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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인 중앙일보

윤혜인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1.08.21 00:00 ~ 2021.09.21 01:41 기준

총 23개

  • 산만하던 아이가 배꼽 인사, 지구촌 태권도에 반하다

    멕시코·브라질 등 중남미에서도 인기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태권도장(MBA MAJEST)을 운영하는 최승민(50) 사범은 "수강생 대부분은 미국 현지인으로 한국인은 1%도 안 된다"며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듣는 패밀리 클래스도 있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1997년부터 미국에서 태권도장을 열었다는 최 사범은 "이곳의 태권도장들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픽업하고 태권도 수업이 끝나면 숙제까지 봐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고 했다. 최 사범은 "도장에서는 아이들에게 배꼽 인사를 가르치고, 학교에 가서도 선생님께 배꼽 인사를 하라고 가르친다"며 "어른을 존경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존중하는 태도를 강조하는데 실제로 ‘아이가 집에 와서 부모나 이웃 사람들에게 깍듯하게 인사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고 했다.

    2021.09.18 00:02

  • 조성은 “김웅, 대검에 접수해야 하고 중앙지검은 절대 안 된다고 해”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4월 김웅 의원이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100장에 가까운 이미지 파일을 보냈다"며 "고발장까지 전송한 후 김 의원은 ‘꼭 대검 민원실에 접수해야 하고, 중앙지검은 절대 안 된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3일부터 8일까지 김 의원이 전송한 파일과 고소장이 담긴 휴대전화와 USB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김 의원이 왜 고발장을 전달했다고 생각했나.

    2021.09.11 00:20

  • 나물·탕·국 없는 종가 차례상 “간소하게 차리는 게 전통”

    제례 문화를 연구해온 한국국학진흥원의 김미영 수석연구위원은 설날엔 떡국을, 추석엔 송편을 올리는 것 외에 기제사와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명재 선생의 13대 종손 윤완식씨는 "차례상은 음식상이 아니다"며 "다과상이기 때문에 과일하고, 포 등만 간단하게 차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설 차례상에 술, 떡국, 포, 전, 과일 한 쟁반 등 5가지 음식을 차린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의 종가 퇴계 종택은 추석 때는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

    2021.09.11 00:20

  • 팬데믹이 불러온 랜선 차례·배달 상차림…명절 풍경 확 달라졌다

    20년 넘게 제사상·고사상 등 전통상 차림을 조리·배달하는 ‘다례원’ 관계자는 "사업 초기에는 주로 고사상 등 큰 행사 수요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2~3인분 기준의 제사상과 차례상 주문이 대부분"이라며 "외식이나 배달음식이 일상화됐듯 제사 음식을 전문업체에 맡기는 데 대한 부담감도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사·차례상차림 전문 조리업체인 ‘내맘다믄’은 추석 연휴를 한 달여 앞둔 지난달 21일부터 차례상 주문을 받았다. ■ 추석 연휴 국립묘지 11곳 참배 금지,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 오는 추석 연휴(18일부터 22일)동안 현충원·호국원 등 전국 11개 국립묘지는 온라인 참배로 대체 운영된다.

    2021.09.11 00:20

  • 1500만 ‘펫심’ 잡아라…‘개 식용 금지’ 화두로 떠올라

    국민 78% "식용 목적 도살·판매 금지해야" 현재 여권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0일 경기도 고양시동물보호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사람, 동물, 자연 모두를 위한 통합적 정책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관련 공약을 내놓았다.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현재 대한수의사회와 함께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곧 관련 공약을 국민 앞에 내놓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 캠프 관계자는 "아직 반려동물 관련 공약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지난번에 반려동물 종합의료보험 도입, 동물 의료비 부가세 폐지, 민법과 형법에 물건과 차별화하는 동물의 지위 인정 등을 약속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9.04 00:02

  • “정보 비대칭 해소”vs“불법 영업” 전문직도 플랫폼과 전쟁

    A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전에 작성한 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소액으로 원하는 변호사를 선택해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고, 법적 자문 등 법률 서비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이 커진 것 같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굳이 서초동 법률타운 등을 찾지 않아

    2021.08.28 00:23

  • 문어발 확장 ‘네카라쿠배’ 독점적 지위 악용, 맘대로 수수료 올려도 제재 못해

    작년 O2O 거래 126조, 30% 급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월 발표한 ‘2020 O2O 서비스 산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플랫폼에서 이뤄진 총 거래액은 126조원 규모다. 소비자가 단건 배달을 선호하는 경향 때문에 업주들은 비싼 배달비를 감수하며 단건 배달에 입점한다. 민혜

    2021.08.28 00:02

  • 원전 부품기업 매출 반토막, 우수 인력 ‘썰물’…백지화 지역 지원금도 토해낼 판

    2017년 탈원전 정책에 따라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가 진행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원전 수명연장 싸고 이념논쟁까지 국내 원전 관련 강소기업인 무진기연도 탈원전 정책의 여파로 경쟁력이 약해졌다. 당시 조 대표는 "신규 원전 건설 계획 백지화와 신고리5·6호

    2021.08.07 00:31

  • “좋아하는 가수와 SNS로 아침저녁 인사” 팬덤 끌어안는 플랫폼 강화에 박차

    하이브(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만든 위버스를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자회사 (주)디어유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게임 콘텐츠 기업으로 알려진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UNIVERSE)가 대표적이다. [SPECIAL REPORT] 해외 오디션, 미 음반사와 협업, 강력 팬덤 구축

    2021.07.31 00:20

  • 시공사 “발파 않는 최신 공법으로 굴착”…주민들은 불안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주민과 공사 주체에게만 갈등 해결을 맡겨 놓을 것이 아니고 정부 당국과 시행사, 시공사 등이 사전, 사후에 주민들과 충분한 정보 공유, 문제 원인 조사,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사 중 문제가 생겼을 때 국토부가 전면에 나서서 원인을 조사해야 한다. 원인이 부실시공이면 바로

    2021.07.17 00:25

  • “몸 가벼워져” MZ세대 10명 중 3명 고기 먹는 간헐적 채식

    "흔히들 힘을 쓰려면 고기를 자주 먹어줘야 한다고 하잖아요. 특히 야근이 잦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체력이 달리다 보니 1주일에 두, 세 번은 꼭 저녁 식사 메뉴로 고기를 찾았죠. 식단의 변화가 필요했는데 이 다큐멘터리가 도움이 됐죠".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세계 대체육 시장은 미국이 약 10억 달러(21.0%) 규모로

    2021.07.10 00:02

  • 한류 드라마에 일본 남성팬도 열광, 일 애니 ‘귀멸의 칼날’ 국내서 흥행 대박

    ‘2020년 가장 화제가 된 콘텐트’ 종합 랭킹에서는 톱10 중 한국 드라마가 다섯 편이 올랐다.〈표 참조〉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다큐 영화가 일본의 국민 아이돌 아라시의 다큐 영화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4월 출간된 『귀멸의 칼날』 단행본 완결편인 23권은 교보문고에서 4주 연속 종합 1위를 기

    2021.07.03 00:31

  • 얼어붙은 한·일, 경제·문화는 해빙

    2018년 10월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판결로 시작돼 2019년 7월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와 이에 맞선 ‘노(NO) 재팬’ 운동, 2020년 양국 간 단기비자 면제 조치 중지로 이어지는 ‘빙하기’에도 돈은 돌고, 문화는 흐르고, 사람은 섞이고 있다.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일본에 대한 호감도(최고 100℃)는 2

    2021.07.03 00:02

  • 쌓이는 폐플라스틱, 분리 배출 해도 재활용 퇴짜 많아

    서울 송파구 재활용선별장을 맡아 운영하는 KC에코사이클 관계자는 "음식물 등 이물질이 묻어 있는 배달 음식 용기 같은 플라스틱은 재활용하기 어렵다"며 "최종 재활용업체에서 복합 플라스틱이나 이물질이 섞인 플라스틱은 잘 가져가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 4월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하루 최소 830만 개의 일회용 배달

    2021.06.26 00:20

  • 분양+임대 ‘소셜믹스’ 실패, 2030+6070 ‘에이징믹스’ 검토해야

    분양과 임대를 섞는 우리나라의 소셜믹스 정책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소셜믹스 정책이 실패하긴 했지만 전적으로 필요한 가치"라며 "2030과 6070이 같이 살도록 하는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30억원짜리 85㎡ 단지에 33㎡ 아파트를 10억원에 공급하거나, 노년층에 인센티브를 줘 젊은

    2021.06.19 00:20

  • 럭셔리 단지 강남 ‘빗장 도시’ 돼 양극화 심화…아파트 이름이 계층 상징 됐다

    특히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9년간 재임하면서 낡은 아파트의 재건축을 철저히 틀어막은 서울에서는 모두가 바라는 ‘역세권 신축 대단지’ 아파트의 공급이 거의 끊겼다. 박인석 교수는 "중산층 이상의 경제력은 점점 커지는데 갈 만한 주거 공간은 아파트 단지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이제는 아파트냐 아니냐의 문제

    2021.06.19 00:02

  • “시키는 대로 해, 참아” 희생 강요, IT기업 ‘열린 문화’ 말뿐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의 최혜영 노무사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벌써 2년이 가까워 오지만 관련 법안이 있는지도 모르는 직장인도 많다"며 "단순히 법 제정했다고 끝이 아니라 예방 교육, 피해자 보호, 정당한 사건 처리 등 직장 문화를 개선하는데 다각도로 노력하는 게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 "직장 내

    2021.06.12 00:02

  • 골다공증·비만 여성은 등산, 뱃살 남성은 유산소 운동을

    [SPECIAL REPORT]국민 46% '코로나 확찐자'…중년 다이어트, 남녀·지병 따라 달라져야 [SPECIAL REPORT]'저탄고단백' 식단으로 근육 키우고 살 빼야 '요요' 막아 [SPECIAL REPORT]엄정화 '에그' 윤은혜 'ABC주스' 아델 '서트푸드' 화제 [SPECIAL REPORT]50대 챔프 미켈슨 '커피' 다이어트, 브래디는 'TB12' 식단 러닝머신

    2021.06.05 00:30

  • ‘저탄고단백’ 식단으로 근육 키우고 살 빼야 ‘요요’ 막아

    [SPECIAL REPORT]국민 46% '코로나 확찐자'…중년 다이어트, 남녀·지병 따라 달라져야 [SPECIAL REPORT]골다공증·비만 여성은 등산, 뱃살 남성은 유산소 운동을 [SPECIAL REPORT]엄정화 '에그' 윤은혜 'ABC주스' 아델 '서트푸드' 화제 [SPECIAL REPORT]50대 챔프 미켈슨 '커피' 다이어트, 브래디는 'TB12' 식단 . "같은

    2021.06.05 00:02

  • CCTV 만능 아니고 경찰 인력 부족, 장기 실종사건 해결 못해

    박씨가 눈을 떼지 못하는 박스 테이프는 ‘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이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제일기획·한진택배와 함께 기획한 ‘호프(hope)테이프’다. 호프테이프에는 장기실종 아동의 실종 당시 모습과 경찰청의 ‘나이변환 몽타주’ 기술로 재현한 현재 추정 모습 등 실종 아동의 정보가

    2021.05.29 00:02

  • 여교수 우선 채용, 양성 평등이냐? 남 역차별이냐?

    지난 4월 전북대는 동물생명공학과 등 여성 교수 4명을 모집하는 공고를 올렸고, 충북대도 역시 3명의 여성 교수를 채용 중이었다. 이에 대해 장인자 교육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대학에서 여성 교수 비율이 절대적으로 낮고, 높다 하더라도 간호대 등 특정 학과나 계열에서 나타나는 예외적인 현상"이라며 "여성과 남성

    2021.05.22 00:02

  • “한국말 열심히 배워도 ‘까불지 마’ 무시” “외국인 거칠어 조심해야” 삐딱한 시선 여전

    할랄푸드 마켓을 운영하는 무하마드 샤하아룸(50)씨는 서툰 한국어 실력 때문에 겪는 차별이 싫어 한국어 공부를 악착같이 했다. 안산시에서 10년째 중국어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는 김모(50)씨는 "외국인 범죄 뉴스같은 부정적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그 불똥이 이 지역 내 외국인에게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안

    2021.05.08 00:20

  • “까무잡잡하다며 ‘똥남아인’ 깔봐” 일손 돕는 이주민 ‘내로남불’ 비하 심해

    해외에서 우리 동포나 한국인 유학생, 스포츠·연예스타가 혐오 범죄의 대상이 되거나 현지인으로부터 비하 발언을 듣는 등 차별이나 혐오의 대상이 됐다는 뉴스가 전해질 때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공분을 쏟아낸 사례가 최근 적지 않다. 한희정 국민대 교수도 "2000년대 초반 미디어에서 중국 동포는 순진한 이미지로

    2021.05.08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