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노트북을 열며] 제2의 강원랜드는 안 된다

    [노트북을 열며] 제2의 강원랜드는 안 된다

    염태정내셔널 부데스크워런 비티와 애넷 베닝이 주연한 영화 ‘벅시’(1991)에서 전설적인 갱 시겔(워런 비티)은 미국 네바다주 사막 한가운데에 사랑하는 여인의 별칭을 딴 호텔 플라

    중앙일보

    2016.09.12 00:08

  • [노트북을 열며] 개발할 게 없는 개발도상국

    [노트북을 열며] 개발할 게 없는 개발도상국

    김영훈디지털담당#속도이번에도 속도는 남부럽지 않다. 내년 정부 예산이 400조원을 넘어선다. 아직 정부 안이지만, 살림 규모는 해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노무현 정부 때 200조원

    중앙일보

    2016.09.01 00:41

  • [노트북을 열며] 해법 못 찾는 첨단 온실 재배 토마토

    [노트북을 열며] 해법 못 찾는 첨단 온실 재배 토마토

    염태정내셔널 부데스크2013년 봄. 당시 동부그룹 계열 동부팜한농이 운영하던 경기도 화성 화옹간척지의 대형 유리온실에 간 적이 있다. 테니스 동호회의 야유회 길에 그 회사에서 근무

    중앙일보

    2016.08.15 00:01

  • [노트북을 열며] 대한민국 국력을 묻는다

    [노트북을 열며] 대한민국 국력을 묻는다

    김준술JTBC 사회 2부 차장대한민국의 ‘국력(國力)’을 체감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저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 경험을 얘기할 때면 ‘북극 출장’을 꼽곤 한다. 지난 2012년 여름의

    중앙일보

    2016.08.10 00:29

  • [노트북을 열며] 세금 많이 걷히는 게 반갑지만 않은 이유

    [노트북을 열며] 세금 많이 걷히는 게 반갑지만 않은 이유

    김창규코리아중앙데일리경제산업부장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추경은 예산을 집행하다가 꼭 필요한 경비가 생기면 추가로 푸는 나랏돈이다. 이번 추경은

    중앙일보

    2016.07.25 00:28

  • [노트북을 열며] 패배를 통한 성장도 가치 있고 소중하다

    [노트북을 열며] 패배를 통한 성장도 가치 있고 소중하다

    장혜수JTBC 디지털뉴스룸 부장월드컵 축구 대회의 역사를 얘기할 때 종종 거론되는 두 선수가 있다. 라이베리아의 조지 웨아와 웨일스의 라이언 긱스. 이들은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중앙일보

    2016.07.04 00:21

  • [노트북을 열며] 북한의 ‘대북제재 대처법’

    [노트북을 열며] 북한의 ‘대북제재 대처법’

    고수석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북한이 연일 대화 공세다. 국방위원회 공개 서한(5월 20일), 인민무력부 통지문(5월 21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 담화(5월 22일

    중앙일보

    2016.06.13 00:17

  • [노트북을 열며] 아파트 분양시장, 홀로 잘나갈 수 있나

    [노트북을 열며] 아파트 분양시장, 홀로 잘나갈 수 있나

    김원배경제부문 차장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높은 분양가를 내건 재건축 아파트가 분양에 성공하면 다른 재건축 단지의 시세를 끌어올린다. 일부 아파트 분양 시장도

    중앙일보

    2016.06.03 00:32

  • [노트북을 열며] 머리 따로 가슴 따로, 박태환 해법

    [노트북을 열며] 머리 따로 가슴 따로, 박태환 해법

    장혜수JTBC 디지털뉴스룸 부장박태환은 2014년 9월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였다(결과가 공개된 건 2015년 1월이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그에게

    중앙일보

    2016.05.09 00:23

  • [노트북을 열며] 유권자는 ‘얼라’가 아니라 ‘호랑이’다

    [노트북을 열며] 유권자는 ‘얼라’가 아니라 ‘호랑이’다

    장세정지역뉴스부장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시대 배경은 여말선초(麗末鮮初) 난세였다. 그 시대가 낳은 최고의 영웅을 꼽으라면 단연 정도전(鄭道傳)이다. 역성(易姓)혁명 사상을 신봉

    중앙일보

    2016.03.28 01:21

  • [노트북을 열며] 그 수밖에 없었다

    [노트북을 열며] 그 수밖에 없었다

    김영훈디지털제작실장싸움만큼 재미있는 구경이 없어서 보기는 본다. 공천 싸움 말이다. 주인공까지 매번 바뀌니 박진감은 있다. 김무성, 유승민, 이해찬, 정청래…. 그런데 내 표와는

    중앙일보

    2016.03.17 00:26

  • [노트북을 열며] 1억원을 주면 아이를 낳을까?

    [노트북을 열며] 1억원을 주면 아이를 낳을까?

    김원배경제부문 차장“대체 얼마를 주면 애를 낳을까요?”도발적 물음이었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들었던 한 강의에서 강사가 꺼낸 질문이다. 중앙부처 남성 공무원이 대부분이었던 참석자 중

    중앙일보

    2016.01.15 00:40

  • [노트북을 열며] U스마트웨이, 그리고 서울역 7017 프로젝트

    [노트북을 열며] U스마트웨이, 그리고 서울역 7017 프로젝트

    강갑생 피플&섹션부장2009년 8월, 오세훈 서울시장 때다. 오 시장은 도심 40~60m 지하에 6개 노선, 149㎞의 승용차 전용도로망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명칭이 ‘U스마트

    중앙일보

    2016.01.07 00:21

  • [노트북을 열며] ‘강’철수가 사는 길은 이거다

    [노트북을 열며] ‘강’철수가 사는 길은 이거다

    서승욱중앙SUNDAY 정치에디터#안철수 의원과 처음 대면한 것은 야당 팀장이던 2014년 말이었다. 뉴스로만 접해 온 그는 정치인이 아닌 연예인처럼 느껴졌다. 우리는 서울 여의도의

    중앙일보

    2015.12.18 01:36

  • [노트북을 열며] 경제는 정치보다 강하다

    [노트북을 열며] 경제는 정치보다 강하다

    고수석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대만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다루는 부처는 행정원 대륙위원회다. 한국의 통일부에 해당된다. 린쭈자(林祖嘉) 특임부주임(제1차관)은 27일 인터뷰를

    중앙일보

    2015.11.30 00:50

  • [노트북을 열며] 미·중의 노골적인 ‘한국 안방 공방전’

    [노트북을 열며] 미·중의 노골적인 ‘한국 안방 공방전’

    장세정중앙SUNDAY 차장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역사학·국제정치학·경제학계 저명 학자들이 ‘포럼의 계절’을 맞아 지난주 서울을 많이 찾았다. 그런데 미·중 사이에서 한국이 누구 편을

    중앙일보

    2015.10.26 00:21

  • [노트북을 열며] 이런 사람, 이런 국감, 나라 수준

    [노트북을 열며] 이런 사람, 이런 국감, 나라 수준

    서승욱정치국제부문 차장도쿄특파원 시절인 2014년 초 모미이 가쓰토 NHK 회장은 하루가 멀다 하고 일본 중의원에 출석했다. 막 취임한 그는 첫 기자회견에서부터 “위안부는 어느 나

    중앙일보

    2015.10.14 00:31

  • [노트북을 열며] 김승연 회장의 특별한 채용

    [노트북을 열며] 김승연 회장의 특별한 채용

    조강수사회부문 부장 그를 처음 본 건 1982년 3월 초 고등학교 입학식 때였다. 입학식이 열리는 교내 강당으로 이동하다가 갑자기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초로(初老)의 신

    중앙일보

    2015.09.18 00:41

  • [노트북을 열며] 새정치연합 내 ○○○팬클럽

    [노트북을 열며] 새정치연합 내 ○○○팬클럽

    서승욱정치국제부문 차장 2014년이 저물던 12월 29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실에서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마주했다. 새해 특집 인터뷰 때문이었다. 새정치연합

    중앙일보

    2015.07.01 00:03

  • [노트북을 열며] 남북 관계 개선이 돌파구인데 …

    [노트북을 열며] 남북 관계 개선이 돌파구인데 …

    고수석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박근혜 정부는 5년 내내 다큐멘터리를 보여줄 것이다. 다만 드라마가 하나 있다면 남북 관계 개선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 청와대에 근무했던 지인

    중앙일보

    2015.04.27 00:05

  • [노트북을 열며] 나는 불량국가에 살고 있지 않다

    [노트북을 열며] 나는 불량국가에 살고 있지 않다

    김준현경제부문 기자 영화 ‘호빗’을 보겠다는 고 1 아들을 구슬려 ‘국제시장’을 선택했다. 영화를 놓고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녀석은 의외로 재미있게 봤단다. 주인공과 비슷한 연배인

    중앙일보

    2014.12.31 00:03

  • [노트북을 열며] 이주열 총재의 말이 옳다

    [노트북을 열며] 이주열 총재의 말이 옳다

    김종윤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목적은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이다. 한국은행법 1조에는 ‘물가 안정, 그리고 금융안정’이 목적이라고

    중앙일보

    2014.12.29 00:03

  • [노트북을 열며] 국립대 총장 임명 공백, 왜?

    [노트북을 열며] 국립대 총장 임명 공백, 왜?

    김성탁사회부문 차장 류수노 방송통신대 교수는 6남4녀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나 20대 중반까지 아버지와 농사를 지었다. 군 제대 후 농사를 더 잘 지을 방법을 고민하다 방송대에서

    중앙일보

    2014.12.26 00:05

  • [노트북을 열며] 산타보다 못 믿을 것들

    [노트북을 열며] 산타보다 못 믿을 것들

    이도은중앙SUNDAY 기자 믿음은 증거로 인해 공고해진다. 올해 산타와 직통되는 전화 서비스가 생기자 아이들은 그것만으로도 존재를 확신했다. 사흘 전부터 전화기를 붙잡고 늘어졌다.

    중앙일보

    2014.12.25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