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5)오늘의 교육 풍토를 총 점검한다|재수생 5계

    3수 생 이경식군(20·가명·금년 Y대 합격)은 대학입시에 떨어져 재수 학원에 다니면서 술과 담배를 익혔다. 같은 처지의 학원 친구들이 권하는 담배를 피우기 1년6개월. 하루 한

    중앙일보

    1978.02.23 00:00

  • 돼지고기 수입검토

    정부는 날로 커져 가는 육류수급차질을 막기 위해 육류수입을 대폭 확대, 쇠고기 수입을 당초 계획했던 2만t에서 4만t으로 늘리고 돼지고기도 수입할것을 신중히 검토중이다. 30일 관

    중앙일보

    1978.01.30 00:00

  • (2)근로자들의 천국

    『암소 갈비 한짝 2「달러」』. 목축의 왕국으로 1억5천3백만 마리의 양과 3천3백만 마리의 소를 키우는 호주라곤 하나 갈비 한 짝이 단돈1천원이라니 싸다. 『어째서 2「달러」 뿐

    중앙일보

    1977.09.10 00:00

  • 규산갈비료값 올려

    농수산부는 규산질 및 규회석비료 값을 평균 8.2%인상, 30㎏들이 부대 당 3백75∼4백7원으로 결정.

    중앙일보

    1977.07.16 00:00

  • (3)「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배달만능

    「콘크리트·정글」「아파트」단지 인적이 끊겨 가는 하오 11시40분. H「맨션·아케이드」S약국 주인 김영기씨(40)는 가게문을 닫다 말고 느닷없이 걸려 온 전화를 받는다. 「×동 5

    중앙일보

    1977.02.11 00:00

  • 움파·쇠고기를 모챙이에 꿰어구워

    맛못지않게 볼품를 중요하게 여기는 서울음식은 단박한 맛과 함께 손질이 많이 간 정갈한 것이 그 특징인것 갈다. 서울 본토박이 반가에서 태어나 할머니 어머니의 솜씨로 만든 순서울음식

    중앙일보

    1976.12.30 00:00

  • 따끈한 찌개가 맛나는 계절

    따끈하고 영양가 높은 각종 찌개가 제 맛을 내는 날씨다. 야채류와 해산물·육류 등 다채로운 재료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찌개는 한겨울「스태미너」요리로 더할 나위 없다. 큰돈이 들

    중앙일보

    1976.11.18 00:00

  • 고교·중퇴생들이 수표든 핸드백 날치기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6일 거액의 수표를 날치기한 뒤「호텔」「나이트·클럽」에서 여자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동숙한 이 모 군(17·서울 중구 신당1동)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

    중앙일보

    1976.10.06 00:00

  • 독성식품 추방을 위한 캠페인⑥

    5월20일. 밀도살한 쇠고기에 물을 주입, 무게를 늘려 팔려던 상인 6명이 치안본부에 검거됐다. 물 먹인 소를 잡아 파는게 아니고 잡은 쇠고기에 「콤프레서」로 불결한 물을 주입한

    중앙일보

    1976.06.24 00:00

  • 혼분식불이행 26개 업소 한 달간 영업정지

    서울시는 농수산부와 합동으로 시내 음식점에 대한 혼·분식 이행여부를 조사, 25일 혼·분식을 이행치 않은 26개 업소를 1개월간 영업정지처분하고 7개 업소(무허가)를 고발하는 등

    중앙일보

    1976.05.25 00:00

  • 영수증발급 기피한 17개 식당 행정처분

    서울서는 20일 관인영수증을 사용하지 않거나 외래품사용·주방이 불결한 17개 업소를 적발, 3개 업소를 15일간 영업정지, 2개 업소를 경고및 시설개수명령하고 4개 업소를 시설개수

    중앙일보

    1976.03.22 00:00

  • 공영주차장 79개소 무료화|주차료는 한시간 백원으로 올려

    서울시는 25일 오는 3월1일부터 1백2개소의 공영주차장중 79개소를 무료화하고 도심부15개소를 민영화하며 나머지8개소를 폐쇄, 임시정차만 허용키로 했다. ‥ 또 민영주차장의 주차

    중앙일보

    1976.02.25 00:00

  • 정길자양 횡설수설

    서울형사지법 민인성판사는 12일하오 수원경찰서 서장실 권총도난사건의 범인 정고자피고인(23·수원경찰서장부속실「타이피스트」)에 대한 첫공판을 열고 사실심리를 했다. 정피고인은 검찰의

    중앙일보

    1976.02.13 00:00

  • 타용하던 여인자살|음식점 전주방장이

    18일 하오2시35분 씀 서울중구 저동1가90의 4 음식점「거목」 (주인 박용범·64)주방에서 전주방장 강성만씨 (23·경기도 인천시 화평동505·일명지철)가 자기 집 가정부로 있

    중앙일보

    1976.01.19 00:00

  • “신분증은 2차로 훔쳤다”처음 동시범행 진술 번복

    다음은 검찰수사관과 정양과의 문답이다. ▲문=최근에 이경위를 만난 것은? ▲답=작년12윌5일, 수원에서 경비전화로 이경위를 불러 만나자고 했다. 전화를 건 것은 쓸쓸한데다 그가 갑

    중앙일보

    1976.01.12 00:00

  • 고단백 콩요리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는 콩은 질이 좋은 지방과 「칼슘」, 「비타민 B2」과 「B1」등 각종 영양소를 풍부히 갖고있는 고단백(34.3%)의 식품이다. 예부터 간장·된장·두부

    중앙일보

    1975.12.18 00:00

  • 우리집주말|화가 전성우씨 댁|자년들과 함께 교외산책

    서양화가 전성우씨 (43·현보성고교장)댁은 부인 김은영 여사(34)와 2남2녀의 6식구. 『5년 전 학교일 (진성고교장)을 맡고 나니 가장 아쉬운 것이 자유로운 시간입니다. 주말엔

    중앙일보

    1975.12.06 00:00

  • 밤새운 귀성인파

    20일은 8월 한가위-. 추석을 하루앞둔 19일 전국의 각 역과 「버스·터미널」은 귀성인파로 큰 혼잡을 이루었고 각 시장·백화점 등 상가에서도 불경기라는 엄살과는 달리 뒤늦은 추석

    중앙일보

    1975.09.19 00:00

  • 허장성세의 서구 공산당|포르투갈

    【파리=주섭일 특파원】「포르투갈」좌익정당은 친소 온건 노선의 공산당과 모택동 노선의 극좌파 군소「프롤레타리아」정당들로 대표된다. 구 정권 아래서 불법화됐던 공산당은 74년4월 군부

    중앙일보

    1975.08.06 00:00

  • 일관성 없는 행정

    서울시는 지난12일 관허 영수증을 제대로 발급치 않았다는 이유로 시내 38개 식품접객업소를 15일간씩 영업정지처분 했다가 이를 다시 취소하는 둥 행정조치가 일관성을 잃고있다. 서울

    중앙일보

    1975.07.23 00:00

  • 힘찬 포옹 갈비 박살

    영국의 거대한 화공약품 회사인 ICI사는 종업원들에게 당면한 조업대책보다도 회사의 「크리스머스·파티」때 「파트너」를 너무 꼭 껴안지 않도록 경고하는 회람을 돌렸다고. 이유인즉 최근

    중앙일보

    1974.12.19 00:00

  • 쇠고기 값 더 내릴 수 없나

    우리의 생활주변에는 알고싶은 일, 파헤쳐 보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다. 그러면서도 때를 놓치고 수수께끼로 버려두기조차 한다. 당국이 발표하는 각종 고시가와 요금은 과연 적정하게 매

    중앙일보

    1974.10.28 00:00

  • 떨어지는 소 값…정육점만 잇속

    산지의 소 값이 떨어지고 반입량도 부쩍 늘어 지육경락 가격이 kg당 1백70원이나 떨어졌는데도 물가당국은 협정가인 근당 8백50원을 그대로 묶어두고 있어 소비자들만 비싼 고기를 사

    중앙일보

    1974.09.25 00:00

  • 「테헤란」대회|필승 기원|태릉선수촌에 쏠리는 국민의 격려

    「테헤란」대회에서 기필코 이겨 달라는 국민들의 정성어린 격려가 매일 태릉선수촌에 답지하고 있다. 손수 키워 온 닭에서 받아 낸 계란을 소중히 싸 들고 오는가 하면 「필승」이라는 두

    중앙일보

    1974.08.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