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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기침 몇번 하니, 비용 3만원→5000원…코로나 검사 요지경
직장인 A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 자가진단 키트에선 한 줄(음성)이 떴지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로 한 번 더 확인하려 동네 병원을 찾았다. A씨가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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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환자 2년새 20% 줄었지만...韓, 여전히 OECD 1위 결핵발생국
이동 검진차에서 결핵 검진을 진행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결핵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결핵환자가 250명에 달했다. 3분의 2는 기존 결핵 환자의 가족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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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잠복결핵, 면역 약해지면 걸릴 수도…전문의와 상의해야
[기고] 오지연 고려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이 됐지만 질병을 일으키지 않고 숨어 있는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진 않은 상태다. 잠복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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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단독]8·15 집회 참가자들 줄줄이 무죄…과잉기소 논란
━ 광화문 집회 철퇴 1년, 법의 심판은 지난해 8월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보수단체들이 주최한 ‘문재인 정권 규탄’ 집회가 열렸다. 서울시는 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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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장소 이탈해도 갈곳 없다…'느슨한 철옹성' 이스라엘 [르포]
23일(현지시간) 자가격리 중인 중앙일보 김민욱 기자가 이스라엘 예루살렘 피스갓 제브 한 아파트에서 팔레스타인 집단 거주지인 서안지구를 바라보고 있다. 예루살렘=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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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아이 돌보던 엄마도 감염…서산 기도원 'n차 감염'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아이를 돌보던 엄마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충남 서산시 라마나욧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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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받다 감염된듯"…'공무원 코로나 확진' 당진시의회 폐쇄
건강검진을 받은 뒤 발열 증세가 나타났던 충남 당진시의회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당진시의회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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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경로도 모르는데"…울산 중학교 관련 확진자만 19명
지난 9일 학생 10여 명이 확진돼 등교가 중지된 울산시 남구 한 중학교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14명에 이어 가족과 지인까지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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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은행發 감염 확산…직원·가족 등 6명 확진
8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에 있는 모 은행 지점 입구에 임시 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광주 517번 확진자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 광주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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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무시하고 수업 들었다…시흥 음악학원 8명 무더기 확진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학생들. 연합뉴스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에 있는 한 음악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지난 29일부터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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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 중학생 3명 확진…'코로나 대유행' 대구 누적 확진자 '7007명'
지난 4월 대구시 중구 계성교회에서 육군 50사단 소속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이틀새 중학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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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언론인 관련, 확진자 1명 추가…여·야는 감염 책임소재 공방
26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전날 확진된 40대 인터넷 매체 기자와 접촉한 환자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235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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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확진자와 여행한 대구 일가족 4명 확진…1살 남아도 감염
지난 20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찾아온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1살 남아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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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차 감염' '깜깜이 감염' 속출…원주 유치원 교사 가족 등 10명 확진
지난 21일 제주에서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강원도 원주에서 유치원 교사의 일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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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에 간 청주 50대 확진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에서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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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재유행 막아라’ 비상…우리제일교회 n차 감염 등 6명 확진
지난 16일 대구시 중구 계성교회에서 육군 50사단 소속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지역에서 18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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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신도 허위명단 제출…항의전화만 수백통 받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연합뉴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허위 신도 명단을 제출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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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무증상자도 0.8명 감염시킨다..."전파력 안심 안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 무증상 상태에서도 최소한 한 명 가까이 밀접 접촉자를 감염시킬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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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발 안정세, '깜깜이 감염' 7.7% 돌파···정은경이 긴장한다
물류센터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다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방역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이태원 클럽 발 'N차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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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일부 폐쇄...확진자 가족 근무
서울광장의 모습. [사진 서울시] 서울시 업무부서가 입주한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일부 층이 임시폐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이 이곳에서 근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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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직접 나섰다 "숨지 말고 코로나 자진검사 받자"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권장하는 내용의 홍보 포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게이 커뮤니티 단체로서 회원들의 불안감과 두려움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검진을 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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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어디···구청·백화점까지 번진 클럽 2차감염, 2배 늘었다
1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 후 폐쇄된 서울 용산구의 한 클럽의 모습. 뉴스1 서울 이태원 클럽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역사회 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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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환자 가족, 발병 위험 17배 높다..주요전파 경로는 부모→자녀
결핵 환자의 가족은 일반인보다 결핵에 걸릴 위험이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전파 경로는 부모에서 자녀로 확인됐다. 가족 접촉자라도 결핵 검진을 받으면 발생 위험이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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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틀 연속 신규 환자 6000명대···中 확진 수 넘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텅빈 도심.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0명 넘게 쏟아지면서 누적 숫자가 8만7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