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든 미친사람 갑자기 안 생겨, 강력범 분석해 이상징후 파악해야
배상훈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지난 3월 죽전역, 7월 신림역, 이번 달 서현역까지. 여섯달 사이에 무려 10여건이 넘는 칼부림 사건이 도심에서 발생해 시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
인권 보호 되레 더 버거워진다..연쇄살인범의 앳된 얼굴 [세컷칼럼]
. . . 강주안 논설위원 20세기 기자의 최대 고역은 ‘얼굴 사진 구하기’였다. 흉악범 사진을 손에 넣는 과정에서 준법과 탈법의 경계선을 타는 일도 벌어졌다. 한번은 남편이
-
[강주안의 시선] 연쇄살인범의 앳된 얼굴
강주안 논설위원 20세기 기자의 최대 고역은 ‘얼굴 사진 구하기’였다. 흉악범 사진을 손에 넣는 과정에서 준법과 탈법의 경계선을 타는 일도 벌어졌다. 한번은 남편이 보낸 킬러에
-
[인사]경찰청
경찰 서울지방경찰청 로고. 뉴스1 ◆경찰청 총경 승진 예정 ▶경기북부 수사반부패·경제범죄수사1 임경호 ▶서울 서울서초 형사 김한곤 ▶광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 경무 양백승 ▶경북 수
-
[소년중앙] ‘법의 수호자’ 경찰이 궁금하다면 오늘 하루 경찰로 변신해보자
제복 갖춰 입고 거수경례 수갑 채워보고 사격 연습하며 실제 경찰 된 기분 맛봤죠 경찰 직업 일일체험을 위해 서초 청소년경찰학교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문제원(대전
-
조주빈, 25일 오전8시 포토라인 선다···경찰, 檢 송치때 공개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박사' 조주빈(25). [서울지방경찰청 제공] ━ 조주빈, 25일 오전 포토라인에 경찰이 텔레그램 성 착취 대화방을 운영한
-
[이슈진단]'피투성이 여중생' 가해자 처벌 못하는 소년법, 폐지 아닌 시대변화 맞게 손질 시급
피투성이 여중생의 가해 학생 4명이 폭행하고 있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사진 연합뉴스]‘부산 피투성이 여중생(14)’ 사건 가해자 4명 중 1명이 만 13세여서 처벌을 받
-
[사설] 학대의 대물림,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어제 부천 초등학생 시신 훼손 사건 현장검증이 실시됐다. 최모(34)씨 부부는 폭행과 시신 훼손, 유기 과정을 담담한 표정으로 재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을 비정상적인 부모라고 비난
-
‘교민 피살 대책 찾겠다’ 강신명 직접 필리핀행
강신명강신명 경찰청장이 다음 달 초 필리핀을 방문한다. 연이은 교민 피살 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현직 경찰청장이 해외에서 수사 중인 사안을 두고 현지를 방문하는 것
-
8년간 친딸 성범죄로 체포되자 "내 물건을…"
사진=뉴시스강력범이 세상에 판친다. 여성들은 사회가 무섭다. 성범죄도 만연하고 있다. 이 사회에서 범죄를 몰아내기 위해 형사들이 애를 쓴다. 심지어 아버지가 딸을 성추행해 고발되기
-
학교폭력이 도화선 … 강력범 45%는 가해자 16%는 피해자였다
무기수로 복역 중인 신모(34)씨. 그의 어린 시절은 유복했다. 어머니가 여러 번 유산 끝에 낳은 ‘귀한 아들’이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인생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불량한
-
가정적 문제 있더라도 순간적 분노 누를 수 있게 조기교육 시스템 필요
가정 내 문제가 씨앗이 돼 범죄로 자라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에 대한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 어릴 적 사소한 비행이 심각한 범죄로 발달하기 전에 차단하
-
“성범죄 잡은 경찰 고과 높게 주고 수사 예산 확 늘려야”
신혜수 성매매추방 범국민운동 상임대표는 “스웨덴은 성매매 여성들을 피해자로 간주, 성 매수자인 남성만 처벌하고 있다”며 “성범죄·성매매가 근절되려면 정부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
“흉악범 얼굴·이름 공개 … 유전자 은행도 추진”
앞으로 흉악범의 얼굴과 이름이 공개된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12일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신상공개에 관한 특례 조항’을 만들어 이를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흉악범의
-
흉악범 재범 막을 제도적 장치 없어
정남규(39)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인 1989년 4월 특수강도죄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범죄 경력의 시발점이었다. 그는 인터뷰에선 “15세 때부터 이웃
-
살인·강도·성폭행·방화범 출소 뒤 보호관찰 받는다
법무부가 살인·강도·성폭행·방화 등 4대 강력범을 대상으로 ‘형기 종료 후 보호관찰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보호관찰제는 법원이 보호관찰 조건으로 집행유예
-
강력범 유전자은행 내년 설립
강도.강간.살인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의 유전자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관리하는 유전자정보은행이 내년 상반기 설립될 전망이다. 정부는 25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
-
'불심검문 불응때 처벌' 논란
경찰이 '공권력 강화'란 명분을 내걸고 추진 중인 경찰관 직무집행법의 개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경찰은 공권력 확립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인 반면 일부에선 인권
-
[내 생각은…] 가부장제가 아동학대의 '온상'
6월 1일 대전의 한 40대 남자가 가정불화를 비관해 아내를 살해한 뒤 '부모 없이 아이들이 고생할 것 같아 같이 간다'는 유서를 써놓고 두 딸과 투신, 두 딸은 사망하고 그 남자
-
영국경찰 전국민 DNA 등록 추진
영국 경찰이 범죄예방과 효율적 수사를 위해 전 국민의 디옥시리보핵산(DNA)을 등록하는 방안을 추진해 사생활 침해라는 논란이 예상된다고 8일자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DNA는 유전자
-
청소년범죄 연령 하향화
청소년 범죄자들의 연령대가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인터넷 등에서 이뤄지는 어린이들의 지능범죄가 늘어나면서다. 경찰청이 최근 발간한 '2002 경찰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세 이상
-
총기 떼강도 속수무책인가
충남 서산의 농협 현금 수송차 습격사건에 이어 하루 만인 9일 서울 상봉동 한빛은행 중랑지점에서 K-2소총 3인조 강도사건이 또 일어났다. 지난해 12월의 대구시 달서 은행 엽총
-
[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박승태 동대문서 강력3반장
그들은 '도둑 잡는 재미' 로 살고 있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 형사과 강력 3반, 반장 박승태(40)경위와 여섯명의 형사들은 한 달에 보름이나 집에 못들어간다. "피로는 어떻게 풀
-
파리 자전거 경찰대 시민사랑 '듬뿍'
모자에서부터 유니폼.장갑.군화까지 모두 검은색 차림에 허리엔 권총과 곤봉.수갑.무전기 등으로 무장한 모양새만 본다면 영락없는 경찰특공대다. 하지만 이들은 푸조 순찰차 대신 푸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