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 남부 태풍 파북 영향권

◇ 21일 =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음. 동해남부해상은 제11호 태풍 파북의 영향을 받겠음. 경상남도와 제주도 지방은 구름조금 오후 한때 구름많겠으며, 그 밖의 지방은 소나기 (강수확률 30%) 오는 곳이 있겠음. 강원도 영동 산간지방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안전등에 주의하기 바람.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음.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3~5m로 높게 일겠고, 남해와 동해상에서는 2~4m로 다소 높게 일겠음. 남해와 동해상에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기 바람.

*오늘 (21일) 과 모레 (23일) 사이 천문조에 의해 서해안과 남해안의 조고가 높겠고, 특히 오늘이 가장 높으니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에 대비하기 바람.

*예상최고기온

서울 : 30도

수원 : 29도

청주 : 30도

대전 : 30도

춘천 : 31도

강릉 : 29도

전주 : 33도

광주 : 32도

대구 : 32도

부산 : 32도

제주 : 30도

◇ 22일 =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음. 동해 먼바다는 제11호 태풍 파북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음. 전국이 구름조금 오후 한때 구름많겠고, 서울, 경기도, 충청남북도, 강원영서지방은 소나기 (강수확률 30%)가 오겠음.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3도의 분포가 되겠음.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2.5m로 일겠음. 해상에 안개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계속 주의하기 바람.

정현목 기자 <gojh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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