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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4명만 대학 간다…다문화 여성서 자녀로 눈 돌린 정책
셔터스톡 정부가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해 초등학교 입학 전 읽기ㆍ쓰기ㆍ셈하기 등 기초학습 지원을 늘리고, 초ㆍ중ㆍ고등학교 ‘한국어 학급’도 확대한다. 또 고교 졸업을 앞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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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한 아이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
전상직 서울대 음대 교수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지난해 11월 법무부가 입법 예고한 ‘소년법 개정안’과 지난 12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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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엄마 살려줘” 비극…‘동반 극단 선택’ 아닌 범죄다
━ 끊이지 않는 ‘살해 후 자살’ 아동 피해 윤석만 논설위원 2003년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30대 엄마와 세 자녀의 사망 사건은 사고 직전 상황이 상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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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국내 난민아동 권리 위해 지원 사업 이어가
오는 26일은 예멘이 내전으로 약 8년간 분쟁 속에 놓인 날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최근 발표한 ‘조심해야 할 모든 발밑(Watching Our Every Step,)’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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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원의 마음상담소] 트라우마, 피해자에서 생존자까지
허지원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 ‘트라우마’라고 부르는 외상 경험은 개인에게 강렬한 두려움, 심각한 혼란감을 주는 충격적 사건을 말합니다. 이 사건은 장기간 개인의 마음을 무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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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하나요" 이 말도 어렵다…무조건 "괜찮다"는 자립청년 비극
이성아 멘토와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 이씨는 홀트아동복지회가 주관하는 '파랑새 꿈날' 멘토링에 참여 중이다. 이성아 멘토 제공 "괜찮아요." 홀트아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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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못 견뎌 나왔는데 부모 때문에 지원 못 받아”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사각지대에 놓인 ‘탈 가정 청년' 김성탁 논설위원 “엉망진창이에요. 늘 생활고에 시달리고 가족에게 괴롭힘당하는 악몽을 꿔 정신과 치료를 받습니다. 우울장애와 공황장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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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최정원 새 폭로…"그는 불륜남 아니다, 오히려 남편이 폭력"
최정원. 윌엔터테인먼트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과 불륜 의혹에 휩싸였던 여성이 최정원과 불륜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일 최정원과 불륜 의혹에 휩싸였던 A씨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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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 오지마" 산후도우미 다툼…주먹 맞은 신생아 뇌진탕
쌍둥이를 돌보러 온 산후도우미들 간의 다툼 과정에서 영아가 다쳐 뇌진탕 진단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SBS 캡처 쌍둥이를 돌보러 온 산후도우미들 간의 다툼 과정에서 영아가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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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여가부 자구책…가정·성폭력 피해 남성 보호시설 만든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연두 업무보고(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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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의 속풀이처방] 촉법소년, 채찍이 능사인가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형법 9조, 14세 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않는다. 이 조항의 연령대가 만 13세로 개정될 것이라고 한다. 아이들의 영악함과 범죄행위의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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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스트레스 신호, 공감하되 스스로 이겨내게 이끌어야
━ [천근아의 세상 속 아이들] 〈15·끝〉 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아가 상기된 표정으로 진료실에 들어왔다. 지난 여름 내원 당시, “선생님! 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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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시청률 노린 선정적 편집…가족폭력 문제 직시해야
━ 위험 수위 넘은 가족상담 예능 프로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진정한 비혼·비출산 장려 프로그램이다.” “저 상황에 필요한 건 의사나 상담사가 아니라 경찰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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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너지 가격 급등에…취약계층 난방비 54억 추가 지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열린 연탄은행 연탄나눔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연탄을 옮기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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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가부 예산 7% 증액…폭력피해 남성 보호시설 설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사진 여성가족부 제공 여성가족부의 2023년도 예산에 처음으로 스토킹 피해자의 긴급 주거지원과 폭력피해 남성 보호시설 설치를 위한 비용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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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너무 배고파, 밥줘요"…영양실조 4살 딸 때려 죽인 친모
배가 고파 밥을 달라고 칭얼거리는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가 체포됐다. 사망한 아이는 6개월 전부터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해 영양실조 상태였으며 시각장애 증세가 있는 것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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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 학생복지 통합…학력부진·아동학대 '원스톱'으로 지원
인천 논현경찰서 경찰관들이 지난 3월 24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논현역 인근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컨설팅을 하고 있다. 뉴스1 엄마와 단둘이 사는 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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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이웃사랑 성금 20억 기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 두산그룹 두산그룹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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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찾아가는 아동 심리치료…9세 태현이 웃음 찾다
“아빠가 다시 찾아오면 어떡하지?” 엄마와 단둘이 사는 9살 태현(가명)이는 매일 이렇게 말하며 불안해했다. 아빠의 지속적인 폭력에 시달리던 태현이와 엄마는 지난해 경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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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폭력에, 9살 태현이 불안감 극심…일상 되찾아준 '홈케어'
지난 2019년 아동학대 예방의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고함을 들었을때를 가정해 자신의 표정을 그린 뒤 구기고 있다. 뉴스1 "아빠가 다시 찾아오면 어떡하지?" 엄마와 단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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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아냐?" 폰보던 엄마 기겁…초등생 딸 빠진 '30초 막장'
━ 청소년 위험 빠뜨리는 ‘숏폼 콘텐트’ “헉!” 지난달 중학생 박모(16)양은 외마디를 질렀다. 유튜브 영상 속 초등학생은 계속 머리를 흔들며 굴렀고 실신 직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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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부러뜨리고 차 훔쳐도 '좋아요'…기절 챌린지 하다 사망도
━ 청소년 위험 빠뜨리는 ‘숏폼 콘텐트’ “헉!” 지난달 중학생 박모(16)양은 외마디를 질렀다. 유튜브 영상 속 초등학생은 계속 머리를 흔들며 굴렀고 실신 직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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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에 맞아 멍 든 초등생…"응급 매뉴얼 없다" 학교는 집에 보냈다
최근 광주광역시 한 초등학교에서 가정폭력 피해가 의심되는 학생들을 보호 조처를 하지 않고 하교시켰다. 이에 학교 측은 "아동 학대 관련 교육부 매뉴얼대로 대응했다"고 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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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스토킹처벌법·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 입법 예고…반의사불벌 조항 폐지
법무부가 스토킹 범죄의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하는 내용의 스토킹처벌법·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을 통해 앞으로 스토킹범죄의 경우 ‘반의사불벌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