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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도」거래 한산…정부미 날개돋쳐
7분도 이상의 일반미에 대한 일제단속이 시작된 23일 서울·부산·춘천 등 전국 대도시의 싸전에는 7분도 쌀의 거래가 한산해진 반면 정부미가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으며 일부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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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가수요…생필품 값 자극
유류·전기 값과 환율 등이 일제히 인상된「l2·7경제쇼크」에 따라 목욕·이발료·음식값 및 다방의 차 값도 덩달아 들먹여 다른 일반물가의 앙등을 부채질하는 등 연말을 앞둔 서민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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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수익과 올해 작황
수확의 계절을 맞아 탐스러운 햇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밤나무는 가장 소출이 좋은 유실수로 가을철 농가에 소득을 크게 올려 준다. 올해 밤 작황은 썩 좋은 편이 못된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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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추곡수매가…농민들 소극적 응매
정부가 올해 추곡수매 값을 지난해에 비해 38.5%가 오른 80㎏ 1가마에 1만5천7백60원으로 결정한데 대해 산지 농민들은 각종 물가상승 등 생산비가 지난해보다 50%이상 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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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기대 힘든 추곡수매가|38.5% 인상이 뜻하는 것
농수산부의 양곡 정책은 세계적 식량위기를 과소평가, 방향감각마저 상실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게 하고 있다. 농가 인구가 전체 인구의 44.5%를 차지하고 있으나 식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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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당 1만5천원 대의 추곡 수매가
농업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4할이나 된다 하고 무역 수지가 만성적으로 큰 적자폭을 보여주고 있는 경제가 식량 수요의 무려 3할 이상을 외곡 도입으로 충당하고 있다고 한다면 정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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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월동안 1.5%나 구입가격 지수는 상승
지난 5월의 쌀값동결 조치이후 농가 판매 가격지수가 반락하고 있으며 따라서 농가교역 조건도 다시 악화되고 있다. 26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7윌말 현재 농가구입 가격지수는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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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한 가마 9,091원에 수매|혼합 곡 10㎏ 1,240원에 방출
농수산부는 금년 산 보리 수매 가격을 작년보다 30% 인상한 76·5㎏들이 가마당 9천 91원으로 결정하고 보리수매가 인상과 함께 정부 양곡 방출가격도 혼합곡은 10㎏들이 방출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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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 단속기준에 편법
국세청은 14일 농수산부와 협의, 일반 미 단속 및 부당이득 세 부과기준을 마련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가마당 1만2천원에 묶여있는 일반 미의 기준가격을 넘어 1만4천원 이상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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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 거래가격 단속기준에 혼선
일반 미 거래가격 단속기준이 모호하여 일선 집행과정에서는 큰 혼선을 빚어내고 있다. 이같은 혼선은 농수산부가 일반 미의 실제 가격을 기준, 가마당(80kg) 1만4천원이상 거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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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싸전
왠지 싸전에 쌀이 없다. 없는 건 아니다. 한 가마에 1만4천원씩 받으면 잡혀간다는 선 이상만 내면 단골들은 얼마든지 쌀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뒷거래. 점 두에는 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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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단간꺼러 반입된쌀 외면, 역두에 쌓여
정부미의 방출중단과 함께 일반미에대한 가격단속이 실시되자 일부 상인들이 판매를 기피, 단골들에게만 뒷거래로 팔고있는현장을 일으켜 거래질서가 엉망이다. 또한 정부가 일반미 최고가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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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쌀값 문제 등 추궁
국회농수산위원회는 29일 정소영 농수산장관을 출석시켜 농사철을 앞둔 비료품귀현상과 쌀값문제·사료난 등 농업정책 전반을 따졌다. 정운갑 의원은『비료·농약·농기구 등 농업생산재 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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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교역조건의 후퇴
농가교역조건이 지난 1년 동안 매우 악화되어 농가수지는 72년 수준으로 후퇴했다. 국제「인플레」의 파급과 유류파동으로 일반물가가 크게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곡가 정책을 집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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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방출 지역 대폭 확대
정부는 쌀값의 현행 최고 판매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20일 농수산부는 최근의 전국적인 쌀값 강세가 물량부족보다는 일반 물가상승에 다라 쌀값 인상조정이 있을 것으로 기대,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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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도매 물가 곡류·주류 크게 올라
「1·14 조치」가 단행된 지난주 물가는 쌀값이 상한선의 인상 조정 및 정부 수매가 인상에 따라 전국적으로 크게 올랐으며 주세·물품세율의 인상에 따라 관련제품이 오르는 한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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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이득 취하면 전액 세금부과|「1·14긴급조치」문답식 품이
14일 발표된 대통령 긴급조치는 국민의 생활 국석구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우선 소득세·재산세가 고소득층은 높아지고 저소득층은 낮아진다. 물품세·주세등의 조정에 따라 용품가격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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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쌀값 이상하락
일반 물가의 상승 추세에도 불구하고 산지 쌀값은 정부 수매가 보다 오히려 가마 당 1∼2천원이나 하회, 이상 하락 현상을 보이고 있다. 5일 현재 전국 6대 산지 일반미 값은 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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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 계통 출하 강화
농협중앙회는 정부의 추곡수매 지연 등에 따른 햅쌀 값 폭락을 방지하기 위해 햅쌀의 계통 출하를 강화, 산지 햅쌀 값을 가마당(80㎏)1만원 선에서 유지토록 했다. 3일 농협중앙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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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동결로 햅쌀 유통 안돼
쌀 생산 농민을 보호하고 또 햅쌀유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쌀값 동결령의 조기해제가 요청되고있다. 농수산부는 지난6월 단경기 쌀값 안정을 위해 일반미 값을 도매 가마당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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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미 소매마진 5백원 선을 종용
농수산부는 쌀값동결조치와 함께 15일 상오 서울시내 미곡상대표 50여명을 불러 일반미 소매「마진」규제는 법으로 묶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미곡상의 자율규제에 맡기고 있으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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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알아본 쌀값 동결조치
-쌀값을 동결한 이유는? 올해 들어 쌀값은 지난 5월말까지는 과거 어느 해보다 안정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6월에 들어서면서부터 쌀값이 고개를 들기 시작, 중순에는 서울의 경우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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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이만기
밤나무 식재|30도경사진 모래흙 최적|1ha에 4백수 심을 수 있고 묘목값 60원 5년간 1ha에 12만원 투자하면 6년째부터 46만원 이상수익 정부선 3ha 이상에 한해 50%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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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도시 일반미 판금 내년1월까지 계속
농림부는 정부의 종합물가 대책과 관련, 4대도시에서의 일반미 판매금지 조치를 적어도 내년 1월까지 계속하기로 했다. 11일 농림부에 의하면 당초 햅쌀출하가 본격화할 10월 중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