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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샌티스 사퇴, 이젠 1대1 경선…"헤일리보다 트럼프 유리할 듯"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21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사퇴를 선언하면서 공화당 경선 레이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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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에 한 편당 10억 준다? 넷플릭스발 ‘폭식 투자’ 전쟁 유료 전용
■ ❓넷플릭스화(netflixication) 「 오리지널 콘텐트를 바탕으로 추천 기술(개인 알고리즘) 사용, 정액제 구독 서비스 결합. 넷플릭스의 모델이 표준이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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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김대중 “카터 당선되면 살고, 레이건 되면 죽는다”-김대중 육성 회고록〈12〉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2〉 1980년 9월 17일 1심인 육군 계엄보통군법회에서 사형 선고를 받는 장면. 앞줄 오른쪽부터 헌병을 제외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문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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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 반대' 한국전 영웅 故싱글러브, 알링턴 국립묘지 안장
주한미군 철수에 반대했던 고(故) 존 싱글러브 예비역 미국 육군 소장의 추도식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주한미군 철수를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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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무산된 7·25 남북 정상회담의 뒤풀이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22년 전인 1994년 7월 25~27일에는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 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광복 이후 두 체제로 갈라져 전쟁까지 치렀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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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캐롤원제 Carol 감독 토드 헤인즈 각본 필리스 나지 원작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프로듀서 엘리자베스 칼슨, 스티븐 울리, 크리스틴 배콘 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사라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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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캐롤원제 Carol 감독 토드 헤인즈 각본 필리스 나지 원작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프로듀서 엘리자베스 칼슨, 스티븐 울리, 크리스틴 배콘 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사라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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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소나무숲길 따라 한 시간 … 망경산·설화산까지 눈 앞에
등산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최근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지만 아직 꿈만 꾸고 있는 이들도 있을 터.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굳이 새벽같이 일어나 관광버스에 몸을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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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갈 데 까지 간 '빚'…파산 갈림길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한 학생이 미국 정부 부채가 14조 달러가 넘어섰다는 표지판을 세우고 있다. [AP] 뉴욕 맨해튼 거리에는 특별한 시계가 있다. 미국이 지고 있는 전체 빚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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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ory] 아이티 현장 취재 중 소년 구해낸 영웅 미국 최고의 인기 앵커 앤더슨 쿠퍼
지난 1월 18일. 강진으로 쑥대밭이 된 중미(中美)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12세 소년이 머리에서 빨간 피를 철철 흘렸다. 약탈 군중이 빌딩 옥상에서 던진 콘크리트 파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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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실패한 대통령 되지 않으려면
1970년대 말에 미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는 인기 없는 대통령이었다. 재선에도 실패했다. 그는 정치적 생체리듬(?)이 퇴임 후에 맞춰졌는지 대통령을 그만두고 나서야 제 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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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일지
◆ 1956~1969년 1956.3.26 구소련 드브나 핵연구 창설참여를 위한 협정 체결(핵과학기술자 약 30명 연수개시, 방사화학연구소 설립) 1959.9. 북한과 구소련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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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청학련 "박테러는 미국과 친미보수가 자행한 사기극"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이하 '범청학련')은 26일 '박근혜 피습 사건은 명백한 자작극 테러'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 사건을 "미국과 친미 보수 세력에 의해 감행된 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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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두 거물의 일침 “미국은 잘못 가고 있다”
▶ 현재 미국을 움직이고 있는 신보수주의자들을 비난하는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좌 )와 조지 소로스.두 거물이 바라보는 ‘제국 미국’의 본질. 냉철한 전략가 브레진스키와 최고 수익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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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 파문]美 강경책에 한술 더 뜬 벼랑끝 전술
한반도가 핵 위기의 난기류에 빠져들게 됐다. 북한이 1994년 제네바 기본 합의의 핵심 이행사항인 핵 시설 동결을 해제키로 함으로써 북·미 관계는 사실상 파국을 맞았고,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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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재정] 中. 재정위기가 오면…
지금까지 재정 적자는 적어도 우리에겐 남의 일이었다. 실제 우리나라는 1997년 경제 위기를 맞을 때까지 세계에 유례없는 탄탄한 재정을 자랑했다. 그런 전례만 믿고 지금도 재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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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재정] 中. 재정위기가 오면…
지금까지 재정적자는 적어도 우리에겐 남의 일이었다. 실제 우리나라는 1997년 경제위기를 맞을 때까지 세계에 유례없는 탄탄한 재정을 자랑했다. 그런 전례만 믿고 지금도 재정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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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칼럼] 북한을 '왕따'로 몰면…
한 시골 청년이 도회지로 일자리를 찾아 떠났다. 따뜻한 봄날 길을 걷던 청년은 졸음에 겨워 길섶 언덕에서 낮잠을 잔다. 동네 부잣집 딸이 지나다 준수한 청년의 잠든 모습에 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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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모면카드 인식 적극적-北 정상회담 예비접촉 수락배경
南北정상회담 성사까지 우여곡절이 없을수 없으나 북측 전화통지문은 일단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북측의 반응이 통상의 경우보다 약간 빨랐던 점이나 예비접촉의형태.일시및 수석대표의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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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취소」결정과정 심층분석
카터대통령의 주한미군 철군 결정에서부터 취소에 이르는 정책결정의 전 과정에 있어서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친 여러 변수와 변수 상호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미국의 대외 정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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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빚더미 남긴 「레이거노믹스」
어느 나라나 대통령의 성패는 일일정무처리 자세나 결과로 결정되지 않는다. 미국의 경우「닉슨」이나 「카터」는 국사에 능동적이고 열심이었지만 「아이젠하워」는 골프나 즐기고 「로널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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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제관료-군부강경파 대남 정책 의견대립"
【홍콩=박병석 특파원】북한은 현 재 경제관료가 주축이 된 실용주의 노선과 군부강경파간의 의견대립으로 내부갈등을 겪고있으며 이 같은 갈등은 앞으로 북한의 진로에 갈림길이 되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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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락의 갈림길 카터·리건 TV대결-역대토론의 실례와 양 진영의 작전
【클리블랜드=김재혁 특파원】아직 25%의 유권자들이 누구를 지지할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29일 열린 「카터」·「리건」의 TV토론 분위기는 단상의 긴장감과는 달리 방청석은 차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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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독·일 경기 모두 「황색기」
끝까지 청색신호를 깜빡이던 일본경제마저 황색기 (위험신호)를 내걺으로써 세계경제는 불황의 도도한 탁류에 완전히 휘말리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서독 등 주요 선진공업국들이 이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