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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나눔장터] 다니엘 헤니 농구화, 문근영 청바지도 나왔다
최근 개봉한 영화 '마이 파더'로 한창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배우 겸 모델 다니엘 헤니가 나눔 장터의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나눔 장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인 고은,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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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의 군대’가 다시 열광한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54경기를 해서 1등을 하기가 더 어려운 건데, 정규리그 우승은 우승으로 치지를 않아요….”억울하다는 듯한 표정이었다. 창문을 통과한 석양이 살짝 벗어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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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렌드 41점 폭발 '살아났다 LG'
"창원까지(5차전)가 아니라 울산까지(챔피언결정전) 가야죠." 12일 부산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5전3선승제) 3차전이 벌어지기 직전, 신선우 LG 감독은 배포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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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점 차 뒤집었다, KTF 2연승
KTF의 이한권(左)이 LG 민렌드에 앞서 리바운드 볼을 따내고 있다. 정규리그 3위 KTF는 원정경기에서 2위 LG에 2연승,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놨다.[창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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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장군이오'… 적지서 LG 꺾어
KTF의 리치(左)가 LG 이현민을 제치고 리바운드를 해내고 있다.[창원=연합뉴스] 프로축구 서울-수원이 라이벌 전을 벌인 8일, 프로농구에서도 '신 라이벌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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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송영진 2위 결투 … 그들 손끝이 매워졌다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회전식 연발 권총에 총알을 한 발만 넣고, 탄창을 돌린 뒤 두 사람이 차례로 자기 머리에 총구를 대고 방아쇠를 당기는, 목숨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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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 KTF '2위는 나의 것' 불꽃
LG 박지현(右)과 모비스 우지원이 공을 차지하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창원=연합뉴스]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으려면 2강에 들어야 한다. 6강을 거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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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데뷔 첫승 '신선우 선배 미안해요'
유도훈 KT&G 감독이 데뷔 후 첫 승을 거뒀다. 9일 안양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KT&G는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주희정(12득점.11어시스트.10리바운드)의 활약으로 LG를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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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30일 중국과 프로농구 올스타전…2m16㎝ 리지안리안 넘어라
중국 농구에 두 번째 만리장성이 솟고 있다. 리지안리안(20.2m16㎝)이다. 미국 NBA 휴스턴 로케츠에서 뛰고 있는 원조 만리장성 야오밍(27.2m26cm)이 "스피드와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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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 제가 어쩌다가' 허재 감독 "꼴찌는 처음"
"경기는 자꾸 지고. 신경을 많이 써서 몸이 말이 아닙니다." 22일 프로농구 KCC 허재(사진) 감독의 목소리는 완전히 잠겨 있었다. 장비처럼 술을 들이켜고, 일기당천의 기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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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인기 짱인데 짐 싸야 하나' LG 파스코의 얄궂은 처지
"파스코 잘 써주세요." 16일 창원, 프로농구 LG와 전자랜드의 경기가 끝난 후 여고생 몇 명이 기자석 앞을 지나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왜요?"(기자) "재미있잖아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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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21점 … LG 연장승 지휘
LG의 파스코(左)가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다.[창원=연합뉴스]예비역 병장 박지현(28.LG)이 '농구인생 3막'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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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2위' 기다림 끝, 신인왕 성큼
작은 키(1m74cm), 왜소한 체구의 이현민(24.LG)이 13년을 기다린 끝에 프로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1994년, 군산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농구공을 잡은 이현민은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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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홍구 전 총리, 배구협회 상임고문으로 外
*** 이홍구 전 총리, 배구협회 상임고문으로 대한배구협회(회장 장영달)는 11일 이홍구 전 국무총리를 협회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 이 고문은 경기고 재학 시절 배구 선수로 활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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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역대 최고 팀은 현대
남자 프로농구 10년, 최고의 팀은? 농구 팬들의 선택은 1998~99시즌의 대전 현대였다. 한국농구연맹(KBL)은 프로농구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14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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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명가' KCC 6연패
무동 태워줘. SK 임재현(上)이 KCC 변청운의 골밑슛을 막으려다가 등에 올라타고 있다.[뉴시스] 전통의 농구 명가 전주 KCC가 위기를 맞고 있다. KCC는 28일 서울 잠실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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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 농구 위에 '속도 농구'
'두 가지 변수가 2006~2007 프로농구 판세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국내 빅맨이 있는 팀은 ▶2, 3쿼터 외국인 선수 출전 1명 제한 조항에 따라 유리한 고지에 서겠지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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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벌떼 작전' 3연승 세몰이
창원 LG가 안양 KT&G를 111-94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27일 안양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2006~2007 정규시즌 경기에서 LG는 40득점.13리바운드의 맹활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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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농구 뚜껑 열어보니
2006~2007 프로농구 뚜껑이 열렸다. 22일까지 각 팀은 2경기씩을 치렀는데 시즌 전 예상과는 사뭇 다른 결과가 나왔다. 중위권으로 꼽혔던 오리온스와 LG가 2연승으로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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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코트 달굴 '젊은 피' 보러 가자
2006~2007시즌 프로농구가 19일 삼성과 KTF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 시즌에도 젊은 피가 끓는다. 기존 스타들에 가려있던 선수들이 프로농구의 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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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꿈꾸며…하위팀들 "다 바꿔"
동부 김주성(右)과 삼성 이규섭이 9일 서울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뉴시스] 드디어 점프볼이다. 프로농구 2006~2007시즌이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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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암, 프로농구 복귀
최희암(51.사진) 동국대 감독이 프로농구 전자랜드 감독으로 내정됐다. 최 감독은 "10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전자랜드 구단주 대행인 이익수 서울전자유통 부사장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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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PO 4강 직행… 정규리그 2위 확정
프로농구 삼성이 정규 리그 2위를 확정지으며 플레이오프 4강에 직행했다. 삼성은 23일 잠실 홈경기에서 올루미데 오예데지(20득점.14리바운드)의 활약으로 LG를 74-66으로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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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고 있는 '농구 신산'… LG 신선우 감독 PO행 위기
프로농구 LG의 '신산(神算)' 신선우(사진) 감독이 위기를 맞았다.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다. LG는 13일 현재 23승25패로 KT&G와 함께 공동 7위에 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