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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총학장협/내각사퇴 요구/시국관련 회견
【광주=구두훈기자】 오병문 전남대 총장·이돈명 조선대총장 등 「광주·전남지역 총·학장협의회」 소속 10개대 총·학장들은 7일 오전 9시30분 전남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시국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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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도 최루가스에 "질식"
강경대군 치사사건으로 시작된 일련의 시국 한파가 연극계에까지 몰아치는 바람에 연극인들은 요즘 시국 걱정에 공연걱정까지 겹친 착잡한 심정들. 연극계는 올해 「연극의 해」를 맞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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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틈타 환경법 슬쩍 후퇴/처벌강화 특조법
◎“기업활동 위축” 처리 유보/이번 회기중 통과돼도 처벌강도 크게 약화될듯/군소정당 정치자금 배분 법안도 없었던 일로 「강경대군 치사정국」으로 온 정치권과 사회의 관심이 한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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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에 쫓긴 개혁입법 줄다리기/무르익은 타협분위기… 여야 입장
◎보안법·경찰법 일부양보 최종안 제시/여/이적죄 완화·불고지죄 완전폐지 주장/야 정부와 민자당이 6일 저녁 5시간에 걸친 심야 고위당정회의 끝에 야당측의 요구를 대폭 수용한 국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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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도는 시계바늘/이은윤(중앙칼럼)
오늘의 우리 사회는 「민주」에 대한 설교만 무성하지 민주적인 삶의 실천이 없다. 강경대군 치사사건으로 야기된 요즈음의 시국불안도 따지고 보면 결국 위로부터 아래로까지 모두가 민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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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공전에 국민 좌절감 증폭(난국 이것이 문제다:중)
◎경제·사회정책 실패/성장우선에 서민생활은 뒷전/물가·집값 잡는다고 큰소리만 강경대군 치사사건으로 인한 시국불안을 더욱 침중하게 한 것이 6공의 경제·사회정책 실패다. 강군 치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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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사건 수사발표 요지
◇사건발생경위 ▲1991년 4월26일 17시10분경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소재 명지대 교문앞에서 시위하던 경상대 경제학과 강경대군(19)이 시위진압중이던 전경들로부터 쇠파이프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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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치사사건 검찰수사 무엇이 문젠가(해설)
◎상급자 형사처벌 안해 “불씨”/사복체포조 쇠파이프 휴대 평소 묵인/「체포실적=포상휴가」로 강경진압 유도/“이번 기회에 시위진압방법의 탈법성여부 규명했어야” 법조계 지적 명지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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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무탄」… 폭력을 없애자(새로운 시위문화:상)
◎평화행진 보장되면 충돌 사라져/정부의 「원칙있는 대응」 아쉬워 강경대군 치사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시위 진압안전관리 개선대책이 발표된 4일 전국 21개 도시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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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상급자 처벌 않기로/검찰/“강군 치사 방조·교사혐의 없어
명지대생 강경대군 상해치사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서부지청(김정길 지청장)은 6일 수사결과를 발표,『이 사건은 시위진압수칙을 무시한 전경들의 쇠파이프구타등 과잉진압 결과로 빚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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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시서 주말 산발시위/6만명 참가 밤늦게까지 도심서 충돌
◎서울에선 연행자 한명도 없어 강경대군 사건을 규탄하는 학생·재야단체회원의 가두시위가 4일 서울·부산·광주등 전국 21개 도시에 6만3천여명(경찰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일제히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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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안돼 신문의 신뢰성 손상
중앙일보 4월28일자 (일부 지방 29일) 14면의 물러난 안응모 전 내무부 장관 인터뷰 기사와 15면 「치사는 고의적 보복 폭행」이라는 제하 기사, 같은 면 「강군 치사 이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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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병원서 투신자살
◎구치소 수감중 머리다쳐 입원 【안양=최훈·정찬민기자】 6일 오전 4시30분쯤 안양시 안양5동 안양병원 7층 옥상에서 서울구치소 수감중 상처를 입고 이병원 302호실에 입원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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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다툼에 날새는 정치권/정부·여야의책임(난국 이것이 문제다:상)
◎거여 「차기집권」 집안싸움만… 민심외면/야,민주화대안 못내 “한통속” 비난받아/난국 악순환 우려 높아 작년 이맘때부터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던 「총체적 난국이 수습되는 기미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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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사건 항의/전교조도 농성
전교조는 3일 오후7시 산하 15개지부·1백50개 지회별로 소속회원 9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지부·지회사무실에서 8일까지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에 항의하는 시한부 농성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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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부총장등 보직사퇴서 제출/강군 치사사건 책임
명지대 정세욱 부총장등 보직교수 5명은 4일 강경대군 상해치사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4일 재단측에 보직사퇴서를 제출했다. 정부총장등은 보직사퇴서에서 『학교행정의 책임자로서 강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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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모르는 거여 시국대책/문일현 정치부기자(취재일기)
강경대군 사건발생이후 속수무책으로 떼밀려가던 민자당이 사건발생 일주일만인 3일 사후개선책이라는 것을 발표했다. 정동윤 정책조정실장은 이날 이례적으로 기자 간담회를 자청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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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시위주말」/21개시서 “백골단해체”등 대회
◎경찰 3만명 강력대응 나서/도심곳곳서 대치·충돌 공방/어제도 55개대 2만여명 집회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에 대한 규탄집회·항의농성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강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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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의 심각성부터 깨닫자/“난국 이렇게 풀자” 서울대총장 회견
◎밝은 내일의 청사진 내놓아야/공원등 공개적 집회장소 생각해 볼만/조완규 총장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과 이에 항의하는 대학생들의 잇단 분신,곳곳에서의 시위·농성·양심선언·시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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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동맹휴업 움직임/전남대생등 일부선 수업거부 들어가
강경대군 상해치사사건이후 대학생 분신자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대학들은 민자당창당 1주년인 오는 9일을 전후,동맹휴업에 들어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등 전국 주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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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치사정국」 엇갈린 처방
◎여/제도개선 모색·정권퇴진 요구엔 강경/야/승용차 백여대 「생명지키기 평화행진」 시국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민자당은 전경운영개선·시위진압개선등 제도적 개선방안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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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시국」 겉도는 정치권/각당내서도 자성 목소리
◎공방만 되풀이… 의원들 수뇌부에 화살/재야서 국회방문 수습책마련 촉구까지 「치사정국」의 격랑에 정치권이 겉돌고 있어 자성의 소리가 높다. 강경대군 치사사건에 이어 잇따른 대학생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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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꽃」그만꺽자/5년전 분신자살 김세진·이재호군 어머니의 호소
◎살아서 부정·불의와 싸워나가야/부모에게 평생의 한 남기지 말고/좀더 크게 좀더 멀리 생각해서/감정 아닌 이성의 판단 따르기를 『죽어서는 안돼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살아서,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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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사건 전경만 구속 부당”/의경 양심선언
서울시경 제2기동대 12중대 소속 나윤성 일경(20)은 2일 오후 연세대 학생회관 범국민대책회의 사무실에서 전·의경 해체를 요구하는 양심선언을 발표했다. 나일경은 양심선언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