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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돋보기] "집배원 소송서류 배달 잘못 국가가 배상"
집배원이 소송 서류를 잘못 배달해 피해를 보았을 경우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2002년 4월 경기도 고양의 임야 5500여평을 산 김모(41)씨는 넉달 뒤 사기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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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동산 피해 … 국세청 조사 강화
무차별적인 텔레마케팅으로 땅을 파는 기획부동산으로부터 땅을 산 사람들은 세금 불안에 떨게 됐다. 거래가격을 낮게 신고해 취득.등록세를 적게 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세금 추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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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 기획사 달라지는 계약서
연예인과 기획사간의 속칭 '노예 계약'이 잇따라 철퇴를 맞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기획사 파워엠엔터테인먼트에게 배우 김윤진과 맺은 계약서 약관 중 일부를 고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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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 시티파크 분양 뒷말 무성
▶ 지난 3월 분양 당시 시티파크 모델하우스를 찾은 인파 [중앙포토] 주상복합아파트 분양 사상 가장 많은 청약자(25만명)와 청약금(7조원)이 몰렸던 서울 용산 시티파크 분양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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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인터뷰] ‘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인생고백 5시간
[월간중앙]‘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이 5시간에 걸친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 풀 스토리를 고백했다. 그는 집권당 사무총장론,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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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중국 … '공공의 적'] 가짜 기자
"사이비 기자는 중국 사회의 새 공해다. " 5일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는 이렇게 단정했다. 이른바 중앙지나 전국 네트워크의 방송 기자를 사칭한 사람들이 남을 속여먹고 마시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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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릭스 "美 허위자료로 사찰단 공격"
이라크 내 대량살상무기 조사권을 둘러싸고 미국 조지 W 부시 행정부와 한스 블릭스(사진) 유엔 무기사찰단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미국이 전쟁을 밀어붙이기 위해 허위 자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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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엿보기] 양도세 줄이기
최근 서울 강남구, 경기도 광명시 등에 있는 주택을 판 사람들이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25일 열리는 부동산가격안정심의회에서 이들 지역이 양도소득세를 기준시가가 아닌 실거래가로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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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세입자 속탄다
상가를 빌려 영업하는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상가임대차보호법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임대차 계약일자'를 건물주로부터 확인받아 보증금을 법적으로 보장받은 임대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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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영훈씨 체포영장
가요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金圭憲)는 12일 인기가수이자 작곡가인 주영훈(사진)씨 등 10여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주씨는 자신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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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렬.김현규씨 영장실질심사
패스 21 대주주 윤태식씨의 정·관·언론계 로비의혹사건과 관련,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영렬(65) 전 서울경제신문 사장과 패스21 감사 김현규(65) 전 의원에 대한영장실질심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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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어머니 "내 딸이 밝히지 못한 사연"
이태란 어머니 황경순씨는 사건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넋 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곤 한다. 젊디젊은 딸의 앞날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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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서류로 전세대출 대전서만 35명 구속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李忠浩)는 11일 주택임대차 계약서를 위조하는 등의 방법으로 전세자금 등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공문서 변조 및 사기 등)로 브로커 金모(39)씨 등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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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매매 가짜 계약서 융자금 가로챈 7명구속
제주지검은 27일 토지를 실제 구입한 것처럼 허위 매매계약서를 만들어 정부융자금을 받아 사용한 혐의(사기)로 李모(45.농업)씨 등 7명을 구속기소하고 高모(47.농업)씨 등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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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언론사(사주) 고발 내용] 대한매일
①개인 등의 광고료 수입 누락 - 개인 등이 광고할 경우 세금계산서 등 영수증을 요구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96년부터 99년까지 34억원의 광고료 수입을 올리지 않아 법인세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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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언론사(사주) 고발 내용] 조선일보
①복리후생비.접대비 명목으로 비자금 조성 - 96년 말 임직원에게 복리후생비를 지급하거나 접대비를 쓴 것처럼 가장해 8억3천만원을 유출, 법인세 등 8억원 탈루. - 자금 추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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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교재 '사기 판매' 극성
광주시 북구 두암동 李모(30 ·주부)씨는 방문 판매원에게 구입한 10만원 어치의 유아용 교재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지난달 말 유아용 교재 불법판매 단속원이라고 사칭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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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없는 분식회계 강력 징계로 '클린화'
정부.여당이 강도높은 분식회계 방지대책 마련을 추진하는 것은 분식회계가 한국 기업 전체의 신뢰도를 깎아먹을 정도로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 죄책감 없는 분식회계="솔직히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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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 속… 불법거래·사기 활개
부동산 불법 중개와 사기성 분양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택지개발지구 아파트 입주권이 이중으로 거래되는가 하면 개발이 확정되지 않은 곳의 입주권이 나돌고 있다. 서울지역 분양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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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 속… 불법거래·사기 활개
부동산 불법 중개와 사기성 분양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택지개발지구 아파트 입주권이 이중으로 거래되는가 하면 개발이 확정되지 않은 곳의 입주권이 나돌고 있다. 서울지역 분양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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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대 수출 금괴 빼돌린 2명 적발
관세청은 26일 수출용 금괴 4t(시가 4백21억원 상당)을 불법으로 구입, 국내 시장으로 빼돌린 혐의로 귀금속 도매업자 강모(45)씨 등 2명을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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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미국 채권 사기단 적발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12일 수천억원대의 가짜 미국 재무부 발행 채권을 판매하려 한 혐의(사기 미수 등)로 李모(49.상업.서울 송파구 방이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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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돋보기] 세금 덜내면 '탈세 범죄'
법에 정해진 대로 세금을 제대로 냈느냐 아니냐를 놓고 탈세(脫稅)와 절세(節稅)의 차이를 판단하게 됩니다. 법을 어기면서 세금을 안냈거나 적게 냈다면 탈세가 되겠지만 각종 영수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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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개발지로 속여 40억챙긴 2명 영장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강원도 일대 임야를 헐값에 사들인 뒤 수십억원대의 차익을 남기고 팔아넘긴 혐의 (사기 등) 로 S개발 이사 崔모 (49)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