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수만아버지시여...!” 슴덕이 SM에 빠지는 굴복의 순간

이수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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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방탄소년단(BTS)이 좋다고 하는 아미(ARMY·BTS 팬덤)도 하이브(HYBE)를 좋아한다고 하진 않는다. 하지만 SM엔 ‘에스엠빠’를 자칭하는 집단이 활약 중이다. 혈관에 ‘핑크 블러드’가 흐른다는 이들은 왜 가수가 아닌 기업을 좋아할까. 심지어 이수만을 ‘K팝의 광개토대왕’이라고 부른다는데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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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덕(SMDUK)

미국 애플에는 사과 로고에 환장하는 애플 추종자(앱등이)가 있다면, K팝 1호 상장사 SM엔터테인먼트엔 이들이 있다. 슴덕의 혈관에는 SM의 피, 핑크블러드(PINKBLOOD)가 흐른다고 자부한다.

[이수만 연구①] 우선 슴덕을 말한다

웹 예능 ‘청담치킨’에 출연해 ‘슴덕’이라 말하는 가수 박재정. 사진 SM C&C 스튜디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