

    1973.03.26 00:00

  • 전환기의 청소년|한국 카운슬러 협회 연차 대회 주제 내용

    『전환기의 청소년』 문제를 다루는 「매머드」 학술 대회가 22일∼24일 서강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카운슬러」 협회의 제7연차 대회가 되는 이 모임에는 전국 초·중·고·대학의

    중앙일보

    1972.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