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잉글랜드축구 클레멘스, 100게임출장상

중앙일보

입력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전 골키퍼 레이 클레멘스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새로 제정된 `클럽매치 100게임 출장상'을 받는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코치로 활약중인 클레멘스는 지난 70년대에 리버풀에서뛰며 팀의 유럽컵 3회, UEFA컵 2회 우승을 돕는 등 모두 16시즌 동안 107차례의 클럽축구 경기에 출장했다.

UEFA는 최근 클럽축구 100경기 이상 출전하는 선수를 시상키로 했으며 오는 24일 클레멘스를 포함한 5명의 대상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런던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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