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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호기심', 여성은 '남편이 미워서' 바람 피운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주)(www.daksclub.com)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기혼남녀 683명(남자 341명, 여자 34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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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질서 뒤엎은 게 개혁이라 생각지 않아"
양승태(사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배기선)가 22일 열렸다. 양 후보자는 서울지법 파산수석부장.법원행정처 차장 등 법원 내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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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없애느냐 존속이냐
'없앨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남겨둘 것인가'. 중앙일보 기획 연재기사인 업그레이드 코리아 2부 '글로벌 스탠더드로 가자'가 높은 관심을 끄는 가운데 20일자에 실린 '간통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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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없앨 때 됐다
"남편의 간통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응징하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아들의 장래를 생각해 남편이 구속된 직후 고소를 취하하고 재결합하려 했지만 남편은 저를 쳐다보려고도 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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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하면 남성外道 더 늘 것"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10월 간통죄는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크게 두가지 이유를 들었다. 하나는 선량한 성도덕과 일부일처(一夫一妻)주의 혼인제도 유지 및 가족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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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없앨때됐다 : 實刑판결 급감… 처벌효과 떨어져
◇실효성이 없다=K씨(34)는 상습적으로 외도를 한 남편 P씨(37)를 간통죄로 고소했다. 그는 남편이 감옥에서 죄과를 톡톡히 치르길 바랐다. 그러나 P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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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 간통죄 놓고 공방
MBC '100분 토론'(1일 밤 11시5분) 이 '간통죄, 어떻게 보십니까?'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최근 헌법재판소는 간통죄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리면서 '입법부는 폐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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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 간통죄 놓고 공방
MBC '100분 토론'(1일 밤 11시5분)이 '간통죄, 어떻게 보십니까?'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최근 헌법재판소는 간통죄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리면서도 '입법부는 폐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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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간통죄 합헌 이후
헌법재판소가 25일 간통죄에 합헌 결정을 내렸다. 개인의 성적(性的) 자기 결정권보다 '가정'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헌재 결정을 지지하면서 이제 우리는 입법부가 간통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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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간통죄
'사랑은 당나귀에조차 춤추는 법을 가르친다'는 프랑스 속담이 있다. 가슴 설레는 첫사랑이건,다 잊은 줄 알았는데 느닷없는 손님처럼 찾아온 중년의 사랑이건 여하튼 사랑은 사람을 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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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처벌은 합헌" 헌법재판소 결정
법조계와 학계 등에서 위헌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을 벌여 왔던 형법의 간통죄 처벌 조항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하지만 헌재는 정치권을 상대로 간통죄 폐지 여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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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성규제 당연" 간통죄 합헌
25일 헌법재판소(헌재)가 형법 상의 간통죄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것은 아직은 간통죄가 건전한 가정.사회를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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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파리 에세이]프랑스 사설탐정의 '향수'
프랑스의 권위지 르 몽드에 며칠전 눈길을 끄는 기사가 하나 실렸다. 사설탐정들의 증언을 토대로 프랑스 사회의 세태변화를 짚어본 장문의 기획기사였다. '사설탐정들의 향수' 란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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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 남편' 이혼이색판결 내린 김영혜판사
▶1959년 인천출생 ▶78년 인천 신명여고 졸업 ▶82년 고려대 법대 졸업 ▶85년 서울대대학원 법학과 수료 ▶85년 27회 사법시험 합격 ▶88년 판사 임관(수원지법) ▶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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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공무방해죄 불구속수사 확대-서울地檢 개정형법 지침
7월부터 간통죄와 공무집행방해죄 피의자에 대해 불구속 수사가대폭 확대된다. 서울지검(崔桓검사장)은 7일 7월1일 시행되는 개정 형법에 맞춰 이같은 내용의 업무처리지침을 마련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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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많은 法조항
「아내가 낳은 남의 자식」이라도 출생후 1년이 지나면 친생부인의 소를 낼 수 없는 현행 민법조항에 대해 시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中央日報 여론조사팀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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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의 행방(분수대)
유부녀의 몸으로 목사와 간통해 딸을 낳고 가슴에 「간통」(Adultery)을 상징하는 붉은 A자를 가슴에 단채 평생을 죄의식속에서 살아가는 여성이 이 시대에도 존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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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존폐논쟁 “끝”/사법위 공청회서 “존치”로 집약
◎사생활 존중/찬반론 절충/대부분 “국가개입은 전근대적” 일부만 “형량 그대로” 주장 국회법사위 소위에서 여야 의원들이 간통죄 처벌완화를 골자로 한 형법 개정안에 합의함에 따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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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그대로 둔다-국회법사위 합의 처벌 대폭 완화
국회 법사위는 그동안 존폐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간통죄를그대로 존치시키기로 사실상 결론을 내렸다. 법사위는 대신 현재 징역 2년이하로 돼 있는 간통죄 처벌조항을 징역1년이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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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범죄 사형 폐지/유기형상한·간통죄 유지키로
◎형법개정안 7년만에 확정 법무부는 형사법개정특별심의위원회(위원장 조성욱차관)가 85년 6월부터 벌여온 형법 개정작업을 완료,1일 전문 4백5개·부칙 7개조의 형법개정안을 확정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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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 개정 확정안 해설 낙태 일부 허용키로
1일 법무부가 최종 확정한 형법 개정안은 53년 제정된 이래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영역의 발전과 윤리규범의 변화로 발생한 법규범과 현실간의 괴리를 해소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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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안없애기로/법무부 확정/벌금형 신설하고 형량 낮춰
법무부는 27일 오후 형법개정 특별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간통죄 존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형법개정안을 최종 확정한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폐지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간통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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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 부정 마광수교수/방송위에서 출연 금지 검토(주사위)
○…방송위원회 보도교양심의위원회(위원장 조철화)는 12일 회의를 갖고 불교방송 청소년대상 프로그램 『밤의 창가에서』에 출연,혼전순결성 부인 등의 발언을 한 마광수교수(연세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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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폐지 전면 재검토”/반대많아 형량 낮추거나 국회에 개폐맡겨
◎김기춘법무 밝혀 김기춘법무부장관은 8일 오전 대전지검을 순시한 자리에서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간통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으나 각종 여론 조사결과 70%이상이 폐지를 반대해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