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을 열며] 표지판 난독증?
강갑생JTBC 사회 1부장 난독증(難讀症). 지능이나 시각, 청력에 문제가 없음에도 단어나 철자가 무슨 뜻인지 파악하지 못하는 증상을 뜻하는 의학용어다. 난독증이 있으면 다양한 표
-
추석 평균 4.3일 쉬고, 귀경 19일 몰릴 듯
올 추석 연휴 고속도로 귀성길은 18일(수) 오전에 가장 심하게 막힐 것으로 조사됐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9일(목)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
-
40대 여교사, 속옷으로 경찰 때리며 난동
인천의 한 여교사가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뒤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됐다. 1일 인천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인천지역의 초등학교 교사 A(47ㆍ여) 씨
-
강변북로 질주하는 모터사이클 영상에 네티즌들 "저러니…"
[사진 보배드림 동영상 캡처]‘위험천만한 모터사이클 질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5일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서울의
-
'도로 파괴자' 시속 100㎞ 달려도 걸려
‘삐~.’ 지난 5일 오후 2시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상황실에 벨이 울렸다. 남해고속도로 진교 인근 ‘고속축중기’에 25t 트럭의 과적이 검측된 것이다. 고속축중기는 무인으로 운영
-
‘갓길 주차장 비싸다’ 이용객 외면…
KTX천안아산역 인근 노상 주차장이 이용객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사진은 아산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중인 제 2공영주차장(왼쪽)과 건설업체에서 운영하는 유료주차장 모습. 가
-
설 당일 진주 → 부산 4시간, 울산 → 경주 2시간
설 연휴 기간 남해고속도로와 신대구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갓길 운행이 허용되고 재래시장 주변 도로에서는 임시주차가 가능해진다. 전국 주요 도로 차량 소통과 우회도로 상황 등 교통정
-
[브리핑] 꼬리물기, 갓길 운행 … 무인카메라로 단속
이르면 내년부터 교차로 꼬리물기·끼어들기·갓길 운행 같은 얌체운전에 대해 무인카메라 단속이 실시된다. 현재는 위반 현장에서 경찰관이 직접 단속하는 것만 가능하다. 국토해양부는 1
-
불편한 대중교통+비싼 주차요금=시민 고통
KTX천안아산역 일대가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역 이용객들이 갓길이나 빈 공터, 인도 가리지 않고 차를 세워놓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단속을 해야 할 관할 기관에서는 인력
-
[김정균 기자의 현장 취재] 부에나파크 경찰국 음주단속
지난 6일 부에나파크에서 실시한 월례 음주운전(DUI) 단속에서 경찰국 요원 10여명을 포함한 학생 및 일반인 자원봉사자들이 차량 검문을 진행하고 있다.피터 임씨. 지난 6일 오후
-
과적·적재불량 차, 달릴 때도 잡아낸다
13일 오후 도로공사 이동과적단속반이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적재중량 초과가 의심되는 트럭의 무게를 재고 있다. 바퀴 밑에 놓인 장치가 이동식 저울이다. [김성룡 기자]지난 13일 오
-
“시골 구멍가게 아닌 호텔 같은 휴게소 기대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내 고속도로를 모두 이은 길이는 총 3859㎞. 지난해 이를 이용한 차량은 연 20억800만 대에 달했다. 민자로 건설된 280㎞를 제외한
-
“시골 구멍가게 아닌 호텔 같은 휴게소 기대하세요”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이맘때가 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불만이 커지곤 한다.“현재 휴게소는 초기 고속도로가 개통했던 70년대의 국민 경제 수준에 맞춘 것이다. 당연히 지금
-
경찰헬기 17대 띄워 얌체운전 잡는다
올해 설 연휴는 설날 이후의 휴일이 길어 귀성길보다는 귀경길이 더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올해 설 연휴 기간이 예년보다 길어 교통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고 귀성은 연휴
-
고향길, 급해도 여기선 더 조심 !
4만9626건. 지난해 1년간 무인단속 카메라 한 대가 적발한 교통위반 건수다. 하루 평균 136대의 자동차가 이 카메라에 찍혀 단속된 셈이다. 경찰청이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
[사회 프런트] 미국 원정 ‘코리안 인터걸’ … 마약·도박 빠져 결국 폐인
[일러스트=김경진 기자]사방이 칠흑 같은 새벽 2시 미국에 인접한 캐나다 국경 지대. 헤드라이트를 끄고 갓길에 서 있는 검은색 밴에 얼굴을 가린 한국 여성 A씨가 올라탔다. 그는
-
부산에서 고성·통영 갈때는 창원터널~마창대교 이용을
이번 설 연휴기간에 통행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13(귀성)·15일(귀가)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속도로 가운데 남해고속도로가 가장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됐다. 부산시가
-
택배 주정차 허용…업계 "환영하지만 보완 이뤄져야"
서울지방경찰청이 내달 1일부터 택배 및 소형 화물차의 도심 주차를 허용키로 함에 따라 주정차 위반 문제에 대한 택배업계의 숨통이 틔일 전망이다. 현대택배·한진택배·CJ GLS·대한
-
제 구실 못하는 경복궁 앞 자전거도로
경복궁 동문 앞의 자전거 도로 위에 버스가 정차해 있다. 버스·택시의 불법 주·정차 때문에 유명무실한 자전거 도로가 돼 버렸다. [최승식 기자]지난달 30일 오후 1시쯤 서울 종로
-
[week& 한가위 특집] 막히는 고향길, 돌아갈까 새 길 따라 갈까
올 추석은 연휴기간이 사흘로 짧아 귀성길과 귀경길이 모두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2일 오전이,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3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
-
친절한 콜택시 기사, 20대 여성이 술만 먹고 타면 성추행
야근과 회식이 많은 직장인은 밤에 택시 잡는 게 큰 골치거리다. 더구나 다른 도시로 출퇴근하는 경우는 야간 할증 요금에다 다른 도시의 영업 구역까지 넘어가야 하니 요금도 부르는 게
-
휴가철 교통사고에서 살아남는 법 6가지
.여름철 시원한 바람을 즐긴다고 창문을 열고 달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불의의 사고로 비명횡사 하지 않고 천수(天壽)를 다 누리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천재지변이라면 어쩔 수
-
“오토바이 단속 피하려다 사망, 경찰 책임 없어”
2007년 2월 25일 오전 9시쯤, A씨(26)는 1200cc 오토바이를 타고 동호회 회원 10명과 함께 서울 강변북로에 들어섰다. 규정 속도인 시속 80㎞를 지켰다. 하지만 강
-
설 귀경길 26일 오후는 피하세요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이 가장 많이 몰려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대는 25일 오전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26일 오후부터 귀경객이 일시에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가능하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