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정에 최고 PC 4대에 초고속인터넷 연결

중앙일보

입력

한국통신(사장 이상철.李相哲)은 9월 1일부터 초고속 인터넷 메가패스 1회선으로 한 가정내에서 최고 4개의 PC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메가패스 엔토피아 홈넷'(Ntopia-HomNET)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 건물 등의 구내에 설치된 근거리 통신망(LAN) 장비를 통해초고속인터넷 회선을 최고 PC 4대까지 연결할 수 있게 한 것으로, 2대 이상 PC를 갖고 있거나 2명 이상 학생 자녀를 둔 가정, 여러개의 PC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고 한통은 설명했다.

이용요금은 단말기 2대를 기본으로 월 5만원이며, 단말기 1대당 월 1만 5천원이추가되고 계약기간에 따라 5∼10%까지 할인된다. 가입문의는 국번없이 100번으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