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투명해진 '尹 공약'…"남성 자궁경부암 백신 비용 효과 낮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운 남성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접종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정부 용역 연구에서 비용 대비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오면서다. 당초 방역당국은 정책
-
간 이식 수술방서 자던 의사…세계적 칼잡이, 이승규였다 유료 전용
아침 7시 한국의 서울아산병원입니다. 세계 각국의 수백, 수천 명의 말기 간 질환 환자들이 간 이식을 받고 생명을 되찾고 있습니다. 한국의 한 간 이식팀이 독자적인 수술 방법으로
-
[이번 주 리뷰] 부동산 추가해제…軍, 9일만의 북 무인기 용산 P-73 보고(2~7일)
새해 첫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부동산 규제 추가 해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 #설 연휴 통행료 면제 #노후 생활비 #개각 #우크라이나 #북한
-
[사랑방] 미래엔 外
◆미래엔(대표이사 신광수)은 27일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이화성)에 후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소아 환우 치료비와 순환기내과 연구기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미래엔, 가톨릭중앙의료원에 후원금 5억원 전달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지난 27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방문해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신광수 미래엔 대표이사와 한범석 미래엔 경영지원
-
외모 나쁘다고 불합격, 유흥업소서 법카 펑펑…가톨릭대 적발
가톨릭대 병원에서 직원을 채용하면서 외모를 이유로 탈락시킨 사실이 교육부 감사에서 드러났다. 사무직 직원을 채용하면서 아들의 서류를 직접 심사하고 면접에서 최고점을 준 직원도 적
-
소아과 전공의 지원율 10%대…세브란스는 0명
인천의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이 의료진 부족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소아청소년과 입원 진료를 중단했다. 외래 진료와 소아응급실은 계속 운영한다. 내년 3월쯤 전문의가 충원되면
-
'소아청소년과' 사라질 판…전공의 지원율 10%대 충격의 추락
의료진 자료사진. 내년도 전공의 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 지원율이 사상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다. 소아청소년과 인력 위기와 맞물려 진료체계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
-
초유의 준예산 땐…月70만원 영아 지원, 5조 장애인 예산 스톱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준예산' 편성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12월 2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다.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
[소년중앙] '걸어서 정동 한바퀴' 개화기 건축물은 근대사 타임캡슐
대한제국에서 일제 강점기로 이어지는 한국 근대사는 아픈 역사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서구 문물이 유입되고, 봉건적 사회질서에 균열이 생기던 역동적인 시대이기도 했어요.
-
2022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개최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단장 우정택)이 국가적 바이오 안보 위기에 대응해 국내 백신 연구진의 지속적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11월 21일(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
-
20시간 응급실 대기한 코로나 환자…카톡 마비에 병원도 패닉
카카오톡 불통 사태가 드러낸 뼈아픈 교훈. [일러스트=김지윤] 지난 15일 오후 인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은 A씨는 약 20시간 동안 코로나19 병상 배정을
-
존엄한 죽음 기대 높아져, 의사조력사망 입법화 해야
━ 오늘 호스피스의 날 지난 6일 서울대 연건캠퍼스에서 윤영호 서울대병원 교수가 연명의료결정법 개정과 의사조력사망 법제화의 필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이날 인권위
-
“매춘 합법화” 비난에도 미혼모 돌봤다…가톨릭도 인정한 무슬림
'모로코의 마더 테레사'로 불린 여성 인권 운동가 아이차 찬나. 사진 페이스북 ‘모로코의 마더 테레사’로 알려진 여성인권 운동가 아이차 찬나가 81세를 일기로 24일(현지시간)
-
"최고 유턴기업" 文 찬사한 모비스, 지원 퇴짜맞힌 '이상한 룰'
기업들은 리쇼어링(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을 꺼리는 것에 대해 우선 까다로운 유턴 인정 요건과 행정절차를 원인으로 꼽는다. 문재인 전 대통령으로부터 “최고의 유턴기업”이라는
-
불붙은 ‘의사조력자살’ 논쟁…의협 “생명 경시 만연할 우려”
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발의한 소위 ‘의사 조력 존엄사법’을 반대하는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달 15일 안 의원의 법률 발의 이후 안락사 논쟁에 불이 붙
-
연명치료 중단 이제 발뗐는데…이번엔 '의사조력 자살' 논쟁
존엄사 그래픽 이미지. [일러스트=김지윤] 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발의한 소위 '의사 조력 존엄사법'을 반대하는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달 15일 안 의
-
이건희 기부한 중앙의료원 2위…기부금 모금 1위는 어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공익법인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의 기부를 받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의
-
[양성희의 시시각각] 임신할 권리, 중단할 권리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달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를 헌법적 권리로 보장해 온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뒤집자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50년 가까이 연방 차원에서 보장해
-
술집 문 닫아도 음주사망 넘쳤다…"변연계의 복수 시작"
5155명. 2020년 기준 알코올성 간 질환이나 위염 등 음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통계청 사망원인통계)다. 같은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
약물하나로 암세포가 소멸했다...美 뒤집은 임상 결과 '깜짝'
미국 최고 수준 암 치료기관인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MSK) 암센터의 소규모 임상에서 직장암 환자 전원의 암세포가 사라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외과 수술, 화학 요법, 방사
-
“낙태, 여성이 판단할 의료 문제” vs “임신 6주 이후엔 금지를”
━ 국내로 번진 낙태권 논쟁 지난 5월 14일 미국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워싱턴 DC에서 낙태 찬성론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서울성모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건설하겠다”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은 “개인 의료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에 대한 신뢰체계를 구축하는 법적·제도적 정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러 의료기관에 흩어져 있는 본인의 건강 정보를
-
[이번 주 핫뉴스] G7ㆍ나토정상회의…민선8기 임기 시작(27~6월3일)
6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나토 정상회의 #G7 정상회의 #제2 연평해전 #누리호 큐브위성 #임산부 교통비 #장마 #양파 #민선 8기 #윔블던 테니스대회 #9월 모의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