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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책넘나들기] 수전 스트라서著 '쓰레기 사회사'
가난한 집에 시집가 집안을 일으킨 며느리 이야기는 여러가지 있다. 그중 어느 며느리는 식구들의 나들이 때마다 검불 한 오라기든 돌멩이 하나든 뭔가를 들고 들어오도록 규칙을 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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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프라이스제 시행따른 알뜰쇼핑 요령]
가전 전문매장인 전자랜드는 오픈프라이스제 시행 첫날인 지난 1일부터 TV.세탁기 등의 값을 내렸다. 삼성전자의 CT29A5 제품을 1백5만9천원에서 7.9% 내린 98만원에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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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예단만 줄여도 결혼비용 1,300만원 절약
서울에서 결혼하는 부부만 일년에 8만6천5백여쌍. 결혼비용으로 한쌍당 평균 3천6백79만원을 쓴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조사). "남들이 다 하는 것" "이때 마련해둬야" 하는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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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라운지] 태평양, 화장품 함유성분 표시 外
◇ 태평양은 앞으로는 화장품 겉면에 제품의 함유 성분을 모두 표시하기로 하고 신제품인 '프리메라' 에 우선 적용했다. 화장품은 그동안은 약사법에 규정된 지정 성분만 표시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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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웃] 먼 나라에 사랑 보내는 '서울 친구들'
"어떤 분들은 국내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왜 외국 사람을 돕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정말 어려운 사람이라면 '우리' 와 '그들' 을 가를 필요가 있을까요. " 먼 나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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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새 주민증 발급에 쓰이면서 판매 불티
디지털카메라가 최근 동사무소에서 새로운 주민등록증을 만들때 쓰여지는 모습이 보도되면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용산전자상가의 디지털카메라 전문판매점인 에스콤시스템의 김정주부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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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진열했던 가전품 헐값에 사요'
21일자 34면 '진열했던 가전품 헐값에 사요' 기사는 백화점 매장 직원들의 알뜰쇼핑 요령을 소개했다. 그런데 매장직원이 아니라도 주부들이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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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신혼설계 PC통신이 '동반자'
'결혼 준비에서 임신까지' '결혼 시즌' 에다 '밀레니엄 베이비' 까지 생각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요즘 PC통신서비스나 인터넷을 기웃거리는 일이 많다. 길거리를 헤매지 않아도 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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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다 '색깔'있는 세일
'롯데백화점에선 신사복 정장을, 현대는 가전제품, 신세계에선 여성의류를 눈여겨 보세요' . 백화점업계가 오는 18일까지 봄 정기 바겐세일을 벌이고 있으나 물량이 달려 소비자들의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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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백화점·할인점 12곳 출혈 경쟁
분당에 사는 주부 김은정 (29) 씨는 요즘 시장에 갈 맛이 난다. 롯데가 운영하는 할인점인 마그넷 서현점이 지난달 28일 문을 연 이후 주변 점포.시장들이 앞다퉈 생필품 값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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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상품 '싸도 비지떡 아니다'
서울 상계동에 사는 주부 강은영 (31) 씨는 미도파백화점에 세탁기를 사러갔다가 난감한 일을 겪었다. 언뜻 보기에 똑같은 10㎏짜리가 한개는 71만7천원, 다른 것은 58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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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속 억척 세일즈'…가전사 판매여왕 된 김경희씨
삼성전자 주부판매사원 김경희 (金庚姬.39) 씨는 매일 오전 9시 어김없이 경기도 성남 집앞에 있는 승용차에 시동을 건다. 金씨는 지난해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평균 3백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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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풀려 달라지는 쇼핑문화]
올들어 유통관련 법규가 잇따라 개정돼 소비생활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상품권법과 바겐세일 기간이 폐지되고 경품고시가 완화돼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당연히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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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다리품 안팔고 선물준비
'교통지옥과 인파의 숲을 뚫고 백화점에 직접 갈 것인가, 아니면 집에서 '클릭' 한 번으로 간단히 해결할 것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고마운 이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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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개방20년 대륙의 용틀임]달라진 가정생활
상하이 (上海) 의 사례. 개혁.개방전 주부들이 저녁식사를 준비하는데 53.6%가 61~1백20분의 시간이 걸렸다. 저녁을 준비하기 시작해 길게는 두시간이 지나야 첫 숟가락을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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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써보니]다용도 세척제 뉴스텝II
집안 곳곳 찌든 때를 제거하기란 무척 힘도 들고 쉽지도 않다. 세제도 유리 따로, 주방 따로, 가구나 가전제품에 따로 사서 써야해 번거롭기도 하다. 다용도 세척제라는 뉴스텝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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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통신원 현장리포트]가전.가구 재활용센터
(사) 전국가전.가구재활용협의회가 시.군.구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재활용센터가 1백29개소를 헤아린다. 이들 재활용센터는 실제로 우리 생활 속에 얼마나 자리를 잡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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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통신원 리포트]유명가구 실속파 유혹
최근 보르네오.삼익.동서가구 등 유명브랜드업체들의 잇단 부도로 가구업계도 울상이다. 하지만 껑충 뛰어오른 원자재 가격에 비해 가구값은 그대로이거나 많이 떨어져 알뜰족에겐 오히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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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성공했다]아동용품 재활용 '꼬망떼'
"경기침체의 여파로 더욱 알뜰해진 젊은 주부들을 겨냥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월부터 경기도 수원에서 어린이용품 재활용전문점 '꼬망떼' 를 운영하고 있는 지준희 (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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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쾌적한 실내관리]
장마철이 다가왔다. 장마철마다 주부들은 곰팡이.습기라는 복병과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한다. 장마철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집안 관리요령을 알아본다. ▶부엌.주방용품 = 장마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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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행태]IMF 이후 35%가 적금·보험 해약해 생활비로
우리 주부들은 IMF 관리체제 이후 10명중 3.5명이 적금이나 보험을 해약해 생활비에 보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쇼핑횟수도 20%쯤 줄였고 가구.가전 등 내구 소비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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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대전, 춘천, 당진, 제주
[알림] ◇ 대전▶제26회 보건의 날 기념식 = 7일 오전10시 여성회관▶대전주부교실 지도자 교육 = 7일 오전10시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 춘천▶제26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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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에 국내 최대 벼룩시장 11일 개장…중앙일보등 주관
오는 11일 오전10시 서울송파구 탄천둔치가 우리나라 최대의 토요 알뜰시장으로 태어난다.국제통화기금 (IMF) 시대를 극복할 알뜰정신을 일깨우는 범시민운동이 점화되는 3천여평 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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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잘 가려내야…화장품병·코팅종이는 활용안돼
주부 안경희 (安慶姬.서울노원구중계동) 씨는 쓰레기를 버릴때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를 구분해 아파트 분리수거함에 넣는다. 페트병.소주병.화장품병은 재활용제품, 신문.책.공책도 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