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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등 합작투자 희망|섬유·농기계·의료품수입도
【다카르=김옥조 특파원】전두환태통령은 수행, 아프리카를 순방한 경제인들은25일 상오 (한국시간 25일 하오) 세네갈의 다카르 상공회의소에서 양국경제인 합동회의를 열고 교역증진·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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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장영자 어음사기 수사 검찰발표
▲대검찰청은 지난 4월29일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와 동인의 처 장영자 부부가 거액의 기업어음을 사채시장에 불법 유통시키면서 경제 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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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지을땐 평당 최하 60만원선
○…올해 단독주택의 건축비는 평당 얼마나 들까. 주택의 건축비는 무슨 자재를 쓸것인가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으나 건축사들의 말을 빌면 서울에서 25평안팎의 집을 지을경우 최소 평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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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구제대상은 25만호
정부의 무허가건물(주택)양성화조치로 4월말 현재 전국에 널려있는 38만3천여가구 2백30만 주민(가구당 6명)이 생활터전을 구제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현행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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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매 청약저축에금 가입자에 국민주택 50% 우선분양|나머지는 무주택 직장인 조합에
정부는 30일 국민주택의 공급대상과 그 방법, 가구당 융자한도액등을 확정했다. 건설부가 마련해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 신병현부총리)가 확정한 『81년도 주택건설종합계획』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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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난방비|왜차이가심한가…
「아파트」난방비는 꽤 들쭉날쭉하는가.본사가 민영「아파트」10개단지와 주공「아파트」3개단지의 12월분 난방비를조사해본결과(본지 2일자 11면참조)난방비부과방법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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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의 사채아파트 분양가 너무 비싸다
주택공사가 짓고 있는 서울 도곡동·둔촌동 사채「아파트」(총3천5백가구·10∼11월 입주예정) 입주예정자입니다. 국영기업체인 주공이 지난달 결정한 분양가격과 기타 분양 조건들이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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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때는 농가늘어「산림녹화」위협
산림녹화가 위협받고 있다. 이는 나무를 땔감으로 쓰는 농가가 늘면서 애써 심은 나무를 마구잘라내고 있기때문. 일부 농촌지역에서는 「땔감나무 5일시장」이 되살아났으며 농촌주택개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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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택 재개발 5∼10개「블록」으로 나눠 추진
서울시는 5일 불량주택재개발사업 추진세부방안을 마련, 사업지역을 5∼10개「블록」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재개발사업지역이 있는 구청에 도시국을 신설, 이 사업을 전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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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견해…어느 선에서 묶어야 할까|토지거래 허가평수
토지거래 허가·신고의무기준평수가 어느 선에서 결정될 것인가. 정부는 투기규제지역에서 허가기준하한선을 정하기 위하여 두 차례에 걸친 부동산정책 심의실무위원회를 열고 관계법 개정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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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아파트」값…그 진단과 처방
「아파트」값이 비정상으로 치솟았다.「아파트」가 중요한 주거유형으로 등장한 이래 그 값에 기복이 있어 오다가 1년 반전부터는 내릴 줄을 모르고 계속 오르기만 했다. 그래서「아파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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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이재민 아파트 입주
【이리】이리역 화약열차폭발사고 이재민들이 입주하는 재해민「아파트」입주식이 8일 상오 11시 이리시 모현동 현지에서 열려 8개월 가까이 천막촌에서 고생해온 이재민들이 제집을 갖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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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 동의 농촌주택건립
오는 83년까지 농촌주택 5만 동을 새로 짓거나 개조키로 한 정부는 계획 제1차 연도인 올해 안에 8백억 원을 들여 개량주택 5만 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농촌 근대화의 중요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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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기료 부과에 모순
11월1일부터 인상 적용되는 전력요금 가운데 가정용은 평균 2.4%의 소폭 인상에 그치지만 「아파트」전기요금은 영업용과 마찬가지로 15.2%나 대폭 오르게 되어 모순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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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연금 45%를 인상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하오 원호처를 연두 순시, 유근창 원호처장으로부터 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유 처장은 올해 원호 사업의 기본 시책을 ▲국가 보상의 신장 확대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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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미니」광고 주택가대문 침입|각종 표찰에 표어까지
극성스런 광고선전물이 주택가 문턱까지 파고들었다. 도시주택가의 대문과 담벼락엔 냉장고수리·TV수리·이삿짐「센터」·식품·가구점등을 선전하는 각종「미니」광고물이 집주인의 양해나 허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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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율과 주택부족율
정부는 25일 올해 민간건설분을 포함해서 총 18만호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 숫자는 지난해의 13만호보다 38%나 늘어난 숫자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부문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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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18만호 연내로 건설
정부는 올해 안에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5만1천호, 민간에서 12만8천9백호 등 총 18만호의 주택을 건설하기로 했다. 장예준 건설부장관은 25일 올해 주택건설을 위해 정부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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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무방비지대 9개 구
여름철 각종전염병 발생시기가 다가왔다. 5월 들어 서울에서는 의사 장티푸스 환자가 벌써 20여명이나 발생했으며 오랜 가뭄으로 식수난에 허덕여 장티푸스 등 음식물이나 식수로 인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