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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어? 황진이 예고편이 아니었네 … 드라마 같은 광고
"한 남자에 목숨 걸지 마라. 외모만큼 실력을 탐내라. 차만큼은 가려 마셔라." 드라마 '황진이'(KBS)가 끝난 뒤 황진이(하지원 분)의 도도한 표정이 다시 등장하면서 흘러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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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활' '순신불사' '후회할 바에야'… 昌의 촌철살인
'주님의 활', '상유이십 순신불사', "후회할 바에야 차라리 한 번 더 맞는 것이 낫다". 대선을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이러한 말들과 함께 이 전 총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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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동방신기 올 각종 음악상 휩쓸어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2006년은 동방신기의 해? 동방신기가 4관왕을 노린다. 동방신기가 3집 앨범 '오-정.반.합'으로 14일 서울 오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21회 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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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2006문화계] 일년 열두 달 '대중의 사랑' 휘어잡은 뮤지컬
첫 뮤지컬 전용관과 시키의 한국 진출, 대형 해외 뮤지컬의 흥행 불패, 대학로 소극장까지 점령한 뮤지컬 홍수…. 2006년 전체 공연 장르 중 확고히 자기 영역을 구축한 것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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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윤의영화만담] '판의 미로'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제목 그대로 미로(labyrinth)가 아주 중요한 모티프입니다. 주인공 오필리아가 지하 왕국 공주로 돌아가기 위해 통과하는 마지막 관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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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영어로 불러야 맛인가
홍익대 앞 클럽 프리버드의 어두운 조명 아래 한 밴드가 노래를 부른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제법 이름이 알려진 밴드라고 한다. 클럽을 가득 메운 대다수 젊은 관객들이 열광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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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음악도 복고풍 … 80년대 곡 리메이크 바람
동방신기의 최신 댄스곡 '풍선'은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통해 '동방신기 노래=소녀팬의 전유물'이라는 관념을 깨뜨리고 있다. 이 노래는 1980년대 후반 그룹 '다섯손가락'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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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추억 여행을 떠나볼까
PMC 송승환 대표 '26년만의 연출' 2004년 아룽구지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자유극장에서 장기간 공연된 '달고나'가 충무아트홀의 넓은 무대로 이사를 갔다. 대극장 무대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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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스타들이 뮤지컬 만든다
"우린 병원 동기예요. 교통사고로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최수종씨를 비롯해 탤런트들이 많이 찾아오더군요. 병원에서는 저, 강원래 방문객인 줄 알았겠죠. 김영진 형 찾아온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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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연예인 사귀어 볼까 생각 중 하하"
요즘 이 여자, 너무 솔직하다. 출연하는 토크쇼마다 폭탄 발언이 터져 나온다. "첫사랑인 연인을 연예인 선배에게 빼앗겼다"는 충격 고백을 비롯해, 연예인으로서는 좀처럼 밝히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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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년 전 부부사랑 소설로 … 춤으로'환생'
"당신 언제나 나에게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먼저 가십니까. 당신을 여의고는 아무리 해도 나는 살 수 없어요…." 조선시대 한 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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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박스(Juke Box) 뮤지컬이 뜬다 …기존 인기가요에 스토리 입혀
‘동물원’주크박스(Juke Box) 뮤지컬이 쏟아지고 있다. 주크박스란 동전을 넣고 듣고 싶은 곡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노래를 들려주는 기계. 주크박스 뮤지컬은 새로 음악을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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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슈즈 벗고 CEO로 2년 유니버설 재단 문훈숙 이사장
인터뷰 도중 그는 자꾸 눈을 피했다. 대신 옆자리에 동석한 직원에게 말을 건네듯 답변을 했다. 눈을 피한다는 거, 기본적으로 내성적이고 사람을 쉽게 사귈 수 없다는 걸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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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13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멜론 AX'. 영화'Mr. 로빈 꼬시기'쇼
엄정화, 그녀는 '여우'다. 왜냐고? 섹시함과 청순함을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발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9집 앨범 '프레스티지'를 들고 가요계에 컴백했을 때만 해도 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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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SES·god, 해체후 더 잘나가요"
매년 수많은 가수들이 데뷔하지만 과연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살아남는 가수는 몇이나 될까? 수많은 가수들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냉정한 가요시장에서 그룹 활동 후 해체된 뒤에도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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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성형수술·미팅 … 노인 고민이 젊어졌어요"
홍순창 대표의 사업 밑천은 지난 25년 동안 모은 노인 관련 신문 스크랩북이다. “신문을 보면 미래가 읽힌다”는 홍 대표는 “신문에서 정보를 얻고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말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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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으로 오세요"
재즈 보컬니스트 나윤선씨가 16일부터 4일 동안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콘서트를 연다. 나윤선씨는 프랑스 보배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유럽 무대에서 명성을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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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0년 음악적 오누이 이문세·노영심
20년 전인 1986년 11월 어느 날. 당시 최고의 인기가수 이문세(49.(左))는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방송국에 들어섰다. 스튜디오를 찾아 복도를 헤매던 그의 귀에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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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 김윤아, 6개월 졸라 귀 뚫었어요
무대 위 그는 강하다. 도도한 카리스마는 관객을 압도한다. 과연 술자리에선 어떤 사람일까. 기자도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궁금했다. 그래서 만난 이번주 스타는 6집 를 내고 활동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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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열혈남아'서 정 듬뿍한 엄마 역할 나문희
조폭영화의 정서라면 대개 의리와 배신이 주조를 이루게 마련이다. 하지만 강한 척하는 남자들일수록 약한 고리가 있으니, 바로 '엄마'라는 이름의 여자다. 이런 점에서 '열혈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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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1985년~가요무대 1000회
85년87년90년2006년 강산이 두 번 변했다. 그래도 사람들은 여전히 '찔레꽃'을 찾는다. 흰머리 부대의 출석률은 또 어떻고. 무슨 소리인고 하니, 6일로 방송 1000회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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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지컬' 새 단장… 콘텐트 대폭 강화
격월간으로 발행되던 뮤지컬 전문지 '더 뮤지컬(The Musical)'이 10월 월간 전환과 함께 인터넷 사이트(www.themusical.co.kr)를 대폭 강화했다. 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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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섹시한 사람을 원한다
☞태클편지 : 겉치장이 뭐가 그리 중요한데? 얼마 전 강사님의 강연을 듣다가 따지고 싶은 게 있어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말씀 중에 인생을 특별하게 살기 위해서는 외모를 가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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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섹시한 사람을 원한다
☞태클편지 : 겉치장이 뭐가 그리 중요한데? 얼마 전 강사님의 강연을 듣다가 따지고 싶은 게 있어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말씀 중에 인생을 특별하게 살기 위해서는 외모를 가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