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을 위한 힘찬 도약, ‘등용문’과 함께
리차드 바크의 우화소설인 ‘갈매기의 꿈’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주인공인 조나단 리빙스턴은 단지 먹이를 구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다른 갈매기와는 달리 하늘을 나
-
홍성흔, 부산 갈매기 됐다
롯데가 마지막 남은 자유계약(FA) 선수 홍성흔(31·전 두산·사진)을 잡았다. 롯데는 홍성흔과 FA를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연봉 2억7900만원으로, 올해 연봉(1억86
-
[JOBs] 소풍·시골·옛교실 … 늘 붐비는‘색깔 있는 그집’
창업에도 테마가 있다. ‘도심 속 자연 나들이’를 테마로 한 주점이 인기를 끌고 있는가 하면 자기만의 공간을 원하는 ‘코쿤족’을 겨냥한 테마 룸카페도 등장했다. 강병오 FC창업코
-
문선명 총재 탄 헬기 불시착 … “숲이 완충”
19일 오후 5시10분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통일교) 문선명(88) 총재 부부를 태운 헬기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장락산(해발 630m) 정상 인근에 불시착했다. 헬기는 탑승
-
[me] ‘님스 아일랜드’서 괴짜 작가역 맡은 조디 포스터
광장공포증이 있어 집 안에만 꼭꼭 숨어살던 알렉산드라(조디 포스터·右). 그는 어린 소녀 님(애비게일 브레슬린)의 간절한 요청을 받고 님이 사는 머나먼섬으로 모험을 시작한다. [유
-
[프로야구] ‘괴물’ 위로 날았다! 부산 갈매기 4연승
7회 초 1루 주자 LG 박경수가 조인성의 3루 내야안타 때 2루에 안착한 후 세이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17일 프로야구 목동 삼성전에 선발 등판한 우리 히어로즈
-
[week&쉼] 울릉도·독도 옥빛 가을 내려앉는 동해의 형제섬
섬 여행은 날씨가 반이다. 내내 뱃멀미 하며 갔다가 숙소에서 시간만 축낼 수도 있고, 밝은 햇살 아래 이국적 풍광을 만끽할 수도 있다. 모든 게 날씨에 달렸다. 특히 울릉도·독도
-
세상에서 가장 크고 깊고 맑은 '보석'을 보다-바이칼 호수
멀리 눈덮인 산들이 둘러싼 바이칼 호수 전경 Lake Baikal 바이칼 호수24일 밤 9시 기차가 바이칼 호수 남단을 끼고 도는 철길로 접어들었다. 여행의 피로와 바에서 마신
-
[도올고함(孤喊)] 파주 출판도시에 새 국립 도서관을 !
카이로에서 나일델타를 따라 북서쪽으로 208㎞를 북상하면 지중해 연안에 알렉산드리아(Alexandria)라는 아름다운 도시가 있다. 알렉산더대왕이 헬레니즘의 대제국을 건설
-
LIFESTYLE NEWS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롱샴 부티크알렉시스 고베흐는 프랑스와 전세계 롱샴 부티크의 인테리어 컨셉트를 담당하는 인테리어 건축가. 2000년 가방이 주력 상품인 롱샴에 입사한 후, 트렌디
-
든든한 유럽 출장 도우미, 인터넷전화!
영국 남부의 해안도시 브라이튼 출장길에 오른 노경욱(30) 씨. 해외 지사 설립 관계로 유럽 출장이 잦은 그에게 이번 출장은 조금 특별하다. 출장 한 번이면 가볍게 휴대폰 최다
-
[week&쉼] 살짝 엿볼까
친구와 함께 한국 여행을 계획한 일본인 구리모토 가나코. 대학로 뮤지컬 '렌트' 관람을 여행 목표 1순위로 잡았다. 출국 전 알아보니 주말 공연은 이미 한 달 전 예약이 끝난 상태
-
스파 노~올자...복국 맛보이소
내 이름은 김부자(42·동부이촌동). '카츄사의 노래'를 부른 김부자가 아닌, 아내와 두 딸을 둔 중년의 가장이다. 일찌감치 월급쟁이 생활을 접고 5년전 시작한 사업이 '이름 덕
-
[week&쉼] 까다롭게 고른 송년회 명소 100곳 모임 성격 맞춰 찜하세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송년 모임 하기 좋은 음식점 좀 추천해달라"는 주문을 많이 받습니다. 일단 모임의 성격을 들어보고 기본적인 요구 사항을 물어봅니다. 가족 모임이든 동창 모임
-
[Westart] 여행이 신기한 아이들 "와, 항구다 !"
위 스타트 '문화 역사 체험 여행'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부산 해운대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와, 바다다." "섬
-
[week& cover story] 전망의 경제학
요즘 무슨 무슨 '뷰(view)'란 이름의 아파트가 부쩍 늘었다. 파크뷰, 리버뷰, 그린(골프장)뷰에 오션뷰까지. 아예 '뷰를 사랑한다'는 아파트 브랜드명까지 생겼다. 사람들이 그
-
[week& 레저] 뭐 부끄러워 그리 붉은가
며칠 새 하늘이 훌쩍 밀려 올라간 빈 자리를 청량한 공기가 차지했다. 들판의 벼도 벌써 뒷목이 묵직해졌다. 아직 한낮은 더위가 주인 행세를 하지만 아침 저녁 바람은 완연히 소슬하다
-
[week& 웰빙] 맛집도 모였다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이 두달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내일(5월 1일) 시민들을 맞는다. 짙은 회색의 아스팔트를 걷어낸 3800평의 초록이 시민들의 안식처로 탈바꿈해 9일까지 '하이
-
고속철 이벤트 "빨리 타자"
유통.호텔업계가 4월 1일 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여는 각종 이벤트를 이용하면 다양한 할인혜택과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고속철도 티켓을 주는 곳도 있다. ◆유통업체 경품 행사=고속철
-
'제8회 세계바둑오픈' - 이번엔 뭔가 일을 내보자!
제8회 세계바둑오픈 8강전 [제1보 (1~13)] 白.山田規三生 8단 | 黑.朴永訓 4단 부산 해운대. 박영훈4단은 이틀 전에 이곳에 도착했다. 푸른 바다가 눈앞에 있었고 해변은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
광안리 해변 1.2㎞ 숲 갖춘 거리공원 조성
인공 야자수·갈매기 모양의 벤취·횟집 조형물…. 1일 개장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이 고급스런 분위기의 해변 관광지로 바뀌었다.해변에 녹지대 등을 갖춘 해변 테마거리가 조성됐기 때문
-
[내 나라 먼저보기] 14. '동양의 나폴리' 통영
명곡(名曲)이나 명시(名詩)는 사상과 시공(時空)을 초월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된다. 세계 음악계에서 명성을 떨쳤던 '불운(不運)의 음악가' 윤이상(1917~95)
-
[TV 깊이보기] 'HDTV문학관' 아직 먼 길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 KBS HDTV문학관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극본 유현미.연출 이민홍)의 시사회가 열렸다. 극장에서 TV드라마 시사회가 열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