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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요관리 돕는 스마트그리드 시장 이끈다
옴니시스템 박혜린 회장 산업통상자원부가 6개 에너지 신산업을 발굴해 미래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6개 산업은 수요관리 시장 창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관건은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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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요관리 돕는 스마트그리드 시장 이끈다
옴니시스템 박혜린 회장 관련기사 에너지가 ICT 만나 ‘똑똑한 소비’ 켜다 건물 에너지 소비량 실시간 측정, 적절한 냉방설비 가동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2035년까지 4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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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뛰게할 레게…한 여름밤의 음악 축제
올 여름, 국내 레게 음악인들이 한데 모여 축제를 벌인다. 9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펼쳐지는 레게 페스티벌 ‘라이즈 어게인 Vol. 2’다. 10년 전, 그러니까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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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뛰게 할 레게 … 한 여름밤 끝장 축제
자이온루즈프로젝트 이광재, 미스 프라이데이 리지, 엠타이슨, 아키, 킹스턴루디스카 슈가석율, 태히언, 오정석, 디제이 콴돌, 유승철, 루드페이퍼의 RD와 쿤타. (왼쪽 윗줄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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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박근혜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 100일을 넘겼다. 그러나 “도무지 존재감이 없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창조경제가 뭔지 명쾌한 설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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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 … 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김기형 1925년 서울 출생. 서울대 전신인 경성대학 예과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 뉴욕에서 한 전자업체 연구소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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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국 길 걸은 조선, 일제식민지·민족 분열 가져와"
강만길 1970년대 중반부터 분단 극복을 화두로 삼아 한국 근·현대사 연구에 몰두해 왔다. 78년 낸 저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을 통해 그때까지 학계에서 연구가 금기시돼 온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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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 안 두는 여성 기업, 중소기업 시대 밑천이죠
사업가의 최고 덕목은 신뢰라고 강조하는 이민재 회장. [오종택 기자]“‘손톱 밑 가시’, 어렵게 찾을 거 없다. 있는 제도부터 제대로 하는 게 먼저다.” 이민재(69) 신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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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이라이프를 빛낸 명사들의 2013년 계획
지난 한 해 동안 마이라이프를 빛냈던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마이라이프 독자에게 2013년 새해 플랜을 전했다. 더불어 이것만큼은 반드시 해보면 좋겠다는 그들의 진심 어린 조언에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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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고 고문' 동생 안쓰러워 술로 지새운 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4년 무렵의 소설가 김국태. [사진 중앙포토] 김국태(1938~2007)는 소설가로서 크게 주목을 끄는 작품활동을 펴지는 못했지만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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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고 고문당하고 ...그런 동생 안쓰러워 술로 지새운 나날들
1994년 무렵의 소설가 김국태. [사진 중앙포토] 김국태(1938~2007)는 소설가로서 크게 주목을 끄는 작품활동을 펴지는 못했지만 등단 이후 20년 가까이 대표적 문예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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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퇴임 앞둔 천안교육지원청 류창기 교육장
한평생 오롯이 ‘교육’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천안교육지원청 류창기 교육장이 29일을 끝으로 37년동안의 교육자 인생을 마무리한다. 인생 제2막을 열게 될 류창기 교육장은 오랜 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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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9) 고전평론가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씨에게 고전 연구는 좋은 삶과 앎을 일치시키는 작업이다. 그는 “남을 심하게 비판하는 글은 안 써야겠다고 생각한다. 독설은 결국 말한 사람의 기운을 소진시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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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박예은씨
대학에서 응용화학공학을 전공한 박예은(23·여)씨는 친환경 플랜트 엔지니어가 꿈이다. 이를 목표로 하반기 십여 군데 대기업에 지원하려고 준비 중이다. 박씨의 서류와 구직활동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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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업CEO 2학기부터 대학 강단에
전북 완주군 과학산업단지에 있는 다산기공은 정밀기계 소재·가공업체다. 총기류 등을 만들어 지난해 1000만불 수출탑까지 받을 정도로 잘 나간다. 올해는 자동차 부품 생산에 진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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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의 검색어로 보는 뉴스]종이처럼 휘는 스마트폰에 네티즌은?
■ 종이폰 종이처럼 휘고, 구겨지는 얇은 스마트폰이 나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휴대폰 느낌이 안 날 것 같다” “신기하다” “휴대폰 부숴질 염려는 없겠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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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전도사’ 전성철, CEO들 가르쳐 매출 100억
정준양 포스코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김신배 SK 부회장…. 이들 재계 CEO(최고경영자)에겐 공통점이 있다. CEO·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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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담바라’ 여주인공 대학 교수 됐다
영화 ‘우담바라’의 여주인공이 국내 영화 특수분장의 1인자가 돼 대학 강단에 선다. 경일대는 국내 특수분장의 1인자 윤예령(46·사진) 유영분장 대표를 뷰티학부 전임교수로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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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할리우드의 한국 배우
안필립이 출연한 1940년대 영화 '백 투 바탄' 손수범 감독이 미국에서 만든 인디펜던트 영화 ‘페티쉬’의 송혜교에 이어, 이승무 감독의 블록버스터 ‘워리어스 웨이’의 장동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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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협찬: 교보문고 지금은 유명하게 된 교보문고의 지난달 벽보 문구는 이랬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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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공익프로 성공시킨 스타PD 출신
중앙일보 방송 제작본부장에 1일 임명된 주철환(사진) 전 OBS(경인방송) 사장은 공익과 재미가 한 프로그램 안에서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스타 PD 출신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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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주인공 대부분 죽게 설정 … 외국에서 돈 많이 벌려면 살리세요”
“한국 영화는 대부분 주인공이 죽는 걸로 결말이 나더군요. 거의 모든 할리우드 영화는 주인공을 살려 행복한 결말을 이끌어 냅니다. 돈을 벌고 싶다면 주인공을 살리세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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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는 대학 - 특성화 프로그램 학과들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들은 저마다 특성화 학과를 육성하고 있다. 중소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 학과가 있는가 하면, 국내 최초로 제약관련 학과를 특화한 대학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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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분열적 행동 말라” 홍준표 “민심은 나의 편”
10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한나라당 광주·전남·전북·제주권 정책비전 발표회에 앞서 정두언 후보(오른쪽)와 김대식 후보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전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