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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우리 소리를 찾아서...국악과 가까워지는 ‘우리소리도서관’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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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따분해? 힙하고 자랑스러워! ‘우리의 소리’ 국악과의 만남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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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년 전 창단한 한국 최초 국악 오케스트라…‘청풍승평계’ 실체 인정되나
제천 청풍승평계와 후신인 속수승평계 고문서. 문헌들은 1969년 제천군지 책에 일부가 흑백사진으로 실린 이후 사라졌다. 사진 제천문화원 ━ “최대 규모 국악 단체” 청풍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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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문학·음악·동물·만화…취향 맞춤 도서관 '특별한 여행'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방학을 맞이해 새로운 배움에 나서거나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등 뜻깊고 알차게 보낼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요. 무더위와 동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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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따분해? 힙하고 자랑스러워! 범 내려오듯 기세 오른 국악 열풍을 타다
시시각각 발전하는 ‘우리의 소리’ 국악과의 만남 김나윤(서울 구룡초 5·왼쪽) 학생기자·이서정(서울 언북초 5) 학생모델이 국립국악원을 방문하고, 국악인 김준수를 만나 국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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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젊어선 하루 12시간씩 ‘12현’ 뜯어 … 그간 여행 한번 못 갔죠
━ 가얏고 명인 양승희 가야금 명인 양승희씨가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 선생 흉상 옆에 서 있다.[영암=프리랜서 오종찬]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손을 보여 달라고 청했다. 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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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즉흥과 불협화음의 조화 … 한국인은 숨결 자체가 음악
1975년 전남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의 한남례씨 집에 만들어진 ‘소포 어머니 노래방’에서 지난달 22일 한씨(왼쪽)의 북 장단에 맞춰 동네 사람들이 흥타령과 육자배기 등을 구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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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때때로 익히라던 공자 … 그밖에 뭐가 있나
황병기 명인은 “가야금 탈 때는 몸에 힘을 빼야 한다”고 말했다. “대중가수 조용필도, 판소리꾼 안숙선도 그렇게 말했다. 자신의 감정부터 빼야 한다고. 그럼 힘이 손끝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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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인간문화재, 양승희씨
지난달 3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가야금 공연이 하나 열렸다. ‘악성(樂聖) 김창조의 산조 탄생 120주년 기념’ 공연이었다. 안내책자 표지에는 세 명의 얼굴 사진이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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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구전으로 전해지는 가락 직접듣고 오선지에 옮겨”
‘구전심수(口傳心授)’는 민속 음악인들의 자존심이었다. ‘입으로 전하고 마음으로 가르친다’는 뜻이다. 궁중 음악인들이 ‘천한 음악’이라며 민초의 음악을 낮춰 불렀지만, 민속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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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38. 전통가곡과 오선보
1960년대 후반 작곡하고 있는 필자 “의사는 일종의 과학자 아닌가. 음악도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면 과학적 지식과 분석이 필요한 것이다.” 나원화 선생은 우리나라 초창기 안과 의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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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32. 외국인 학생들
필자(왼쪽에서 셋째)가 첫 외국인 제자 데일 존슨(왼쪽에서 둘째)과 함께 가야금을 연주하고 있는 모습. 맨 왼쪽은 스승 김윤덕 선생, 맨 오른쪽은 김준현씨. 미국인 데일 존슨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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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31. 서울음대의 첫 제자들
1968년 서울신문 주최 제1회 한국문화대상을 수상한 이재숙과 함께한필자(左). 서울대학교 국악과가 출범한 첫 해인 1959년 3월이었다. 서양음악을 전공하려다가 마지못해 국악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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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15. 구전심수
1957년 국립국악원에서 연주하고 있는 스승 김윤덕 선생. 김윤덕 선생은 1968년 최초의 가야금 산조 기능 보유자로 지정된 분이다. 나는 이 분에게 52년부터 6년 간 산조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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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10. 법금과의 만남
필자의 첫 정악 스승인 김영윤(앞줄 맨 왼쪽) 선생님이 가야금을 합주하고 있다.민속음악을 연주하는 산조 가야금과 달리 궁중음악인 정악을 타는 가야금은 법금(法琴), 혹은 풍류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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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명인 이재숙 교수에 동료들 12곡 헌정
가야금의 명인 매은(梅隱) 이재숙(李在淑.서울대 국악과.사진) 교수의 삶은 그 자체가 '가야금 음악의 산 역사' 다. 1964년 정악.산조.창작음악으로 꾸미는 가야금독주회의 전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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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명인 이재숙 교수에 동료들 12곡 헌정
가야금의 명인 매은(梅隱)이재숙(李在淑.서울대 국악과.사진)교수의 삶은 그 자체가 '가야금 음악의 산 역사' 다. 1964년 정악.산조.창작음악으로 꾸미는 가야금독주회의 전형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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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숙 이화여대교수 25일 가야금 독주회
국악계의 젊은 명인들을 발굴.소개하는 정동극장 주최 「한국의우수 독주자 시리즈」두번째는 무형문화재 제23호 김죽파(金竹坡)류 가야금산조 전수조교인 문재숙(文在淑.44.사진)씨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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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산조 두 유파 발굴무대
「민속음악의 꽃」으로 불리는 가야금산조 가운데 지금까지 연주 기회가 거의 없던 두 유파가 발굴돼 연주무대에 오른다. 예음문화재단 주최로 12일부터 오는 11월28일까지 6회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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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춤 기본동작 한눈에
한국 산조춤의 제1인자인 김진걸씨(63·한성대교수)가 지난 40여년간 성금연씨의 가야금산조에 자신이 직접 안무하고 춤춰온 산조춤 무보를 지난주 출간했다. 4·6배판 크기의 총 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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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성금연씨 생전의 가락 악보로 집대성"
서울대 이재숙 교수(46·국악과 가야금)가 장구반주를 곁들인 『성금독류 가야금 산조』 를 완전하게 채보, 출판했다. 5선의 악보에 『칭동 칭찡 칭 지이…』 등 가야금의 소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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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희민속음악자료집 발간
민속음악의 대가이며 인간문화재였던 남편의 업적을 정리하던 도중 세상을 떠난 인간문화재 어머니의 뜻을 이어 역시 같은 길을 걷는 딸이 어머니의 이름으로 아버지의 책을 펴내 국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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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부터 시작한 가야금
일흔둘에 담배와 술을 끊으면서 가야금을 배우기 이제 7년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한가지 골돌하는 취미를 가져야한다는 것이 평소의 지론이다. 취미를 살려서 하는 일이 있게 되면정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