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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 경험…88엔 더욱 자신"|숨은 일꾼 자원봉사자의 이 얘기 저 얘기

    서울 아시안게임은 시민의 참여라는 점에서 좋은 본보기가 됐다. LA올림픽의 경우처럼 자원봉사자들은 대회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 이들은 88올림픽 때도 봉사할 뜻을 밝히고 있다. 이

    중앙일보

    1986.10.06 00:00

  • 일본식호칭 꼭 써야하나

    『아버님전 상사리 (상백시)요사이 일기 고르압지 못하온대, 그간 아버님·어머님 양위분께옵서는 기체후 일향만강하시옵고….』 해방전까지만해도 웬만한 집딸이면 코흘리개때부터 여성교양으로

    중앙일보

    1986.06.26 00:00

  • 마르크스정권 붕괴직전의 마닐라 표정

    【마닐라=박병석 특파원】 ○…「마르코스」 대통령이 24일 밤 하오6시부터 25일 상오6시까지 12시간 통행금지를 발표했으나 시민들은 이를 무시했다. 반군이 점령하고 있는 경찰군사령

    중앙일보

    1986.02.25 00:00

  • 평상심이면 극과 극의 대립도 풀려요

    ▲최종률 주필=오늘 설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런 심산유곡,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저 속세의 양상을 내려다보면 어떻습니까. ▲법정스님=여기도 또 하나의 세속입니다. 제

    중앙일보

    1986.01.01 00:00

  • 황준근목사가 북의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

    지난9월 고향방문단으로 평양에서 노모 서희영씨(82)를 극적으로 만나고 돌아온 황준근목사 (57·경기부천시 심곡1동663의13)가 한적이 서신왕래를 제의한 3일 북의 노모에게 혈육

    중앙일보

    1985.12.03 00:00

  • 이승만박사 동상건립계기로 하와이 현지좌담|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긴다

    -이박사서거 20년만에 그분이 직접 세운 하와이 한인교회 뜰에 동상이 세워졌읍니다. 이번 동상건립의 뜻은 어디에 있는지요. ▲윤=작게는 하와이 교민사회의 새로운 화합을 위한 것이고

    중앙일보

    1985.08.21 00:00

  • 신선한 조형언어들이 넘친다|민전의미 되살린 「중앙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은 미래의 한국미술을 이끌어갈 큰 뜻 아래 출범하였다. 때문에 관전의 성격하고 다른것이 이 민전의 특색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참신한 신인들을 발굴하는 게중앙미술대

    중앙일보

    1985.08.14 00:00

  • 강의 녹음해 들으며「20년 각고」|박사 돼 귀국한 맹인 철학도 전재경씨

    남들이 공부를 끝마칠 설흔살의 나이에 학문에 뜻을 세운 맹인철학도가 미국유학20년만에「박사」가 되어 돌아왔다. 지난달 5일 미국의 명문 콜럼비아 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은 전재경

    중앙일보

    1985.06.12 00:00

  • 두아들의 결혼축하식

    『부모님, 두분의 결혼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분의 사랑이 영원토록 변치않으시기를 빕니다.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사랑하는 두분의 아들 동진·성진드림.』 두개의 촛대위에

    중앙일보

    1984.12.08 00:00

  • 회갑축하에 감사편지 전달.

    ○…민한당의 유치송총재는 31일 이의영총재비서실장을 청와대로 보내 전두환대통령이 선물을 보내 자신의 회장을 축하해준데 대해 감사편지를 전달. 두루마리 한지에 뭇으로 쓴 편지에서 유

    중앙일보

    1984.08.31 00:00

  • "선생님 감사합니다"

    스승의 날인 15일 서울동숭동169 한국방송통신대학교정은 때아닌 카네이선 향기에 싸였다. 『선생님,감사합니다』출근길의 교수들에게 이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대표등 20여명이 손에손에

    중앙일보

    1984.05.15 00:00

  • 사제는 서로돕고 부끄럼없이…

    5월15일, 또 한번의 스승의 날을 맞는다. 스승의 날이 있음은 오늘날 스승이 지고 있는 짐이 그토록 무겁고 오려운 것이라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원로 교육자 최태호씨의『젊은교사에게

    중앙일보

    1984.05.14 00:00

  • 심장병수술 안지숙양 레이건 부처에 선물

    「레이건」미대통령부인「낸시」여사의 주선으로 미국서 심장병수술을 받고 새생명을 찾아 귀국했던 안지숙양(8·경남마산무학국교2년) 이 건강을 되찾은 고사리 손으로 보은의 그림을 그려 백

    중앙일보

    1984.05.12 00:00

  • 한-중공 적십자대표 회담 제의

    대한적십자사 유창순 총재는 28일 중공 홍십자회「첸·신쭝」총재 앞으로 공한을 발송, 중공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과 한국에 살고 있는 그 가족·친척 등 이산가족의 상호방문을 실현시키

    중앙일보

    1984.04.28 00:00

  • 춘향전등 시나리오 보내라

    ◇신상옥 및 재일거점책 김경시이 신명길에게 보낸 서신내용 ▲명길에게 나 때문에 너희들에게 피해가 안 가야겠다. 그러나 너무 겁도 내지말며 비관도 말아라. 일은 잘되어 가니 홍콩초청

    중앙일보

    1984.04.02 00:00

  • 주주 총회

    12월말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가 모두 끝났다. 소액주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얼마나 배당을 받는가 하는 것이지만 도대체 왜「신문에 이미 다 난」 배당·이사선임등을 새삼

    중앙일보

    1984.03.01 00:00

  • 학칙준수 약속하면 전원복학|학교당국

    연세대제적생들과 성균괃대제적생및 학부모들은 6일하오양교에서 각각교수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복교에 따른 의견을나누었다. 연세대제적생들과 만난 정원모학생처장은 단체면담을 요구하는 제적생

    중앙일보

    1984.02.07 00:00

  • (90)|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1월12일 (계속). 「파트리지」 장군의 사령부에 이르니 장군은 전방에 나가 있었다. 대통령은 전방을 돌아본 후 우리 군인들의 소총 쏘는 훈련장을 시찰하고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중앙일보

    1984.01.18 00:00

  • (3889) 제80화 한일회담-인질외교

    한일회담이 중단된 50년대 중반의 4년동안 양국간을 숨가쁘게 긴장시킨 것은 이른바 인질외교였다.우리가 평화선을 침범하는 어선과어부를 나포하고 일본은 한국인 밀입국자단속을 강화한 것

    중앙일보

    1983.12.10 00:00

  • (72)-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우리는 6사단을 떠나 다시 의정부로 되돌아왔다. 길을 왼쪽으로 꺾어 「처치」장군의 본부가 있는 미제24사단으로 갔다. 「처치」장군은 우리를 보고 대단히 기뻐했다. 22일 대통령이

    중앙일보

    1983.11.29 00:00

  • 6·25와 이승만대통령

    12월22일 금요일. 상오 10시30분에 대통령은 춘천전선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대통령은 「워커」장군의 2인승 비행기로 갔습니다. 「린치」대위가 조종했습니다. 춘천사람들은 대통령이

    중앙일보

    1983.11.22 00:00

  • 「나까소네」선거의식|「레이건」세심한 주의

    ○…「레이건」대통령은 2차정상회담을 갖기에앞서「나까소네」수상에게 KAL기 격추 사건이후 일본이 보여준 지원노력을 찬양한 미상원의 결의문사본을 선물.「레이건」대통령은 『KAL기의 비

    중앙일보

    1983.11.11 00:00

  • 「소녀가장」효심에 병마도 물러섰다|중풍 어머니 기적의 쾌유

    윤숙양의 어머니가 일어섰다. 12세 소녀가장 김윤숙양(중앙일보8월6일자 사회면보도) 에게 쏠렸던 온정의 손길은 하반신 마비로 누워 지내던 윤숙양의 어머니 이정희씨 (48) 를 두

    중앙일보

    1983.10.18 00:00

  • (27)의열단(3)

    김상옥 의사의 줄기찬 항일투쟁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최후가된 삼판포사건은 경성의 거대한 일경과 단신으로 맞서 그토록 긴 시간을 항전했다는데서 민족의 긍지를 일깨웠고 총독부의

    중앙일보

    1983.10.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