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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족』 소탕 작전
서울 시경은 3일 시민 생산 환경 순화를 위해 바가지 상인, 열차와 극장의 암표상, 「택시」잡이 등 얌체족 소탕 작전을 무기한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시경 수사과 1과와 관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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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평생을 동심속에 「동요할아버지」선물
70평생을 어린이와함께 동심속에 살아온「동요할아버지」한정동씨(76)가 20년가까이 푼푼이모은 원고료 50만원을 기금으로「아동문학상」을마련, 올해「어린이날」의 푸짐한 선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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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통제 강화|행정기관선 못하게
내무부는 12일 「법정세」외의 부담이 되는 각종 기부금품과 잡부금을 통제하기 위해 기부금품 모집금지법을 대폭강화, 전문13조 부칙5조의 개정안을 마련했다. 내무부의 이 금지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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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부금 걷지말라
서울시교욱위는 8일 새학년을맞아 잡부금징수와부독본강매를 엄중 단속하도록 각학교에 지시했다. 시교육위는 이밖에 각학교장은 국기달기운동을 펴고 학교주변의 잡장인을없앨것등도 함께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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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깡패 다시 고개|서울폭력…작년보다 53%증가|수법도「합법가장」|매표핑자등 계열파악해도 손못대
한때 잠잠하던 깡패들이 다시 고개를 쳐들어 당구장·「카바레」등 유흥업체를 중심으로 재조직, 표면화되고 있다. 14, 15일 서울시경은 안명수 국장의 첫특별지시도 5개 기동대 및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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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차한잔 100원
요즘 얼음 값이 올랐다는 핑계로 일부 다방 업자들이 70원 받던 냉차를 한잔에 1백원씩으로 올려 받고 있어 시민의 고발이 잦으나 경찰과 보건소 당국은 들은 척도 않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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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부금 징수 못한다
【춘천=이운기자】문교부는 3일 상오 9시 강원도 교육위원 회의실에서 전국 각 시·도교육감 회의를 개최하고 합법을 가장한 일체의 잡부금이나 교실 보수비 징수를 철저히 단속하고 부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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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출제 않기로
2일 문흥주 문교부장관은 최근 시중에 도량하는 각종 부교재단속방안의 하나로 『내년도에는 중학입시출제를 올해의 교과서 출제방침보다 더 엄격히 하고 응용문제는 일절 못 내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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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든 부독본 강매
요즘 시내 초·중·고교에서 당국의 감독이 뜸한 사이에 부독본 강매가 판을 치고 있다. 25일 학부형들이 시 교육위원회에 진정한 바에 의하면 서울시내 H국민학교는 6학년생들에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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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독본 강매. 과외 수업 금지 등 엄수 국교6년 담임 서약
15일 상오 시 교육위원회는 해마다 신 학기 때는 말썽이 되는 부 독본 강매, 과외수업엄금, 교과 과정 준수 등 당국의 교육방침엄수를 위해 시내 전 국민하교의 6년생 담임 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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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재 강매로 말썽
개학하자 또 부독본 강매가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 시교위는 해마다 학기초만 되면 부독본 등 불필요한 부교재를 사용하지 말도록 경고하고 있으나 벌써 변두리 모국민학교에서는 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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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교과서 모사
서울시경 수사 과는 문교부의 고발에 따라 국정교과서(초등학교 교재)의 저작권을 침해한 11개 출판사에 대해 23일부터 전면 수사에 나섰다. 한국 어린이회, 영문각등 11개 출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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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수첩을 강매
내무부는 박봉에 허덕이는 지방 공무원에게 행정 수첩이라는 소모품 수첩을 만들어 팔아 말썽이 되고있다. 내무부 산하 지방행정 협회가 만들어 파는 것으로 되어있는 이 수첩은 앞서 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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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학 서울시내국민교
서울시내 l백77개 공·사립국민학교가 24일 상오 일제히 방학에 들어갔다. 오는 2월2일까지 37일동안 어린이들은 뛰어놀게 되었다. 시교위는 2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중· 구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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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출제 원칙 앞으로도 계속
3일 문교부는 이번 전기 중학입시의 필답고사에 출제내용이 교과서안에서 응용문제 없이 쉽게 내기로 한 당초방침대로 잘되어 의무교육 정상화에 진일보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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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정화 실패했다"
서울시 교육위는 지난 1학기동안 초·중·고등학교에서 벌인 학원 정화운동은 1학기까지의 성과를 검토해 볼 때 실패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는 12일에 열린 교장회의에서 지적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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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 아시아대회
자공이 어느날 공자를 보고 믈었다. 『여기 아름다운 옥이 있다면 궷속에 감춰두리까?』 공자는 서슴지않고 대답하기를『팔아라, 팔아라. 나는 귀한 값으로 사는 사람을 기다리는 자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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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소화기 강매|각종자동차에 4배나 더받고
교통당국이 최근 서울시내의 「버스」·합승·급행 「버스」 등 11인승이상의 전영업용 차량 2천8백여대에 달도록 지시한 자동소화기가 시중가격보다. 4배나 비싼값으로 밝혀져 의혹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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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상이군인 단속
【청주】29일 안갑준 충북도 경찰국장은 요즘 가짜 상이군인들이 물품을 강매하는가하면 특히 농촌지방에서는 구걸행각으로 행패를 부리는 등 도민을 괴롭히는 일이 부쩍 늘어났으니 이를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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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수업 금지 등 다짐
올해 들어 두 번째인 전국 각 시·도 교육감회의가 27일 상오 10시 중앙청회의실에서 정일권 국무총리와 권오병 문교부장관을 비롯 11개 시·도교육감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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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본의 경우
일본의 입시 전쟁은 고교 진학 때부터 시작, 우리나라의 중학입시 지옥이 무색할 만큼 불꽃을 튀긴다. 세계 최고의 열전인지도 모른다. 일본은 기간학제가 우리와 같이 6·3·3·4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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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문제」한자 바꿈 없이 교과서 그대로 출제|한자는 자구 못 바꾸고 산수…지나친 응용 못해
서울시 67학년도 중학입시 출제는 6학년 교과서에 쓰여진「구절」또는「문제」그대로 출제되므로 교과서에 따른 교과과정만 충분히 공부하면 된다고 교육위당국자가 밝혔다. 6일 상오 최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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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동이냐 단독이냐|「해마다 바뀌는 것」이「원칙」이 된|이랬다 저랬다 번복여덟 차례
입시의 계절풍이 또 불어온다. 뿌리 없는 입시제도는 회오리 입시바람이 불 때 마다 뒤틀려 동심을 때때로 멍들게 했다. 입시제도도「제도」인 바에야 엄연히 전통을 지녀야 하는 법―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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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성 띤 것 아니다”
1일 권오병 문교부장관은 67학년도 중·고교 입시출제방법을 『시도면 공동출제로 할 것을 권장한다』고 한 것은 문자 그대로 권장한 것 일뿐 강제성을 띤 것은 아니며 공동·단독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