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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54·치안정감·사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22년의 경찰 행정경험과 치안철학을 담은 책 『우리가 모른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김영사)를 출간했다. 김 청장은 “책 제목은 ‘경찰이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수치스럽거나 보복이 두려워서 신고조차 못하는 범죄를 척결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현직에 있는 동안 책을 내면 동료와 상관, 부하가 지켜봐 있는 그대로 쓸 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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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54·치안정감·사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22년의 경찰 행정경험과 치안철학을 담은 책 『우리가 모른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김영사)를 출간했다. 김 청장은 “책 제목은 ‘경찰이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수치스럽거나 보복이 두려워서 신고조차 못하는 범죄를 척결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현직에 있는 동안 책을 내면 동료와 상관, 부하가 지켜봐 있는 그대로 쓸 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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