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 안경 유통 거품, 공동구매로 걷어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새롭게 바뀐 매장.

다비치안경체인이 ‘2012 소비자의 선택’ 안경점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다비치안경체인은 현재 전국에 150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미국 LA에 1호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또 ‘세상을 맑고 밝게 다 비치게 한다’는 이념 아래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비치안경체인은 본사가 직접 안경업체로부터 제품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일괄 공급받은 뒤 각 매장에 분배하는 합리적인 유통방식을 통해 안경 가격의 거품을 제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토대를 구축했으며 국내 최초로 1, 3, 5, 7, 9 정액정찰 판매제를 도입해 각 매장에 비전 시스템을 만들어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안경과 렌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안경원을 구축하기 위해 인테리어 컨셉트를 바꿔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선택의 입체성을 강화해 콘택트 존도 회사, 제품별로 구분해 비치했다.

더불어 고객의 편안함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비전카페를 ‘카페&카페’로 업그레이드해 고객서비스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갖도록 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매장 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카페&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음료를 1일 1회 제공받을 수 있다.

다비치 멤버십 회원은 전국 매장 어디서나 본인의 실무검사 정보 및 구매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AS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매금액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다비치안경 지정 주차장에 무료주차 1시간이 가능하며, 다비치 마린요트도 승선할 수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