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장거리 스타 모리트, 세계선수권 불참할 듯

중앙일보

입력

벨기에의 육상 장거리 스타 모하메드 모리트(30)가 부상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세계크로스컨트리선수권대회 2연패를 이룬 모리트는 지난주 열린 골든 리그 대회에서 종아리를 다쳐 일체의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25일(한국시간)알려졌다.

하지만 벨기에육상연맹은 99년 세계선수권대회 5,000m 3위이자 올시즌 실내선수권대회 3,000m 준우승자인 모리트를 일단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오타와<캐나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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