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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아내의 동의하에 하십니까
성행위 도중, ‘이제 그만’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남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아마 대다수의 남자들은, 성행위 도중의 ‘STOP’ 사인을 ‘괜한 내숭이나 심술’ 이상으로는 받아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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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청보위위원장 온라인 대화
▶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장이승희(李承姬) 청소년보호위원장이 16일 인터넷 중앙일보의 '정책 당국자와의 온라인 대화'에서 네티즌들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얼굴 공개 방법'등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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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끔직한 가정폭력 막으려면 병원 강제입원 규정 꼭 필요
27일자 8면에 '15년 폭력가장 모녀 합세 살해'라는 기사가 실렸다. 가장이 자신의 처를 폭행하고 흉기로 목을 겨누며 위협하자 딸이 고춧가루를 뿌리고 남편이 떨어뜨린 흉기로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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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그만!" 가정이 병들고 있다
지난 26일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두르던 남편을 부인이 살해한 사건이 일어난 것을 계기로 가정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에서 남편은 2000년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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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에 휩싸인 日열도
지난 1일 나가사키(長崎)에서 발생한 '네살짜리 유치원 남자아이 엽기적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중학교 1학년 남학생(12)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유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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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가정폭력 처벌, 피해자 요구 반대
▶가정폭력은 가장 위험하고 흉악한 범죄다.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경찰마저 방관한다면 누가 나서겠는가. 범죄자를 두둔하는 분위기는 가정폭력을 부추길 뿐이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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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가정폭력 처벌, 피해자 요구 찬성
▶경찰권 발동에는 사생활.사주소 불간섭 원칙이라는 한계가 있다. 인권 침해의 소지를 없애자는 것이다.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책임지고 있다고 해서 개인 가정일까지 일일이 간섭할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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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가정폭력 처벌, 피해자 요구 필요하나 (아니다)
이경실씨의 가정폭력 피해 사건을 처리한 경찰의 태도와 법 집행 과정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경찰은 당시 李씨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고 또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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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가정폭력 처벌, 피해자 요구 필요하나 (당연하다)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피해자의 의사가 무시됐을 때 오히려 가정이 파괴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사태 악화를 막으려면 피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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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이렇게 대처를] 혼자서 속앓이 말고 주변사람에 알려라
가정폭력의 특징 중 하나는 피해자가 구타당한 사실을 쉬쉬하고 은폐한다는 것이다. 폭력을 당한 아내들은 모멸감과 자괴감,자책감 등으로 혼자서 속앓이를 한다.하지만 가정폭력을 숨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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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교통.사법-벌금형 미만은 전과기록 삭제
새해에도 많은 것이 변한다. 건강보험료가 8.5% 오르고 지역가입자의 국민연금 보험료도 인상된다. 반면 이동전화 요금은 6~7% 내리고 가정용 전기요금도 2.2% 인하된다.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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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96% "음란사이트 집에서 접속"
자녀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것 중의 하나가 음란 사이트 접속이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라면 더욱 그렇다. 최근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초등학생.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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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96% "음란사이트 집에서 접속"
자녀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것 중의 하나가 음란 사이트 접속이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라면 더욱 그렇다. 최근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초등학생.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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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 강간죄 신설 추진
한국여성개발원(원장 장하진)은 24일 부부간의 강간죄 명문화와 성폭력 친고죄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여성폭력 종합 방지대책' 안을 마련했다. 여성부는 오는 27일 공청회를 열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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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살 사이트' 대책 급하다
인터넷 '자살 사이트' 를 통해 만난 20대 2명이 동반 자살한 데 이어 회원들 사이에 돈을 받고 숨지게 해주는 '촉탁 살인' 이 유행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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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이버 에티켓 가르치자
인기 댄스그룹 H.O.T 리드싱어 강타(21)군의 음주운전 혐의 불구속 입건을 둘러싸고 그를 감싸는 팬들과 이런 팬들의 행태를 비난하는 이들의 사이버 공방은 사건발생 일주일이 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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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칼럼] 사이버 에티켓 가르치자
인기 댄스그룹 H.O.T 리드싱어 강타(21)군의 음주운전 혐의 불구속 입건을 둘러싸고 그를 감싸는 팬들과 이런 팬들의 행태를 비난하는 이들의 사이버 공방은 사건발생 일주일이 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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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 어기고 아들때린 아버지 구속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둘러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진 전처(前妻)의 집에 찾아가 아들을 폭행한 아버지가 지난달 발효된 개정 아동복지법의 적용을 받아 첫 구속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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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외면한 경찰
지난 3월 초 주부 金모(44.서울 구로동)씨는 남편의 상습적인 구타를 견디다 못해 집 근처 파출소를 찾았다. 金씨는 결혼 초부터 22년간 남편의 매에 시달려 왔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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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전과 분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발표한 후보자 전과조회 결과 총 169명의 지역구 출마 전과 보유 후보자 가운데 39%인 65명이 서울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은 전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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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커스] 우리에게 법이 있는가
화성 씨랜드 화재사건에 이어 수많은 어린 생명들을 앗아간 인천 호프집 화재 사건을 보면서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우리 사회에 법이 있다고 할 수 있는가□ 건축법.소방법.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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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통신비밀보호법 보완책 마련
국민회의가 22일 마련한 통신비밀보호대책은 긴급감청제도 정비와 통신정보제공 관리 강화 및 감청대상범죄 축소, 감청기간 단축,불법감청 처벌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날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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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평등경찰상 수상 강릉경찰서 신동완 계장]
"법은 남.여 성별에 관계없이 만인에게 평등하다는 단순한 진리대로 업무에 임했을 뿐인데 이처럼 상을 받게 돼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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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공직윤리-한.미간 격차
짧은 미국 방문길에 읽어 본 한국신문에서는 연일 검찰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라 있다. 정치적 예속과 부패문화를 청산하지 못한 채 반세기를 허송해 온 그간의 부끄러운 검찰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