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방 불러 현금으로 용돈 준다”…SM 실세 최정예 그들

  • 카드 발행 일시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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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들어왔으니까 어떻게든 버텨봐라. 여긴 버티는 게 이기는 데야.’
SM을 보면 드라마 ‘미생’의 이 대사가 딱이다. 버티는 자가 곧 이수만의 사람이 된다. 물론 조건이 있다. 절대적인 충성, SM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 그리고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싫어하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만족시킬 ‘무거운 입’ 을 갖고 있어야 한다. 주요 임원의 활동이 수수께끼 같다는 것도 특징이다. 창업주이자 대주주, 사실상 SM 그 자체인 이수만의 존재감이 너무 강한 탓도 있지만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몸을 낮추는 문화가 확고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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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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