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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체험 교육시설 … 내년 상반기 개장
국민안전체험 테마파크 조감도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진·태풍·산불 등 대형 자연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원청정 도시 태백에서 국민안전을 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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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철암동 탄광촌, 관광단지로 복원
보존과 개발을 놓고 논란을 빚던 태백시 철암동 옛 탄광촌 복원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태백시는 문곡소도동 태백체험공원 탄광 문화 체험단지 조성사업을 백지화하고 대표적 탄광촌인 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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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① 마구잡이 건설로 세금 줄줄 샌다
김민환 전 군의회 의장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경호강을 굽어보는 곳에 기와 지붕을 인 2층 건물이 있다. 입구에 ‘휴관입니다’고 쓴 안내판이 놓였다. 2007년 4월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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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평가단’ 운영 GS칼텍스, 9년 만에 주유소 1위 되찾아
GS칼텍스 비봉 주유소. 이 회사는 암행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했다.GS칼텍스는 고객 불만이 발생하면 주유소가 아니라 회사가 나서서 100% 선보상하는 서비스를 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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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영월·평창·정선 민주당 최종원, 이광재 지사와 친한 ‘친노 연예인’
“태백·영월·평창·정선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이광재 강원지사의 지역구였던 강원도 태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영입돼 승리한 최종원(60) 당선자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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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신개념 별장형 아파트 ‘태백 한보 아파트’ 2차 분양
강원도 태백시 동통에 위치한 한보아파트가 2차 분양에 들어간다. 태백 한보아파트는 예전 한보탄광 직원들이 사원아파트로 사용하다 2008년에 폐광한 후, 시행업체(태안디앤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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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⑥ 강원 태백시
6·2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26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홍보 문구를 넣은 티셔츠를 청계천 모전교 인근에 설치했다. 27, 28일 양일에는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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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첫 탄광촌 마차리 아시나요
영월광업소 마차탄광의 갱도를 활용해 만든 갱도체험관 입구. [영월군 제공]광부들이 일을 끝내고 김치와 부침을 안주로 막걸리 대포 한잔을 마시던 마차집, 영월읍을 오가던 낡은 통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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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옛 ‘한보탄광’에 녹색 허브가 핀다
안씨 부녀(父女)의 꿈이 여물고 있다. 탄광에서 허브를 키우겠다는 야심만만한 꿈이다. 안종범(61) 전 대한석탄협회장과 그의 딸 안미현(34) 미현재 대표가 주인공. 이들은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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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안씨 부녀의 고집스런 에덴동산 프로젝트
거무튀튀 폐광에 ‘그린 재킷’ 영국의 세인트 오스텔시. 이곳은 폐광촌이었다. 지역 1인당 총생산이 영국 평균의 60%에 불과했다. 참다못한 시민이 직접 나섰다. 15만㎡ 규모의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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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③ 소설가 공지영과 태백 금대봉 코스
금대봉 정상에 오르는 길. 미나리냉이꽃 군락지를 헤쳐 지나야 한다. 6월의 금대봉은 나비가 앞장서고 벌이 쫓아다닌다. 백미대간 6월 코스는 국내 최대의 야생화 군락지 금대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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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개조 프로젝트] 이번 주 참가자 고한중 2학년 이휘주양
지금의 휘주는 … 공부의욕 높고 부모님과 허물없는 대화가 장점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과거 탄광촌이었던 이 지역은 한때 사람도 많고 돈도 흔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폐광 후 카지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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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만든 신풍속 … 연탄이 돌아왔다
연탄은 경기가 나빠질수록 호황을 누린다. 단돈 1200원인 연탄 세 장만 있으면 하루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불황의 역설’이다. 12일 지식경제부와 대한석탄공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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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태백에 가을이 피었습니다
태백의 새로운 명물 매봉산 풍력발전단지의 모습.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해발 1303m 고랭지 밭 위에 우뚝 선 풍차가 쑥부쟁이와 함께 멋들어진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9월이다.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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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회복지인의 산책
3일 태백·정선·영월·삼척 등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사회복지인 400여명이 하이원리조트의 하늘길을 걸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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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3사 ‘동강 테마파크’에 100억 투자
강원도 영월의 폐광지역 진흥 프로젝트인 동강시스타 사업이 시멘트 업계의 대규모 투자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영월에 근거를 둔 쌍용양회공업·현대시멘트·아세아시멘트 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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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삼척·영월·정선 교육환경 개선 6년간 1002억 투자
강원도는 탄광지역 4개 시·군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6년간 1002억 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탄광지역 황폐화와 이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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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농촌 중학생 750명 '특별한 방학'
"시설 좋은 데서 대학 교수님들한테 수업을 들으니 실력이 쑥쑥 느는 것 같아요." 심태용(15)군은 강원도 폐광지역 가운데 가장 낙후된 마을로 꼽히는 태백시 철암동에 산다. 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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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공화국’의 길 접어드나
전 국토가 카지노 도박장이 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최근 5억 달러 이상 투자하는 외국인에게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설립할 수 있게 하는 법률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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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교육도 상품으로 …'CEO 단체장'
강원도 태백시는 '날씨'를 파는 도시다. 3선인 홍순일 태백시장은 1990년대 중반 '폐광으로 쇠락한 태백이 무엇으로 먹고살아야 하나'를 놓고 고민했다. 해발 700m의 고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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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방 시대] 3. 이전 기관 연계해 특화단지 육성
▶ 한전 본사의 광주 유치가 발표된 뒤 시내 한 모델하우스 앞에 환영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광주=양광삼 기자 공공기관의 지역별 이전 계획이 확정된 뒤 각 시.도는 지역발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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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관광촌 변신 문경시
▶ 석탄을 실어나르던 폐철로 위로 운행되는 철로자전거. 매표소가 있는 진남역을 출발해 4km를 왕복한다.조문규 기자 날리는 석탄가루, 시커먼 강물, 산골 오지…. 10여 년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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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이 사람!] 폐광촌에 '희망 나르기' 20년
▶ 원기준 목사가 학원 한 곳도 없는 철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문을 연 공부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있다. 홍창업 기자 7일 오후 4시 폐광촌인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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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개발 '청신호'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폐광특별법) 개정안이 2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따라 강원도와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시.군이 각종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