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어떤 동영상 줬기에 패틴슨이 불륜 용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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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26)과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재결합할 수 있었던 이유가 공개됐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외신은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동영상을 선물 받고 그녀의 불륜을 용서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과의 지난 3년간 연애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동영상을 손수 제작해 로버트 패틴슨에게 건네줬다. 이 선물을 받고 감동한 패틴슨은 스튜어트를 용서하고 다시 만나기로 결심했다.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에게 수백 통의 전화와 문자 메시지,이메일 등을 보내며 자신에게 돌아와 달라고 설득한 뒤 최후의 수단으로 휴일마다 짬짬히 시간을 내 직접 만든 동영상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직접 자르고 붙여 만들고 사랑의 시 구절까지 더한 동영상은 잘 어우러진 하나의 구글 크롬 광고 같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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