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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으로 듣는 ‘조선의 4계절’ vs 양악으로 듣는 ‘조선의 나눔정신’
공연은 현장이다. 출연자가 많을수록 음반보다 라이브가 좋다. 이 달의 대형 칸타타 두 편이 청중을 설레게 한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독창자가 함께해 출연자가 200여 명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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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라틴아메리카 특별전 ‘미술로 떠나는 라틴 여행’=아르헨티나·콜롬비아·쿠바·파라과이 등 라틴 9개국의 작가 22명이 현대 미술 100여 점을 선보인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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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화정-3인전=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신비감으로부터 느껴지는 감동을 표현. 배정숙·이미경·조성봉이 꽃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 점 출품. 18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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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문화人]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조주우 예술감독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천안시 불당동 종합운동장 내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연습실. 조주우(63)예술감독이 12폭 병풍을 사이에 두고 단원들 오디션을 보고 있었다. 가야금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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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식품업계 CEO 4인의 국악 사랑
식품업계 CEO 네 명의 국악 사랑이 남다르다. ‘국생사(국악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만들어 같이 국악을 즐기다가 아예 공연까지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국악 사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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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김남희 전=가족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김남희의 14번째 작품전. 어머니를 간호하며 느끼게 된 가족의 소중함과 어머니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꺼낸다. 22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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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도 드라마도 두렵지 않다’ 당찬 국악 걸 그룹 미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크로스 오버’ 국악팀은 200개가 넘는다. 하지만 대중의 기억 속에 또렷이 남아 있는 팀은 찾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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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도 드라마도 두렵지 않다’ 당찬 국악 걸 그룹 미지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크로스 오버’ 국악팀은 200개가 넘는다. 하지만 대중의 기억 속에 또렷이 남아 있는 팀은 찾기가 쉽지 않다.국악 걸 그룹 ‘미지(MIJI)’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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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치 축제 … 멋’있는 산사음악회
2009 광주김치문화축제가 23일 개막해 10일간 전시·체험 행사와 직거래 장터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 김치축제 때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모습. [광주시 제공] 도심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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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가락 미국 홀리다
아시아 소사이어티 공연을 마치고 김명숙 교수, 황병기 감독, 박현숙 교수(뒷줄 왼쪽부터)가 늘휘무용단 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악 산조의 진수를 보여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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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연예술인 ③ 정장에 하이힐 판소리 들어보셨나요
사진 설명: 좌: 대금 박열기, 중간: 소리고초롱, 우: 유옥영 교수 서울 지하철 동대문운동장역에서는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4시마다 국악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바쁘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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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소녀시대
전통예술 스타 프로젝트 문화체육관광부와 음반 기획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진행하는 국악 스타 만들기 프로젝트다. 지난해 1억원이 투입됐고 올해는 3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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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장사익 소리판-따뜻한 봄날 꽃구경’시간 12일 오후 7시30분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가격 2만~10만원문의 02-396-0514지난해 말 다섯 개 도시를 돌며 개최한 콘서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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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와 오케스트라가 만났을 때
“연주자와 관객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음악을 나누고 싶습니다.” 자원봉사자와 오케스트라의 만남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냈다. 지난달 2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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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호흡하는 32명의 단원들
관련기사 퓨전 국악 음반 8선 왈츠,탱고 선율 타고 춤추는 생황 가야금 메고 홍대 클럽 습격하다 광장으로 내려온 퓨전 국악, 그 흥겨운 섞임 서울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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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전시회 外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전시회 백제인의 찬란한 공예기술을 엿볼수 있는 사진전이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16일 시작해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는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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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어린 첼리스트 장한나는 내 친구”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집에서 평생 어루만져온 악기와 함께한 황병기 명인. 그는 칠순이 넘은 지금까지 서울 사대문 밖을 벗어나 살아본 적이 없다. 전화번호 뒷자리도 50여 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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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유명 해외 음악가 러시…명성에 갈채
유로프스키와 런던 필하모닉의 연주는 인상적인 에너지로 최고의 공연에 뽑혔다. [크레디아 제공] ‘명불허전’이었다. 현역 연주자들은 2008년 최고의 음악회로 굵직한 외국 음악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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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고함(孤喊)] 거문고 타는 베토벤 ‘김마에’
왜 우리나라에는 베토벤이 없는가? 정말 없는가? 그럼 과연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나설 사람이 있는가? 베토벤의 심포니나 소나타를 듣는 감동을 한국 작곡가의 작품 속에서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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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공연 나들이로 명절 만끽
추석 연휴에는 서울 시내가 한적해진다. 도로를 달리는 차도 눈에 띄게 줄고 하늘이 한층 높고 바람이 맑게 느껴진다. 귀성길에 오르지 않는 사람들에겐 서울 나들이를 나설 절호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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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공연 나들이로 명절 만끽
추석 연휴에는 서울 시내가 한적해진다. 도로를 달리는 차도 눈에 띄게 줄고 하늘이 한층 높고 바람이 맑게 느껴진다. 귀성길에 오르지 않는 사람들에겐 서울 나들이를 나설 절호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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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포도·와인, 그리고 국악 한마당
지난해 열린 난계국악축제에서 영동초 국악관현악단이 공연을 벌이고 있다. [영동군청 제공]주말인 23일은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신선한 가을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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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여름의 가락
국립국악관현악단 ‘젊은 예인을 위한 협주곡의 밤’5월 27일(화)·28일(수) 오후 7시30분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문의 02-2280-4114~6젊은 예인들의 싱그러운 가락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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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축제에 취하고, 국악 난장에‘얼씨구’
조선대 장미원 모습5월 중순이지만, 예년과 달리 덥지 않아 나들이를 하기에 딱 좋다. 이번 주말과 연휴에도 곳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주제도 불꽃놀이·장미·국악·꽃 등 다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