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창원시의회 의정비 2.5%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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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경남 창원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가 내년에 2.5% 오른다. 창원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9일 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4172만원(월정수당 1320만원 포함)보다 104만원 오른 4276만원으로 결정했다. 애초 의정비심의위는 행정안전부가 정한 인상 상한기준인 3.3%(연간 4309만원)를 기본금액으로 결정,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했다. 700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의견조사에서 응답자의 60%가 ‘기본금액이 높다’는 의견을 내자 2.5% 인상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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