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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애기들 진짜 효녀네”…소녀들, 더는 오빠 안 찾는다

    “우리 애기들 진짜 효녀네”…소녀들, 더는 오빠 안 찾는다 유료 전용

    이 시절엔 음반 판매량과 ARS 투표, 엽서 투표로 가요 프로그램 순위를 매긴 터라 남성 가수보다 상대적으로 팬덤이 약한 여성 가수가 트로피를 안은 경우는 손에 꼽힌다. 아이브, 엔믹스, 뉴진스, 르세라핌은 데뷔하자마자 무서운 속도로 음반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10월까지의 써클차트 판매량을 살펴보면 4세대 중에서 에스파, 아이브, 있지가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르세라핌(59만), 엔믹스(51만), 뉴진스 (44만)가 뒤따르고 있다.

    2022.12.01 14:24

  • 걸그룹 이젠 이모팬이 키운다, 여덕의 진화

    걸그룹 이젠 이모팬이 키운다, 여덕의 진화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초반 사이 데뷔한 ‘2세대 아이돌’조차도 대형 사업은 보이그룹 위주로 돌아갔다. 걸그룹은 대형 프로젝트 중간에 들어가는 숨고르기 성격이 더 짙었다. 남성 아이돌은 음반, 여성 아이돌은 음원을 나눠 갖는 구조였다.

    2022.11.28 00:10

  • [프롤로그] “오빠”에서 “내 새끼”…여덕 변심이 걸판 키웠다

    [프롤로그] “오빠”에서 “내 새끼”…여덕 변심이 걸판 키웠다 유료 전용

    2세대 아이돌(2000년대 초반에서 2010년대 초반 데뷔)까지 K팝 산업에서 보이그룹은 대형 사업이었지만, 걸그룹 만들기는 야심적인 프로젝트 중간에 들어가는 숨 고르기용이었다. 공개방송을 보겠다고 줄 서는 사람, 음반 발매일 전 예약 판매를 거는 사람, 즉 K팝 덕후들은 높은 확률로 여성이다. 과거엔 동경의 대상으로 스타, 이성적 매력을 느끼는 대상으로 아이돌을 바라보는 시선이 지배적이었다면, 최근 트렌드는 양육자의 면모가 강하다.

    2022.11.25 15:16

  • BTS 정국 카타르월드컵 개막식 빛냈다…지구촌 축구 축제 막올라[포토버스]

    BTS 정국 카타르월드컵 개막식 빛냈다…지구촌 축구 축제 막올라[포토버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카타르월드컵 개막식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정국은 20일(현지시간) 오후 11시40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에서 이번 대회를 기념해 발표한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를 불렀다. 드리머스는 2022 카타르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하야 하야(Hayya Hayya, Better Together)’와 함께 대회 공식 앨범 사운드 트랙에 수록된 곡 중 하나다.

    2022.11.21 01:59

  • 끝내 이수만은 못 만났다…그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 셋 [에필로그]

    끝내 이수만은 못 만났다…그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 셋 [에필로그] 유료 전용

    올해는 여러모로 SM이 예민한 상황이기도 했지만, 그는 지난 몇 년간 인터뷰를 거절해 왔다. ‘프로듀서 이수만’의 마음을 볼 수 있는 질문이라고 여겼다. 지난 몇 년간 각종 시상식에서 누가 엔딩 무대를 장식할지를 두고 벌어진 양사의 자존심 대결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했다.

    2022.11.11 14:22

  • 이수만의 SM, 미래는 뭡니까…그래서 나온 게 NCT·에스파

    이수만의 SM, 미래는 뭡니까…그래서 나온 게 NCT·에스파 유료 전용

    한국 가수가 해외로 진출하는 1단계, 외국인 멤버를 그룹에 넣어 현지 활동을 용이하게 하는 2단계, 해외 회사와 합작해 현지에서 그룹을 만드는 3단계 순으로 활로를 넓히겠다는 구상이었다. 그 고민의 산물이 바로 ‘무한 확장 보이그룹’ NCT와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다. ■ SM 8년 주기설의 진실 「 "SM 남돌(남자 아이돌) 8년 주기설은 끝난 거야?" 2020년이 저물어가던 때 SM 팬덤에선 이런 질문이 터져나왔다.

    2022.11.10 14:43

  • 이수만 없는 SM 미래 묻자…모두 “익명인가요?”부터 물었다

    이수만 없는 SM 미래 묻자…모두 “익명인가요?”부터 물었다 유료 전용

    이들의 답변을 바탕으로 이수만 없는 SM의 미래를 점쳐보았다. 이수만과 SM의 계약 종료 결심을 알린 이후 뛴 주가가 반드시 SM의 밝은 미래를 의미하진 않는다. 앞서 이수만도 계약 종료를 고하면서 "25년간 구축한 프로듀싱 시스템이 잘 운영돼 훌륭한 후배 프로듀서들이 큰 어려움 없이 잘 꾸려나갈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는 믿음을 내보였다.

    2022.11.04 15:14

  • “어떻게 딴따라 회사를…” 혁신이 된 몽상, SM 상장기

    “어떻게 딴따라 회사를…” 혁신이 된 몽상, SM 상장기 유료 전용

    이수만 지분의 유력한 인수 후보로는 여전히 CJ EN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거론된다. 특히 이수만과 이미경 CJ 부회장의 친분, CJ 그룹의 K팝 지식재산권(IP) 확보 의지, CJ의 업계 위상 등을 감안하면 CJ ENM의 인수를 높게 점치는 이가 많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해 CJ ENM을 제치고 가장 유력한 인수자로 떠올랐다.

    2022.11.03 10:39

  • 39억 집 증여하다 여친 노출…‘비밀주의’ 이수만 총재산은

    39억 집 증여하다 여친 노출…‘비밀주의’ 이수만 총재산은 유료 전용

    2011년 8월 SM 미국 법인의 와인 자회사(크리에이티브 스페이스 이노베이션)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포도 재배지 80에이커(약 9만7000평)를 380만 달러에 사들였다. 와인 사업은 리조트 사업 등과 함께 SM 미국 법인(SM USA)의 주요 사업인데, 수년간 수익을 내진 못 했다. A씨는 이 밖에 8월 SM타운 도쿄돔 공연 관람 사진(스토리), 지난 5월 이수만이 강연자로 참석하고 본인은 사회자로 나선 미국 스탠퍼드대의 한국학 포럼 사진, 엑소 멤버 수호와의 골프 라운딩 사진, 최근엔 샤이니 키 솔로 콘서트 사진 등을 찍어 공유했다.

    2022.10.28 15:30

  • “이수만, 방 불러 현금으로 용돈 준다”…SM 실세 최정예 그들

    “이수만, 방 불러 현금으로 용돈 준다”…SM 실세 최정예 그들 유료 전용

    이수만과 현진영의 노래를 쓴 홍종화 SM 1호 프로듀서도 SM기획 시절부터 지금까지 연을 맺고 있다. ‘공룡상’(슈퍼주니어 동해, 샤이니 종현, 에프엑스 엠버, 엑소 첸, NCT 제노·샤오쥔), ‘과즙상’(소녀시대 티파니, 에프엑스 설리, 레드벨벳 조이), ‘사슴상’(동방신기 최강창민, 샤이니 민호, 소녀시대 윤아, 엑소 찬열, NCT 루카스·재민·해찬)도 널리 알려진 SM상이다. 유영진은 1993년 SM과 인연을 맺은 후 H.O.T.의 ‘아이야’, 동방신기의 ‘미로틱’, 엑소의 ‘마마’,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몬스터’,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과 같은 작업을 통해 SMP 계보를 완성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22.10.27 15:14

  • 지금껏 흘러간 돈만 1500억…이수만의 약점 ‘라이크기획’

    지금껏 흘러간 돈만 1500억…이수만의 약점 ‘라이크기획’ 유료 전용

    가장 큰 질문은 라이크기획과의 계약 종료가 이수만이 SM에서 손을 완전히 뗀다는 말인지다. 투자업계에서는 라이크기획과의 계약만 종료해도 SM 주가가 지금보다 두 배는 오를 것으로 봐왔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시진핑 체제 하에서 중국이 개방을 할리도, 한한령을 없앨리도 만무하기 때문에 SM은 철지난 중국몽을 당장 폐기해야 한다"며 "조직이 비대하고 소속사가 관료화됐다는 점에서 SM은 중국 시장과 잘맞는다고 판단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회사 주도로 아이돌을 옥죄는 수직적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 먹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2.10.21 14:58

  • BTS 진,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콜드플레이와 협업

    BTS 진,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콜드플레이와 협업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 영국 출신의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진의 첫 솔로 싱글 앨범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으로 뭉쳤다. 진과 콜드플레이는 지난해 9월에 발표된 BTS과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발매된 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빌보드 내 세부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디 애스트로넛'의 '핫100'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2.10.20 09:02

  • “음반 1장에 20원 받았다”…H.O.T. 파국이 K팝에 남긴 유산

    “음반 1장에 20원 받았다”…H.O.T. 파국이 K팝에 남긴 유산 유료 전용

    그는 동아일보에 연재된 기명 칼럼을 통해 ‘립싱크를 하는 H.O.T.는 가수라고 할 수 없다’는 당시의 비판에 직접 답변하기도 했다. 세 멤버는 재계약의 조건으로 각각 계약금 3억원과 H.O.T.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 절반을 멤버들에게 나눠줄 것을 요구했지만, SM 측 거절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경욱은 중앙일보에 "H.O.T.는 내가 직접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캐스팅한 아이들로 구성한 팀으로, 직접 트레이닝까지 시켰다"며 상표권 소유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2022.10.14 14:06

  • “에스파 광야? 그게 뭔데”…팬 지갑 열게한 일흔살의 묘수

    “에스파 광야? 그게 뭔데”…팬 지갑 열게한 일흔살의 묘수 유료 전용

    이처럼 광야는 형태나 한계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미 데뷔한 SM 소속 가수들도 세계관에 들어올 수 있다. SM의 세계관 확장에 대해 메타버스 전문가인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팬들을 가치로 매료하려면 매번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보단 대형 쇼핑몰처럼 전체를 연결하는 하나의 세계관을 짜는 게 힘을 갖는다"며 "영상 시장에는 세계관 강자 디즈니와 마블이 있으니 음악 시장에서 이를 시작하는 건 유의미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김 교수는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탄탄한 이야기 없이 조급하게 플랫폼이나 결과물을 만드는 데 치중하면 세계관이 설득력을 잃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2.10.13 15:10

  • “아, 수만아버지시여...!” 슴덕이 SM에 빠지는 굴복의 순간

    “아, 수만아버지시여...!” 슴덕이 SM에 빠지는 굴복의 순간 유료 전용

    중소 기획사 인수합병(M&A)을 통해 급성장한 하이브와 달리 SM은 1990년대부터 창립자이자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을 주축으로 H.O.T., 신화, 동방신기, 소녀시대, 엑소 등 여러 가수를 히트시키며 SM이란 브랜드를 다져왔다. 기장 이수만과 함께 SM 가수들과 그들의 팬덤이 SM 세계관 열차에 함께 탑승했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BTS를 포함한 하이브 소속 가수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입점해 있다.

    2022.10.09 15:09

  • 수만이네 꽃밭을 아시나요? 51개의 키워드 ‘이수만 사전’

    수만이네 꽃밭을 아시나요? 51개의 키워드 ‘이수만 사전’ 유료 전용

    이수만을 이해하기 앞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와 인물이 있다. K팝을 꾸준히 지켜봤다면 공기처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관심이 없다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짐작조차 힘들다. 그들을 위해 이수만 기본 키워드 51개를 정리했다.

    2022.10.09 14:54

  • H.O.T.도 젝스키스도 보아도…그가 없었다면 다 없었다

    H.O.T.도 젝스키스도 보아도…그가 없었다면 다 없었다 유료 전용

    ■ 목차 「 프롤로그 이수만이 없는 세상 부록 이수만 사전 」 한 인물이 특정 사회나 산업, 역사에 미친 영향을 가늠할 때, 좋은 방법 중 하나가 그의 부재(不在)를 상상해 보는 것이다. SM의 첫 기획 아이돌 그룹 H.O.T.가 없다. 가장 먼저 1990년대 1세대 아이돌인 H.O.T.의 탄생은 한국 대중가요 산업의 판도를 바꿨다.

    2022.10.09 14:45

  • [포브스] [FORBES KOREA PICK IDOL] 신이 내린 목청, 목의 힘이 가장 파워풀한 아이돌은?

    [포브스] [FORBES KOREA PICK IDOL] 신이 내린 목청, 목의 힘이 가장 파워풀한 아이돌은?

    ‘아이돌 가수’라는 타이틀에 가려 있지만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한 보컬 실력을 가진 아이돌 멤버도 많다. 비투비 임현식, 방탄소년단 제이홉, 에이핑크 정은지, 브레이브걸스 민영, 위너 강승윤, 소녀시대 태연, (여자)아이들 미연, 에이티즈 종호, 마마무 솔라, 세븐틴 도겸, 오마이걸 승희, 몬스타엑스 기현, 김재환, 슈퍼주니어 려욱, 유주, SF9 인성, 에스파 윈터, 우주소녀 연정, 스테이씨 시은이다. 제이홉과 민영 외에도 에이티즈 종호와 마마무 솔라, 세븐틴 도겸 등이 꽤 많은 표를 받았지만 이미 벌어진 표 차이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인 듯했다.

    2022.10.06 14:30

  • BTS 슈가, 일본서 'NBA 스타' 커리 만났다

    BTS 슈가, 일본서 'NBA 스타' 커리 만났다

    커리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슈가를 만나게 돼 영광"이라는 글과 함께 슈가와 찍은 사진 3장을 올렸다. 슈가도 "만나게 돼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커리는 사인 유니폼을 건넸고 슈가도 BTS 사인 앨범을 선물했다.

    2022.09.30 16:07

  • '4년 만의 컴백' 빅뱅, 다음달 5일 신곡 발표…승리 탈퇴 후 첫 신곡

    '4년 만의 컴백' 빅뱅, 다음달 5일 신곡 발표…승리 탈퇴 후 첫 신곡

    그룹 빅뱅(지드래곤·태양·탑·대성)이 다음달 5일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블로그에 빅뱅의 신곡 발표를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하고 "빅뱅이 4월 5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과거 멤버 대성의 입대에 맞춰 공개된 ‘꽃길’에서 빅뱅은 ‘우리 이게 마지막이 아니야 / 부디 또 만나요 꽃이 피면’이라고 한 바 있다.

    2022.03.21 13:11

  • 대중은 왜 가수 임영웅에게 빠져드나

    대중은 왜 가수 임영웅에게 빠져드나

    ▲무한 ‘완판신화’, 대중은 왜 임영웅에게 반했나? ▲K팝씬에서 임영웅의 위상/가치/성과 ▲임영웅 창법/발성 집중 분석 ▲가창력도 탁월…그 원동력은 진정성 ▲트로트 열풍 그 이유와 전망…사회심리학적 이해 ▲임영웅을 계기로 보는 트로트의 어제와 오늘 등 다양한 주제로 임영웅 현상과 음악 세계를 집중 분석한다. 국내에서 임영웅과 가장 많이 작업한 세션 연주자 권병호와 임현기 음악감독도 "탁월한 곡 해석력이 특히 돋보인다"며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흔히 볼 수 있지만 노래를 ‘정말’ 잘하는 가수는 흔치 않은데 그게 바로 임영웅"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가수 임영웅 현상 분석에 나선 각계 음악인들은 윤일상(작곡가), 강화성(작·편곡가), 권태은(음악감독), 김명기(보컬 트레이너), 김목경(기타리스트), 김미영(코러스 보컬), 김세황(기타리스트), 박상현(오케스트라 지휘자), 송명하(음악평론가), 양재무(음악감독), 윤의중(국립합창단 단장), 임현기(음악감독), 조재혁(피아니스트)

    2022.01.20 23:13

  • [사진] BTS 또 새 역사, 아시아 첫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대상

    [사진] BTS 또 새 역사, 아시아 첫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대상

    BTS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페이버릿 팝 듀오 오어 그룹’ ‘페이버릿 팝송’ 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아티스트’를 아시아 가수가 품은 것은 처음이다. 사진은 BTS의 시상 무대 ‘버터’.

    2021.11.23 00:02

  • BTS, 콜드플레이 손잡고 '마이 유니버스'로 아이튠즈 1위

    BTS, 콜드플레이 손잡고 '마이 유니버스'로 아이튠즈 1위

    방탄소년단(BTS)과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각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1년 9월 25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시차'(My Time)와 '유포리아'(Euphoria)가 각각 이 차트 7위와 8위에 올라 있다.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글로벌 시티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2021.09.26 15:16

  • 숀 "이거 에드 시런이 듣는거네? 하며 다시 작업했죠"

    숀 "이거 에드 시런이 듣는거네? 하며 다시 작업했죠"

    "이거 만들면 에드 시런이 듣는 거구나, 싶어서 가슴이 뛰더라고요"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의 최신곡 ‘배드 해빗츠(Bad Habits)’의 리믹스 버전을 낸 가수 숀(31)의 말이다. 24일 서울 청담동 작업실에서 만난 숀은 "한국 내 홍보용 리믹스인줄 알고 시작했는데, 알고 봤더니 인터내셔널 릴리즈였다"며 "‘이거

    2021.08.25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