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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추천 공연
‘저지보이스’의 주연 배우들이 포시즌스의 히트곡을 열창하고 있다. 2014년 새해를 맞아 공연계는 그야말로 ‘풍년’이다. 1960년대 인기그룹 ‘포시즌스’의 노래로 채워진 ‘저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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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명동] ‘오감 충전소’ 명동이 여기 있다
『잇츠 핫 서울쇼핑』 **책표지컷** 12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잇츠 핫 서울쇼핑』『두근두근 중구산책』과 『데이트 인 서울』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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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로 42년째 … 온 가족이 즐기는 '가곡의 밤'
42회 ‘가곡의 밤’에 출연하는 가수 이장희(왼쪽)와 음악감독을 맡은 지휘자 서희태. [사진 MBC]36년 역사의 ‘대학가요제’, 32년 역사의 ‘뽀뽀뽀’. 올해 MBC에서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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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엔 안 그랬는데 지금은 감탄할 일이 없다고? 그래서 예술이 필요한 것
1 에마뉴엘 드마르치-모타가 연출하고 엘로디 부셰가 출연한 오르바트(Horvath)의 작품 ‘카지미르와 카롤린(Casimir et Caroline)’. ⓒJean-Louis 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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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엔 안 그랬는데 지금은 감탄할 일이 없다고? 그래서 예술이 필요한 것
1 에마뉴엘 드마르치-모타가 연출하고 엘로디 부셰가 출연한 오르바트(Horvath)의 작품 ‘카지미르와 카롤린(Casimir et Caroline)’. ⓒJean-Louis 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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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싸이! 갈 데까지 가 보라
이철호 논설위원 대학 축제에 아이돌그룹이 대세라는 건 오해다. 공연계의 3대 지존은 따로 있다. 3위로 꼽히는 DJ DOC는 압도적인 무대 매너와 끝없는 히트곡 행진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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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전국 투어 콘서트 ‘소울 투게더(soul together)’
어눌하고 느릿한 목소리가 강렬한 비트를 탄다. 담담하게 마음을 울리는 그의 노래는 듣는 이를 소울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한다. 바비킴이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소울의 대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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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쏟아지는 이 가을 세계 무용·연극 잔치
초가을 바람이 선선하다. 문화나들이에 제격이다. 공연계도 바빠졌다. 세계 각국의 연극·무용 등이 줄줄이 찾아온다. 서울연극올림픽·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서울국제공연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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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어만으론 객석 못 채워 스타 캐스팅은 현실이죠”
뮤지컬계의 이단아인가, 아니면 트렌드 세터인가. 2010년 새해, 공연계 최고 이슈는 단연 뮤지컬 ‘모차르트!’(다음달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다.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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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추천작 7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란 행사 이름을 들어 보셨는지. 공연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겐 낯설지 모르지만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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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2009 공연, 이 대결에 주목하라
우연치곤 절묘하다. 2009년 한국 공연계 키워드는 ‘맞대결’이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색깔을 띤 두 공연이 동시에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가을에 유럽·미국의 양대 오케스트라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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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대구 10월 오페라 축제 속으로
28일 대구 국채보상로 등 간선도로 변 곳곳에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알리는 배너가 걸려 있다. 육교와 주요 건물에도 안내판과 현수막이 나붙어 분위기를 돋운다. ‘2008 대구국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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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와 마술이 만나고 춤·연극·콘서트가 하나로
관련기사 객석을 흔든 4개의 무대 “한국서 뜨면 다른 곳도 갈 수 있어” 호주 공연계의 한국 진출 노력 남호주(South Australia) 주도(州都)인 애들레이드의 2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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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가 예술이네 … 디아블로Ⅱ·트로이
아트 서커스가 현재 전세계 공연계의 최고 히트 상품이란 데 이의를 달 사람은 별로 없다. 그 출발은 캐나다가 자랑하는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한 해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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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브라질 음악의 대부 멘데스 첫 내한 공연
1961년 미국 국무성 문화사절단의 일원으로 브라질을 찾은 재즈 기타리스트 찰리 버드는 리우 데자네이루에서 인상적인 음악을 접한다. 삼바리듬과 재즈가 섞인 이 음악은 카푸치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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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공연계 지각변동 … 뮤지컬은 주로 누가 보나
20대보다 30대가 더 뮤지컬을 많이 본다? 이게 무슨 말인가. 지금까지 뮤지컬하면 의례 '20대 중.후반 서울에 사는 미혼 직장 여성'을 가장 전형적인 매니어라고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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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대박' 요덕 스토리 앙코르 공연
뮤지컬 '요덕 스토리'(사진)를 제작하고 있는 극단 빅디퍼 사무실은 29일 밀려오는 전화 문의 때문에 '시장 바닥'처럼 어수선했다. "도저히 업무를 볼 수 없어 전화기를 치워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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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기자의생생무대] 세 처녀의 뒷담화(?)
지난주 '쇼틱'이란 회사의 개업식이 있었다. 쇼틱은 작가.연출가 등 창작자 그룹과 제작자를 서로 연결시켜 주는, 이른바 '공연 중개업'을 표방한 회사. 공연계의 거물 유명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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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3] 공연계
외화내빈(外華內貧). 연극.무용.뮤지컬 등 해외의 유명 작품들이 국내에 쏟아진 반면 국내 공연계는 이에 걸맞은 작품을 내놓지 못했다. 예술인들 사이에선 정부의 편파인사와 문예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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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토론] 누드 바람 어디까지…
연예인의 누드 트렌드는 '연예인 지망생-B.C급 연예인-특급스타'의 과정을 밟는다는 것이 통설처럼 돼 있다. 우리보다 연예인 누드가 보편화된 일본에서 톱스타 누드시대를 연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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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판매 투명해 가수들이 좋아해요"
올해 스물여덟살인 대표를 비롯해 열네명 전직원이 미혼. 서른한살인 직원이 최고령(!) 이고 나머지는 모두 20대 젊은이들. 지난해 3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설립 3년째인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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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티켓판매 공연기획사 '좋은콘서트']
올해 스물여덟살인 대표를 비롯해 열네명 전직원이 미혼. 서른한살인 직원이 최고령(!)이고 나머지는 모두 20대 젊은이들. 지난해 3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설립 3년째인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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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미술계에도 음악·연극계에도 '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있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나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설적 인물 밥 포시(Bob Fossi) 도 그 중 하나다. 한국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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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미술계에도 음악·연극계에도 '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있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나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설적 인물 밥 포시(Bob Fossi)도 그 중 하나다. 한국 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