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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근로여성의 자각
70년대가 막을 올린 1년 전의 새아침은「어려운 시대」를 살게 될 것이라는 뿌듯한 무게를 많은 여성들에게 주었다. 세월의 새 단위 앞에서 설렘도 없이 감지한 이 자각은 육아·가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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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 건물로 이전| 가정법률상담소
가정법률상담소는 6년 동안 일해오던 가정법원구내의 사무실로부터 간호협회 빌딩 (퇴계로5가) 2층으로 이전했다. 5일 하오2시부터는10년간 일해온 강영애 간사의 표창 식을 겸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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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민정신
⑪우정 사회 김진만 ⑫동료의식 사회 조동필 ⑬협동 사회 조기준 ⑭시민정신 사회 서명원 ⑮공중도덕 (16)애국의 논리와 윤리 (17)인류애 (18)근로정신 = 10월18일 =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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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계획과 간호 교육
연세대의 「인구 및 가족 계획 연구소」는 22일∼25일 「크리스천·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간호교육과 가족 계획」에 대해 「세미나」를 열고 간호원에 도전하는 새 활동 영역으로서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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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안사먹기 운동
시내국민학교 어린이들의 부정·불량식품안사먹기운동이 자발적으로 번지고있어 부정불량식품추방의 좋은 계기가 될 듯하다. 지난 주초에 수송국민학교 어린이들이 부정·불량식품안사먹기운동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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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안 사먹기|남대문국민학교 어린이도 결의
시내 각 국민학교 어린이들의 부정불량식품안사먹기운동이 자발적으로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20일상오 11시30분 서울 남대문국민학교 어린이 3천2백여명은 운동장에서 부정불량식품안사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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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복병 뇌염|예방과 치료와 후유증
16일 보사부는 전북 신태인에 있는 뇌염매개체연구소에서 큘렉스·트리태니오·랑크스 모기를 발견했다고 발표, 뇌염에 주의하도록 국민에게 당부함으로써 올해도 뇌염이 번질 것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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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일생…이조 최후의 왕세자|영친왕 이은씨…유명달리하던 날
비운의 왕자 영친왕 이은 씨는 70평생을 두고 가슴에 맺힌 숱한 사연을 한마디도 남기지 못한채 운명했다. 11살때 불모로 일본에 갔다가 63년11월에 환국한 뒤 줄곧 의식이 흐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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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의 이미지를 일신한 이귀영 여사
가정주부들끼리 모이면 으례 나오는 화제가 가정부로 인해서 겪는 고통에 관한 얘기이다. 우선 구하기 힘들고, 구해놓으면 자꾸 나가고, 비위 맞추기 아니꼽고, 가끔은 물건까지 집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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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입시과목 바뀌어
고대와 연대가 71학년도부터 전과목 입시제로 바뀐다. 이번 결정된 각 대학 입시과목은 다음과 같다. ◇연대 ▲인문계(문과대·상경대·신과대·정법대)=①국어2 ②영어 ③수학1 ④사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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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
계절적으로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 감기에 걸리기 쉬운 무렵이다. 요즘 어린이 감기의 증세는 열은 별로 없으나 콧물이 나고 『컹컹』하는 목쉰 기침이 나고 인후까지「바이러스」가 침범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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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단대별 수석 합격자 발표
금년도 서울대학교 입시 단과 대학별 수석 합격자는 다음과 같다. ▲공대=송문섭군(18·전자공학과·중앙고졸·3백68점) ▲법대=양창수군(18·법학과·서울고졸·3백60점) ▲상대=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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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원 천4백명 증원
문교부는 70학년도 대학신입생 정원을 69학년도 보다 1천4백45명이 는 4만3백명으로 하는 내용의 대학 학생정원령을 개정, 17일 국무의의를 통과시켰다. 문교부는 이번 조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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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탄생100주년맞아…무남독녀「카트린·지드」여사 회견기
지난11월22일은「프랑스」작가「앙드레·지드」 가 탄생한1백주년이 되는날이다. 이날을 기념하기위해「프랑스」는 물론「유럽」의 여러나라와 미국·「캐나다」·호주에서까지도 각종기념전시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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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대만 미개강
연세대학교는 13일 신과대학전학년 가정대학전학년 상경대학4년에 한해 이날부터 개강했으며 이공대학이학부 전학년에 대해서는 실험실습토록했다. 동교음악대학은 휴교에관계없이 계속수업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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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와 설사|가정서 예방·치료
요사이 전북·충남일대에 유행하는 괴질에 대해서 방역당국은「콜레라」에 준한 전염병 예방법을 적용, 방역대책에 나섰다. 아직 병명이 확정되지 않아 가정의 건강관리를 맡은 주부들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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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붙은 부작용|장티푸스「백신」관리철저한가
장흥군관산면에서 장「티푸스」를 맞은주민 2명이 죽고 2백여명이 발병했던사건(7일현재11명)은 현지조사반이『「백신」자체에 의한 부작용임에 틀림없다』고 사고원인을 발표한데대해 국립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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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붙은 부작용|장티푸스「백신」관리철저한가
장흥군 관산면에서 장「티푸스」예방주사를 맞은 주민 2명이 죽고 2백여명이 발병했던 사건(7일 현재 11명)은 현지조사반이『「백신」자체에 의한 부작용임에 틀림없다』고 사고원인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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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시요강 대폭 변경
서울대학교는 16일 내년도 입학시험원칙을 확정발표했다. 이원칙은 종래 시험과목을필수와 선택으로 나누던 것을 변경, 고등학교 교과 과정중 예능과목을 제외한 전과목을 출제키로했으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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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의료 수출
지금까지 우리 나라 의사들은 동남아 제국은 물론 널리 남미제국에까지 손을 뻗쳐 그곳에서 인술을 펴면서 많은 외화를 획득하기도 했다. 특히 간호원은 서독에 진출, 호평을 받아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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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김지연양
1일밤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9년도「미스·코리아」결선대회(한국일보사 주최)에서 「미스·코리아」진에는 김지연양(20·서울·숙대 가정과)이, 선에는 임현정양(22·서울·숙대 영문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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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대학 31개학과 졸업생에
문교부는 27일 전국의 중·고교부족교원을 메우기 위해 새로이 14개일반대학의 31개학과 (정원8백50명)와 5개간호학교(정원 5백24명) 및 1개보육학교(정원50명)에서 교직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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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예과 조종남양
이화여자대학교 올 수석합격자는 의대의예과를 지원한 조종남양(18·경기여고즐업)이차지했다. ▲가정대=이정순(식품영양학과·경기여고)▲간호대=백운(간호학과·정신여고)▲문리대=배원자(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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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양결정
연세대학교는 23일 수석졸업자로 가정대학 의생활과 박재신양 (22·이화여고졸업)을 비롯, 단과대학 수석을 결정했다. ▲문과대학=안정애 (22·도서관학과·경기여고출신) ▲상경대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