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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봉평장, 전통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된다”
지난 4월 27일, 강원도 봉평장이 시끌시끌했다. 시장 한가운데 차량부스 앞에는 아이들이 몰려 상인의 얼굴이 새겨진 스탬프를 종이봉투에 찍으며 신기해하고, 새단장한 쉼터에는 삼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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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사진 내걸고 품목별로 오색 천막…스토리 있는 봉평장터
강원도 평창 봉평장은 강원도의 요청으로 작년 3월부터 시행한 현대카드의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사진 현대카드] 지난 4월 27일, 소설 ‘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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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틈새 보고 들어간 채혈기 시장, 그 시장의 35% 차지
홍관호 GMMC 대표가 18일 서울 구로 디지털밸리에 있는 본사 사옥에서 당뇨 환자용 채혈기를 소개하고 있다. 홍 대표는 “한 손으로 잡기 편하고 피부 통증이 줄어든 채혈기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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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영어인가
서울의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을 나오면 서울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건물들이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차이점이 있다. 건물에 달린 간판들이다. 이곳의 간판은 다 한글로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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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같은 이발소 … 젊은 오빠 몰리네
인천지역 이발소에 20~30대가 오고 있다. 미용실에 밀려 사라져 가는 이발소를 살리기 위해 실내 장식과 간판을 확 뜯어고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다. [최모란 기자] 토요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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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신형 쏘나타, 간결한 즐거움
현대자동차가 2일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진행한 신형 쏘나타 시승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차량을 몰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2011년부터 3년간 4500억원을 투자해 개발됐으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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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7even', 장 속 유해독소 없애는 유산균 1000억 마리 함유
한국야쿠르트의 `7even(세븐)`은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 유산균으로 장 환경 개선을 도와준다. 7even(세븐)은 지난 2012년 10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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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7even',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1000억 마리 함유
장 건강 발효유 ‘7even(세븐)‘이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 유산균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돌파, 한국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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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세단 시장, 올해의 주인공은 바로 나
세단의 세대 교체. 올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두드러진 이슈다. 현대 제네시스나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간판 세단이 신형으로 거듭났다. 마세라티 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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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장의 인생 2막이 시작된다! 드림실현 8호점 ‘우리동네 햇살과일’
지난 9월, 수원 망포동 아파트 단지의 한 과일 가게에는 많은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드림실현 8호점 ‘우리동네 햇살과일’이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날이었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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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참신한 디자인으로 전통시장 더욱 사랑받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김장철을 맞아 활기를 띤 전통시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22일 시흥시 삼미전통시장을 방문해 장 보기 및 체험 행사를 했다. 김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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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내내 차 없는 마을 … '사람 중심 도시' 수원 1위
수원시는 9월 ‘자동차 없는 마을’ 행사를 열어 영화동~북수동을 잇는 화서문로 900m 구간에 차량 진입을 한 달 동안 막았다. 지역 주민 2200가구도 행사에 협조했다. 유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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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m 두바이 빌딩도, 우주인 무테 안경도 ‘오스트리아’ 기술
오스트리아 수도 빈 중심부에 있는 슈테판 성당 주변 게른트너 거리에서 어릿광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어릿광대 뒤로 오스트리아 출신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모티브로 한 기념품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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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m 두바이 빌딩도, 우주인 무테 안경도 ‘오스트리아’ 기술
오스트리아 수도 빈 중심부에 있는 슈테판 성당 주변 게른트너 거리에서 어릿광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어릿광대 뒤로 오스트리아 출신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모티브로 한 기념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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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FX, F1 3관왕 뺨치네
F1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인피니티 신차 개발에 참여한다. 세계 최고의 레이서가 디자인과 성능을 감수한 차. 영화나 소설 속 이야기 같지만, 인피니티에선 엄연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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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클래스 '각' vs BMW 5시리즈 '감'…진화의 승자는?
왼쪽부터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BMW 5 시리즈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선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간판 중형 세단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지난달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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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외 광고물 기획! 천안간판 제작, 시공 ‘여울용화간판’
어떤 비즈니스를 시작하든 내부 인테리어만큼이나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사람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간판 제작이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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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으로 눈 피로 줄이자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환경에 맞는 조명을 사용해야 한다. 사진은 라문의 ‘아물레또’를 이용해 독서하는 모습.눈의 건강을 지키는 요건 중에는 조명이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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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남춘천역에 공원 … 공지천에 야간 조명
춘천시 봉의산 정상의 방송철탑과 각종 군사시설이 철거된다. 그 자리는 산림을 복원하는 등 휴식공간으로 정비된다. 춘천시는 올해 60억원을 들여 도심공원을 조성하고, 거리 경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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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 유전자의 결정판 … 전형적 ‘독일 병정’
BMW의 고성능차 M은 모터스포츠가 혈통이다. 서킷에서의 시속 300㎞ 질주 본능을 양산 차에 접목해 일반 도로에 올려놨다. 작년 말 M 40주년 기념 시승행사를 위해 독일 뉴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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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 유전자의 결정판 … 전형적 ‘독일 병정’
BMW의 고성능차 M은 모터스포츠가 혈통이다. 서킷에서의 시속 300㎞ 질주 본능을 양산 차에 접목해 일반 도로에 올려놨다. 작년 말 M 40주년 기념 시승행사를 위해 독일 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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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한 창원 창동거리 예술촌으로 꾸미니 … 방문객이 두 배
경남 창원(옛 마산) 창동의 뒷골목이 ‘창동예술촌’으로 탈바꿈했다. 창원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손잡고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예술촌 벽면에는 양조장·택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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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간판으로 말끔해진 거리 … 시민도 업주도 싱글벙글
아산시 건축과 유지상(사진왼쪽) 가로환경디자인팀장과 오태환 가로환경디자인 담당이 지난해 간판개선 사업을 진행했던 아고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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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걷고 싶은 정겨운 거리가 있는 아산시
김재영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 교수(한국옥외광고학회장) ‘기분 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이라는 문구는 인구 27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아산시의 시정구호다. 처음 시정구호를 듣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