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44)|양화초기(8)|이종우

    내가 동경에서 귀국한 것은 1923년 4월. 중앙 고보 도화 선생으로 있는 동안 술만 마시다가 25년에「프랑스」로 떠났다. 그때 술친구는 안재홍씨의 동생이요 나보다 3년 연상인

    중앙일보

    1971.08.30 00:00

  • (210)-제자는 필자|제15화 자동차의 반세기(4)

    우리나라 사람으로 최초의 운전사가 된 사람은 서울의 낙산부자 이용문씨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씨는 앞서 말한 일본 사람 근등 등이 운전사 양성소를 처음 차렸을 때 그때 조선 사람으

    중앙일보

    1971.07.20 00:00

  • 경축 불꽃 밤하늘 수놓아 7대 대통령 취임 날|경회루선 리셉션|민속 예술제 열고

    1일 밤 제7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1천여 발의 불꽃이 서울 하늘을 오색으로 수놓는 가운데 경회루에서는 「리셉션」, 중앙청「홀」에서는 만찬회, 시민 회관에서는 민속 예술제가

    중앙일보

    1971.07.02 00:00

  • 식생활(4)냉국

    날씨가 더워 입맛을 잃고 더운 음식을 대하기가 역겨울 때 시원하고 영양가 높은 냉국을 준비하면 식사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값싸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오이냉

    중앙일보

    1971.06.24 00:00

  • 밀 도살 쇠고기 운반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21일 상오 밀도살 쇠고기를 실어 나른 서울 영8-791호 삼륜차 운전사 안이렬씨 (27)를 식품 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의하면 안

    중앙일보

    1971.05.21 00:00

  • 부채질 물가도 단속

    양탁식 서울시장은 4일 상오 서울시가 지금까지 별여 온 물가단속방안을 확대, 협정요금 표시가격 및 정부고시가격이외의 대중음식값과 생필품 가격에 대해 다른 물가에 영향을 주는 부당한

    중앙일보

    1971.05.04 00:00

  • 비짓국 먹고 30명 식중독

    【인천】12일 상오 1시쯤 시내 만석동 한국 판유리 주식회사 종업원 오재원씨 (40·송현 3동) 등 1백여명이 야근 중 구내 식당에서 돼지 갈비를 넣은 비짓국을 먹고 이 가운데 3

    중앙일보

    1971.04.13 00:00

  • (114)-제자는 필자|황성기독청년회(11)오리 전택부

    농구 배구 기계체조 등 실내운동이 YMCA서 시작됐다는 얘기는 실내체육관이 그때 하나 밖에 없었다는 데서 알만하다. 우선 배구 얘기부터 꺼내면 김영구(구)씨 (1898연 생)가 1

    중앙일보

    1971.03.24 00:00

  • 장보기 요령|설빔을 간소하게

    요즈음에는 양력설에 차례를 지내거나 설빔을 해 입는 경우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설을 지내는 풍습이 점차 간소하게 되었기 때문에 음식장만도 가족 수에 알맞고 손님 대접에 알맞을

    중앙일보

    1970.12.22 00:00

  • 낭비 없는 식탁을|서울대 가정대서 표준 식탁 전시

    한식은 반찬의 가짓수가 많아 만드는데도 힘이 들고 또 그만큼 경제적인 낭비가 많아 흠이다. 전국의 각 음식점에서 나오는 찌꺼기가 1년에 1백55억원 어치 (YMCA 조사) . 그

    중앙일보

    1970.05.27 00:00

  • 가축 데이트에 컴퓨터 갈비·등심살등 더얻게

    【AP동화】「컴퓨터」가 마침내 가축의「데이트」에 등장했다. 아마도 암소와 숫소의 이상적인 결합은「컴퓨터」라야되는 모양. 그래야만 살이 많은 새끼를 낳는다고. 「노드다코다」주에 있는

    중앙일보

    1970.04.27 00:00

  • 갈비 집에서 막 올린 설득

    선거철만 되면 불을 뿜는 양대 당의 기관지 싸움은 이번 국민투표에 관안한 「민주공화보」가 일방적으로 독점하고 있다. 공화단은 요즈음 민주공화보 발행부수를 신문사 최고인 1백만부로

    중앙일보

    1969.10.04 00:00

  • 봄채소|향취살리는 조리

    3월과 함께 봄은 성큼다가왔고 시장에는 봄야채들이 선을 보여 주부들의 발걸음을 멈추게한다. 아직 가격은 비싸지만, 포근한 날씨와 함께 값도 싸지고 풍성하게 나돌 것 같다. 이들봄채

    중앙일보

    1969.03.06 00:00

  • 통금위반자에 중상

    【부산】19일밤 부산지검수사과는 부산중부경찰서수사과 유치장간수 권만춘순경(27)을 독직, 폭행치상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광복동파출소차석 어성순순경등 3명을 직무유기혐의로 입건했다.

    중앙일보

    1968.12.20 00:00

  • 「보통」은 2백60원

    쇠고기 등급 판매제가 7원5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29일 농림부에 의하면 이·등급제는 특·상·보통 및 기타의 4등급으로 구분, 보통육 (양지머리·네다리·아랫부분·목덜미·사태·

    중앙일보

    1968.06.29 00:00

  • 엉뚱한 뚱뚱보예찬

    【시카고29일AP동화】 뚱뚱이는 착하고 관대하며 그풍만한 비계는 지성과 영혼을 반영하며 그의 마음속에는 사회활동과 사랑이꽃피고있다고 「노드웨스턴」대학의 정신분석학교수인 「다듀스·코

    중앙일보

    1968.05.30 00:00

  • 식별과 조리는 이렇게

    5윌부터 판매하는 쇠고기 값의 등급별 판매계획을 농림부가 세웠다. 이 계획은 경제차관회의에서 사실상의 가격인상이 된다는 이유로 일단 보류되었기 때문에 시행될지의 여부는 아직 알 수

    중앙일보

    1968.04.25 00:00

  • 선전의 모럴

    당초에 「텔레비젼」을 산 것이 잘못이었다. 이대로 가면 아이들의 장래는 고사하고 나 자신의 장래부터 걱정스럽다. 밤이 나에게 가장 귀중한 작업시간인 요즈음은 아랫목에 늘어붙어 「텔

    중앙일보

    1967.06.27 00:00

  • 6백g 2백40원

    밑진다고 값을 올려 달라면서 닷새 동안 문을 닫았던 푸줏간에서 당국의 압력으로 13일 낮부터는 다시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업자들은 1백80원에는 밑지니 기름기를 섞어 주겠다고

    중앙일보

    1967.05.13 00:00

  • 요령과 성의로 유쾌한 명절을

    추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다. 옛날부터 추석에는 어린이에게는 때때옷을 입히고 솔잎향기 풍기는 송편을 빚고, 토란국에 햅쌀밥, 햇과일등을 마련하여 조상에 바치고

    중앙일보

    1966.09.27 00:00

  • 불고기외교로 대성공

    2년 반 동안 미국 뉴요크 시에서 불고기, 신선로. 갈비 등으로 인기를 모았고 수입도 상당했다는 차준구(전 국제호텔사장·서울 소공동 52) 씨가 28일하오·NWA편으로 귀국했다.

    중앙일보

    1965.10.29 00:00

  • (4) 3시 매머드 위량|내일을 위한 시정 카르테

    3백50만 서울시민이 하루 무얼 얼마나 먹고 쓰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 서울의 살림을 맡은 주부 「서울시 당국자」들은 서울의 위량에 관한 한 아는 것 보다 모르는게 더 많

    중앙일보

    1965.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