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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15일까지 조선백자 명품전 外
*** 15일까지 조선백자 명품전 '조선백자 명품전' 이 15일까지 서울고미술경매주식회사에서 열린다.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달항아리' 로 불리는 백자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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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전시회]
5월을 기다려온 어린이들을 위해 미술관과 화랑에서도 알찬 메뉴를 마련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교실 안 미술수업에서 잠시 눈을 돌려 화가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 5월5일 가나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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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쪽지] 27일 수원서 국제심포지엄 外
*** 27일 수원서 국제심포지엄 나혜석기념사업회 (회장 유동준) 는 나혜석 탄생 1백3주기를 맞아 27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유홍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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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이응노 회고 '통일무'전 가나아트센터등 전시
60년대 '동베를린 간첩단 사건' 의 희생양으로 고국 땅을 밟지 못한 채 30여년간 유럽에 머물다 끝내 그 곳에서 숨진 추상미술의 거장 고암 (顧菴) 이응노 (李應魯.19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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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특강.대화모임 있으면 관람객 2~3배 껑충
확실히 '별책부록' 은 판매에 도움을 준다. 요즘 미술계 '화제작' 을 보면 특별강연과 작가와의 대화 등 부대행사가 관람객 몰이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정과 금강산'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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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 뿌리내린다…화랑협회 내달부터 실시
올봄 미술계의 화제는 단연 '경매' 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경매 시행을 인준하고 시행방안을 검토해온 한국화랑협회 (회장 권상능) 는 최근 이름을 '아트갤러리 경매' 로 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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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문화계 송년브리핑]미술계/기획전 실종
98년은 문화계 전반이 그랬지만 특히 화랑들에게 혹독한 한해였다. '소비 자제' 를 외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미술품 거래의 큰 고객이었던 대기업은 구매를 뚝 끊어버렸고, 대여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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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화제]가나아트센터 우성 김종영 전시회
당연한 말이지만 조각가도 그림을 그린다. 흔히 '에스키스' 라 불리는 초벌그림이다. 글쓰기로 치면 초고 (初稿)에 해당하는 셈. 주로 데생이나 수채화처럼 가벼운 형식을 취하지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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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1년]문화계 얼마나 얼어붙었나
◇ 클래식 = 올해 상반기 '5대 메이저 음반사' 의 클래식 매출액은 지난해의 40% 수준으로 감소. 중산층 몰락이 시장에 타격을 가한 것. 환율인상으로 매니어들이 즐겨 찾는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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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불황을 넘길길 '화랑레스토랑'
관람객의 눈만 즐겁게 해주는 화랑에서 이제는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화랑이 큰 흐름을 이루고 있다. 이미 갤러리현대와 가나아트센터, 샘터화랑이 전시장 안에 카페.레스토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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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갤러리, 미술관 없는 '미술도시'
실체가 없는 가상 공간이면서도 이 시대에 가장 강력한 힘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사이버 스페이스. 공간 이동없이 리얼 타임으로 어느 곳, 그 누구와도 연결할 수 있는 이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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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8회 청담미술제
가산화랑 김영미등, 갤러리시몬 하태임, 갤러리썬&문 김화자, 갤러리아미 박승규, 갤러리포커스 김기창등, 김내현화랑 장영숙, 미화랑 황승우, 미호화랑 신철, 박여숙화랑 박기원등,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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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들이]전시…만화·인형전 등 아이들 본거리 푸짐
다시 돌아온 5월 가정의 달. 흔들리는 우리 경제와 사회 속에서 가정의 역할이 한결 소중해졌다. 그만큼 가족 간의 따사로운 정과 향기는 더 귀중한 사회의 활력소다. 5월의 드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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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김봉준 목판화전
탱화와 민화등 폭넓은 공부가 바탕이 된 깊이있는 목판화 작업을 소개한다. '새로운 공동체' 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김봉준은 단순한 선을 이용해 소박한 우리 주변 삶의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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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쪽지]청주대 김대철교수 판화전 外
*청주대 김태철 (41) 교수의 판화전이 9일까지 서울 김내현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02 - 543 - 3267) 김교수의 작업은 현대인의 모습을 실루엣이나 윤곽, 그리고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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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경영 대기업 家門 여인들 미술수업 어떻게 하나
대기업 안주인이나 딸, 며느리들의 미술수업은 우선 일차적으로 공사립 미술관에서 설립한 미술 아카데미에서 이뤄진다. 하지만 이곳의 역할은 일반적인 미술사 지식의 제공에 그친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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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입체 장식품 배치요령
미술품이나 사진 액자 그리고 벽 장식용 액세서리는 장식하기에 따라 침실이나 거실벽 한쪽을 작은 갤러리로 만들 수도 있다. 다시말해 작품 배치도 하나의 설치미술인 셈. 따라서 근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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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스위스 '바젤 아트페어'
세계 최대의 미술견본시장으로 손꼽히는'제28회 바젤 아트페어'가 18일 막을 내렸다.스위스의 휴양도시 바젤에서 열린 올해 아트 페어에는 현대.가나.박여숙.가인.국제등 한국의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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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청담미술제
97청담미술제가 29일까지 열리고 있다.거리의 미술제로 열린 청담미술제의 출품작가와 참가화랑은 다음과 같다. 안영나-가산화랑(516-8888),데이비드 차우-갤러리서미(5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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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청담미술제' 19일 개막
천천히 거리를 산책하면서 화랑을 기웃거리며 그림도 즐길 수 있는 청담미술제가 개최된다. 올해 97 청담미술제는 19일 오후4시 청담성당앞 작은 빈터에서 개최되는 열림행사부터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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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다양한 흐름 조망 - 스위스 바젤 아트페어
세계 미술시장을 이끄는 최고 권위의 미술견본시로 손꼽히는 제28회 바젤 아트페어가 11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유럽.미국.아시아등 전세계 21개국 2백60개 화랑,1천여명의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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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술 - 고객찾아 안방까지 간다
미술계가 수년에 걸친 불황을 겪으면서 만들어낸 구절 가운데 ‘미술의 대중화’라는 말이 있다.그림값이 끝모르고 치솟을 때만 해도 대부분의 화랑들은 고가의 작품을 살 수 있는 특정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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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코리안 드리밍' 입국자 늘고 예술展 발길 잦아
아프리카는 멀리 있다. 서울에서 하루종일 비행기를 타고 가야 닿을 수 있는 곳이다. 물리적인 거리만 먼게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아프리카는 실재하는 대륙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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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이응로.융세父子 고국서 잇따른 작품전
태어난지 2년만에 쫓기듯 고국을 떠난 부모와 함께 낯선 땅으로 향한 소년.9년만에 부모의 손을 잡고 다시 찾은 조국은 부모를 차디찬 감방으로 내몰고 11세 소년을 외톨이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