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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승용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도심(都心) 바꾼다”
[구루와 목민관 대화] 도시 전문가 박용남 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말하는 ‘걷는 도시 광주’ ■“기후 문제, 도시 문제 해결은 승용차에서 사람을 내리게 하는 것”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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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1) 소수정당 초선의원 3인, 의회주의를 말한다 -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의 ‘협상 정치론’
신기루 좇는 공공일자리, 과잉공급 부추기는 K뉴딜로는 경제 회복 못해 소수 의견 무시하고 다수의 힘 내세우는 거대 양당의 기득권 근절해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12월 3일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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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이젠 일상이다' 수직적 가르침에서 수평적 배움으로
철도 폐선부지를 재활용한 광주광역시 푸른길공원에서 지난달 24일 거리의 인문학 강좌가 열렸다. 전남 지역 인문학 시간강사들의 모임인 ‘무등지성’이 주최한 행사다. 강사로 나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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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家 를 찾아서] 천안 목천읍 동리 이동녕家
지난 2월 천안 목천읍 동리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 앞에 ‘이동녕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선생의 손자 이석희 전 대우그룹부회장(왼쪽)과 증손자 이용순씨가 기념관을 둘러보며 담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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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 올 봄엔 없었다
해마다 4월을 전후해 ‘약방의 감초’처럼 발생해 자연과 사람에게 피해를 주곤 했던 봄철의 대표적 재난인 산불이 올해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예년과 달리 큰 산불이 거의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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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권 맙시다" 꽃 나눠주며 호소
지방선거일을 하루 앞둔 12일 전국에서 각 후보들은 상대측 불법감시와 지지자 투표 참가 권유 등 막바지 선거운동에 힘을 쏟아부었다. 선관위와 시민·학계·경제계도 투표율 끌어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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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선거운동 감시단 만들어'표지키기' 나서
"표를 지켜라. " 선거일이 눈앞에 닥치면서 막판 금품살포 등 불법 선거운동을 막기 위해 각 후보진영은 카메라.녹음기를 갖춘 불법선거운동 감시단을 만들어 '표 지키기' 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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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막판 내 표 지키기 비상
"표를 지켜라. " 선거일이 눈앞에 닥치면서 막판 금품살포 등 불법 선거운동을 막기 위해 각 후보진영은 카메라.녹음기를 갖춘 불법선거운동 감시단을 만들어 '표 지키기' 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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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법선거 첨단장비로 감시-고성능 무전기.휴대폰 갖춰
후보등록과 함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 26일 오후 서울양천을 국민회의 김영배(金令培)후보 지구당사무실. 『지구당 나오세요.A후보 당원으로 보이는 한 청년이 방금 노인정에 선거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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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최주활 상좌가 말하는 북한-군부 불신
북한 인민무력부 후방총국 소속 융성무역 부장 출신으로 지난달말 귀순한 최주활(46)상좌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정일(金正日)은 최근 대동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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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금품살포 막아라-各후보들 票지키기 철야 감시조 운영
지방선거 D-1일.투표전야 금품살포를 막아라.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26일 부동표잡기 금품살포와 뒤집기 흑색선전이 난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진영마다 상대후보의 불법.탈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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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막판 혼탁.脫法 절정-상대후보 비방物 곳곳살포
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막판 표몰이에 나선 출마자들은 부동표확보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후보들은 남은 선거자금과 선거운동원 등을 총동원하는 등 나름대로 비장의 선거운동을 펼쳐 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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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선전.인신공격에 초비상-補選 내일 투표
보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3개 지역의 각당후보들은 마지막 표점검에 들어갔다. 선관위도 투표 하루전날 금품살포등 불법운동이 가장 극성을 부린다는 전례에 따라 타지역 선관위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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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안토니오」를 찾아라
임진왜란 당시 흘러간 조선인의 후예가 모여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한 마을에 대한 본격적인 「조상확인」작업이 실시된다. 문화부는 「꼬레아」라는 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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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절이 남북 길 터줬으면”/통일음악회 북쪽 손님 오던날
◎북측 환송단 『우리의 소원…』 연주/입장권 매진사태… 항의 소동까지 ○…북한측 공연단 일행은 오전10시 정각에 단장인 성동춘 조선음악가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선두로 판문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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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대구시북구산격동은 달성서씨판도공파의 마음의 고향이다. 대구시내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3km쫌 가면 예부터우청룡 좌백호의 명당으로 알려진 당산과 산밑 평화스러운 마을을 만난다. 해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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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친숙한 벗으로 자리잡아"|좌담-시조 짓기 캠페인 6개월
지난2월초부터 중앙일보에서 벌여온 「겨레 시 짓기 운동」이 7월말로 만 6개월이 되었다. 이 캠페인에는 연5천 여명의 독자가 시조작품을 보내왔으며 심사위원의 선을 거쳐 매회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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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10수… 물이 차 저조
봄 날씨답지 않게 영하를 맴돌던 지난주 기온 때문에 크게 터진 저수지가 없이 전부가 고른 수준이었다. 낚시소식 몇 가지를 보면 예당이 인원별로 하던 입장료를 금년부터는 대형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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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한국의 멋과 맛 그 보존을 위한 「시리즈」(13)경주 법주
예부터 궁중에서나 화랑들이 즐겨 마셔왔다는 경주법주는 신라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고유의 국주. 이·최·손·설·정·배씨 등 씨족부락국가가 형성되면서 이른바 6부촌인 신한시대 때 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